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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특별한 한 해의 시작 '일출일몰 성지에서'…시그니엘 서울, ‘메모러블 선라이즈 앤 선셋’ 패키지 선보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 일출과 일몰 명소에서 새해의 목표를 세우고 다짐하는 것이 매년 연례행사로 자리 잡으며, 시그니엘 서울이 1월 초 해돋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이 새해를 맞아 국내 최고층 호텔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메모러블 선라이즈 앤 선셋(A Memorable Sunrise & Sunset)’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패키지 타입 중 ‘선라이즈’는 동향 객실과 인룸다이닝 조식 2인이 포함되어,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조식은 과일주스, 달걀 요리 1종과 가니쉬 2종, 팬케이크 또는 프렌치 토스트, 계절과일 등으로 구성된 시그니엘 아침 식사와 프렌치 파인 다이닝의 거장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블랙 트러플 퓨레를 올린 삶은 달걀과 아보카도 퓨레 샌드위치 중 선택할 수 있다.

 

 

‘선셋’타입은 눈부신 일몰이 한눈에 들어오는 서향 객실과 모엣 샹동((Moet & Chandon) 샴페인 1병, 초콜릿 등의 혜택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한다.

 

패키지는 오는 1월 31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하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시그니엘 서울에서 멋진 일출, 일몰과 함께 특별한 미식의 경험까지 겸비한 행복한 새해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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