[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IP (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어린이 수학학습만화 ‘S수학도둑’이 6월 12일 출간된다. 지난해 5월 대한민국 No.1 수학 학습만화 ‘수학도둑’ 시리즈 100권 완간 후 현재 누적 부수 870만부를 돌파한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새로운 전설이 될 슈퍼 수학만화 탄생이 임박한 것이다. ‘S수학도둑 1권 미스터리한 소년의 등장’은 지난해 ‘수학도둑’ 100권 완간 안내 기사 속에 예고돼 ‘수도키즈(수학도둑을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큰 기대를 받아왔으며, 기대에 부응하고자 출판사와 작가진이 강력함과 특별함으로 무장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작가진을 살펴보면 학습만화 대가인 동암 송도수 작가가 글을 쓰고 서정은 작가가 그린 만화에 여운방 수학 박사의 수학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참여가 강화됐다. 강력함과 특별함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먼저 ‘수학의 개념부터 응용까지! 창의융합 학습만화’라는 표어에 걸맞게 초능력을 보유한 만화 주인공들이 펼치는 수학 모험 스토리에 과학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수학과 과학을 융합했다. 수학 콘텐츠는 수학의 기본 개념부터 응용 능력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5년 6월, 전 세계 IT 업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리눅스(Linux)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가 마침내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이다. 이 역사적 만남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CTO 마크 루시노비치(Mark Russinovich)의 초대로 이뤄졌으며, 윈도우 NT의 아키텍트 데이비드 커틀러(David Cutler)도 함께했다. Times of India, MoneyControl, DigiTrendz, Igor’s Lab 등 글로벌 IT 전문매체와 루시노비치 링크드인(LinkedIn) 게시글에 따르면, 루시노비치는 “빌 게이츠, 리누스 토발즈, 데이비드 커틀러와 저녁을 함께했다. 리누스는 빌을, 데이브는 리누스를 처음 만났다. 핵심 커널 결정은 없었지만, 다음 만찬을 기대한다”는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 “적대에서 공존으로”…소프트웨어 철학의 충돌과 변화 이 만남의 상징성은 단순한 ‘첫 대면’에 그치지 않는다. 두 인물은 지난 30년간 상반된 소프트웨어 철학의 상징이었다. 빌 게이츠는 MS-DOS와 윈도우, 오피스 등 폐쇄형(프로프라이어터리) 소프트웨어로 시장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와 재임 기간 동안 자산을 2배 이상 불린 사실이 포브스 등 주요 경제 매체의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트럼프의 순자산은 2024년 초 23억 달러에서 2025년 3월 기준 51억 달러(약 7조원)로 급증했고, 올해 들어서만 코인 등 신규 자산에서 12억 달러(약 1조5000억원)가 추가로 늘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미국 내 여론과 시민 반응은 복합적이며, 정치적 논란과 체념, 그리고 일부에서는 ‘트럼프라면 그럴 수 있다’는 묵인 분위기까지 감지된다. 트럼프 재임 중 자산 폭증, 그 배경 트럼프의 자산 증가는 기존 부동산·리조트 사업 외에도, 최근에는 미디어(트루스소셜), 암호화폐(‘$TRUMP’ 밈코인 등), 라이선스 사업, 브랜드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이 큰 몫을 차지했다.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TMTG)의 상장과 투자자 유입, 암호화폐 발행 및 거래, 마라라고 등 골프클럽·리조트 사업의 실적 반등, 각종 브랜드 상품(책, 시계, 성경 등) 판매 등이 주요 수익원으로 꼽힌다. 특히 트럼프의 암호화폐 자산은 2025년 기준 전체 순자산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4년 한 해 동안 정보보호 부문에 약 148억원을 투자하며, 4년 연속 보안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공개된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두나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정보보호 투자액과 전담 인력을 꾸준히 늘려왔다. 두나무의 2024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48억원으로, 이는 두나무의 전체 정보기술(IT) 부문 투자액인 1543억원의 9.6%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기준 정보보호 공시 참여 기업의 평균 정보보호 투자액 비중은 6.1%였다. 두나무는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매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연도별 투자액은 ▲2021년 57억원 ▲2022년 87억원 ▲2023년 92억원 ▲2024년 148억원으로, 4년간 누적 투자액이 총 384억원에 달한다. 보안 인력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24년 기준 두나무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3.6명으로, 2021년 9.9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13.3명에서 26.7명으로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두나무의 선제적인 정보보호 노력은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HD현대중공업이 K-해양방산의 핵심 파트너인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총 6척의 원해경비함 중 1번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1일 울산 본사에서 2400톤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1번함인 ‘라자 술라이만(RAJAH SULAYMAN)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수한 필리핀 초계함 2번함 ‘디에고 실랑함’에 이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출 함정 진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대사, 에드윈 아마다르(Edwin E. Amadar) 해군참모차장, 어구스토 가이테(Augusto V. Gaite) 국방부 방산기술개발 차관보 등 필리핀 군 및 정부 관계자들과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 양국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라자 술라이만함은 길이 94m, 폭 14m, 순항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거리 5500해리(1만186km)에 이르는 최신예 원해경비함으로 76mm 함포, 30mm 부포(副砲), 기만기(欺滿機) 발사체계, 탐색레이더, 전자광학추적장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경제개혁연대와 하이트진로 소액주주들이 6월 30일 서울중앙지법에 하이트진로 이사들을 상대로 총 39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부당 내부거래로 인한 회사 손해와 박문덕 회장에 대한 과도한 보수 지급을 문제 삼아, 회사에 끼친 피해를 책임지라는 취지다. 1. 