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금)

  • 흐림동두천 6.6℃
  • 맑음강릉 13.7℃
  • 연무서울 7.8℃
  • 박무대전 11.2℃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4.7℃
  • 연무광주 11.9℃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1.5℃
  • 맑음제주 13.9℃
  • 흐림강화 6.8℃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1.3℃
  • 맑음강진군 12.1℃
  • 맑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롯데호텔 서울, 미쉐린 3스타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 갈라 디너

4년 만에 방한한 요리계 거장, 롯데호텔 50주년 축하하는 한-프 컬래버 메뉴 선보여

롯데호텔 서울의 피에르가니에르 셰프 [롯데호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독보적인 창의력으로 ‘요리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오는 5월 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4년 만의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세기를 넘어 30여 년간 ‘월클’ 셰프로 활약 중이다. 프랑스 유력 요리 전문지 ‘르 셰프(Le Chef)’가 미쉐린 스타 셰프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의 셰프’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라 ‘위대한 셰프(Grand Chef)’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발표한 미쉐린 가이드에서도 파리와 런던에서 복수의 레스토랑(피에르 가니에르 파리, 스케치)이 각기 3스타에 선정됐다. 그의 대표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파리’는1998년 이래 굳건히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총 12개의 미쉐린 스타를 획득해 여전히 세계 최정상권 셰프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2008년 문을 연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롯데호텔 서울의 국내 최장수 호텔 한식당 무궁화와 'Korea meets France'를 주제로 양국 최고급 식재료와 조리법 간의 조화를 시도한다.

 

피에르 가니에르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래버 갈라 디너는 식전 주전부리 페이테(Feuillete)부터 마무리하는 쁘띠 푸(Petits Four)까지 총 9 코스로 구성됐다. 

 

우엉 강정과 인삼 향의 퍼누이 드 호아얄(Fenouil de Royale)등이 포함된 아뮤즈 부쉬, 진구절과 쭈꾸미 만두 등의 전채를 지나 옥돔, 생선 스프, 감자 무슬린의 푸아송(생선 요리)과 한우1++ 안창살 스테이크, 구운 흰 꽃송이 버섯 등의 비앙드(육류 요리)로 구성된 메인으로로 넘어간다. 입가심을 위해 오미자 그라니테, 맥주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가 풍성하게 준비된다. 

 

갈라 디너 메뉴는 인삼, 김치, 디포리, 감태, 오미자 등 프렌치 퀴진에서는 다소 생소한 한국 고유 식자재부터 세계 3대 진미로 일컬어지는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 등의 진귀한 해외 식자재들을 프렌치와 한식 중 어느 한쪽으로의 치우침 없이 영리하면서도 노련한 감각으로 버무려냈다. 무궁화 최병석 조리장이 내어놓는 한식 요소들에 피에르 가니에르의 창의력이 덧대어져 어디에서도 경험해 본 적 없을 특별한 미식을 선사한다. 

 

단 하루만 즐길 수 있는 무궁화 컬래버 갈라 디너 메뉴의 가격은 1인 기준 60만원.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 기념 메뉴도 내달 31일까지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블루 오베르뉴 치즈 아이스크림 등 6가지에 달하는 아뮤즈 부쉬와 진줏빛 바닷가재 루엘, 전복으로 감싼 송아지 포피에뜨, 오세트라 캐비아 등으로 최고의 프렌치 미식을 구현한다. 50주년 메뉴는 와인 페어링 여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75만원(와인 페어링 포함), 50만원(샴페인 1잔 포함).

 

롯데호텔 관계자는 “왜 피에르 가니에르가 세기를 관통하여 최고의 셰프로 불리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거장이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파인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7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일동제약그룹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인도 전시회 참가해 사업 기회 모색…프로바이오틱스와 시장 맞춤형 포뮬레이션 사업 모델 ‘호응’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국제 헬스케어 식품 박람회인 ‘2026 비타푸드 인도(Vitafoods India)’에 참가해 자사의 기능성 소재를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었으며,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세계 40여 개국의 200개 이상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뭄바이는 인도 정부의 헬스케어 및 웰니스 산업 육성 기조에 따라 아시아, 중동, 유럽 등지 기업들의 시장 진출 거점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보유한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및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분야의 사업 역량을 부각했다. 또한, 현지 파트너 및 원료·완제 기업을 상대로 협력 강화와 거래선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며 협력사 발굴과 사업 제휴 등을 타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20여 종의 미국 ‘GR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 우체국·우체통에 반납”…필립모리스, '기기회수 프로그램’ 통해 환경부담 저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기후에너지환경부⋅우정사업본부⋅ 환경재단과 손잡고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반납할 수 있는 ‘모두모아 아이코스 기기회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간편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 총괄 우체국 233곳에 비치된 전용 회수 봉투를 수령한 뒤,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담아 전국의 우체국 창구를 통해 접수하거나, 가까운 우체통에 그대로 넣으면 된다. 총괄 우체국 정보는 우정사업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거된 기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분해 공정 및 선별 과정을 거치며, 재사용 가능한 자원은 체계적으로 회수하고 잔여 폐기물은 환경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순환 활용을 높이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환경적 부담을 줄이는 데 의미가 있다. 소비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기 반납 후 QR코드를 통해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윤희경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이 협력해 만든 자원순환 모

“맥도날드, 한국 GDP에 1.5조원 기여·연간 고용 3만5000명"…옥스포드 이코노믹스, 간접기여 및 유발효과로 부가가치 창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맥도날드가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 내 비즈니스를 통해 한국 GDP에 약 1조5,700억원에 달하는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고용 창출 효과는 3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맥도날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경제적 가치 주요 항목의 수치를 10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글로벌 경제 분석 기관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가 수행했으며,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및 중동, 북아프리카 및 북유럽 지역 21개 국가[1]가 참여했다. 1월 발간된 최종 보고서에 기반해 국가 별 순차적으로 결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이루어진 한국맥도날드의 고용, 원재료 구매, 사회 공헌 내역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작년 하반기에 진행했다. ◆ 연간 한국 GDP에 1조5700억 기여·고용창출 3만5000명 … 직접 효과 2배 넘는 간접 효과, 연쇄적 부가가치 창출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주요 지표를 각각 ▲국내 매장 운영에 따른 ‘직접 기여’ ▲국내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통한 ‘간접 기여’ ▲임직원 및 협력사 종사자의 소득이 소비로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임상 1상 IND 승인…서울대병원에서 성인 대상 안전성·내약성 평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서울대병원에서 한국인 및 코카시안 건강한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JW0061의 임상 1상 연구에 착수한다. 임상시험은 JW0061을 두피에 직접 바르는 국소 도포 방식을 통해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체내 흡수 및 대사 과정을 확인하는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JW0061은 모낭 줄기세포의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남성호르몬 억제나 혈관 확장에 의존하던 기존 치료제와 달리, 발모 경로를 생리적으로 활성화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춰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외용제로 개발 중이다. 이 물질은 그동안 다수의 국제 학회에서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모델에서는 표준 치료제 대비 7.2배에 달하는 모낭 생성 효과를 확인했으며, 동물모델 시험에서도 모발 성장 속도를 최대 39% 개선해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