소송 배경 및 청구 취지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 등 소액주주들은 “하이트진로그룹의 부당 내부거래에 따른 과징금, 부당지원금액, 그리고 박문덕 회장 고액보수 지급으로 인한 회사 손해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상법상 절차에 따라 5월 12일 하이트진로 감사위원회에 소송 제기를 요청했으나 회사 측이 거부해 직접 소송에 나섰다. 2. 하이트진로 ‘통행세·우회지원’ 10년간 총수일가에 134억 손해…공정위·법원 “경영권 승계 목적” 인정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3월, 하이트진로가 총수일가 소유회사 서영이앤티(서영)를 직접 또는 삼광글라스를 통해 2008년 4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장기간 부당지원한 사실을 적발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하이트진로는 서영이앤티에 ▲맥주 캔 등 포장자재 ‘통행세 거래’ ▲전문인력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6월 22일 ‘용산구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원 396명이 참여한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250표(63.1%)를 득표해 143표(36.1%)를 얻은 포스코이앤씨를 107표 차(27.0%)로 누르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공동주택 780세대, 오피스텔 651실, 업무시설 및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지다. 용산역과 바로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국제업무지구(YIBD), 미군기지 반환부지, 대기업 본사 등이 밀집해 있어 미래 서울 도심의 핵심축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강점으로 업계 유력 건설사들이 시공 참여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결국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최종 입찰에 참여해 수주 경쟁을 벌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사업 수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일찌감치 밝혀왔다. 49년간 축적해온 도시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지를 오랜 기간 심층 연구하며, 입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기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가 GC셀과 함께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비임상 평가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동물실험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췌장암과 담도암 등 난치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CAR-NK 세포치료제의 효과를 정확하게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넥스트앤바이오는 보건복지부의 '미세병리시스템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돼 GC셀과 함께 본격적인 공동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Organoid)와 미세병리시스템(Microphysiological System, MPS)을 활용해 체외에서 세포치료제의 효과를 정밀히 평가할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오가노이드는 환자의 암조직에서 유래한 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얻어지는 ‘체외배양모델’로, 환자의 유전적 특성과 암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다. 미세병리시스템(MPS)은 항암제 유효성 평가에 필수적인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을 체외에서 모사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면역세포 기반 항암제의 효능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고형암의 경우 종양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세계 최고 부호 중 한 명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준비한 ‘세기의 결혼식’이 현지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결국 도심 외곽으로 장소를 옮겼다. Fox News, SKY News등의 해외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조스와 약혼녀 로런 산체스의 초호화 결혼식은 세계적 셀럽 200여 명이 운집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주목받았지만, 베네치아 시민사회는 “도시를 억만장자 놀이터로 만드는 사유화”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시민단체·주민 반발에 결혼식 장소 급변경 베이조스 커플은 당초 베네치아 중심가의 중세 건물 ‘스쿠올라 그란데 델라 미제리코르디아’에서 6월 26~28일 사흘간 결혼 축하 행사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12개 이상의 현지 시민단체와 환경단체, 대학생 그룹 등이 ‘No Space for Bezos(베이조스를 위한 공간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일 시위를 벌였다. 산마르코 광장, 리알토 다리 등 도시 곳곳에는 “베네치아를 결혼식 장소로 빌릴 수 있다면 세금도 더 내라”는 현수막과 포스터가 내걸렸고, 그린피스와 영국의 ‘Everyone Hates Elon’ 등 국제단체도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