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8.2℃
  • 구름조금광주 7.4℃
  • 맑음부산 8.2℃
  • 흐림고창 6.8℃
  • 맑음제주 11.9℃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1.9℃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Culture·Life

[내궁내정] 방귀의 양은 남성이 많지만, 냄새는 여성이 더 고약한 이유…방귀냄새로 알츠하이머·파킨슨병 치료? ‘역설적 반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여성의 방귀 냄새가 남성보다 더 고약하다고? 

 

이 말은 단순한 속설이 아니라, 1998년 미국 위장병학자 마이클 레빗(Michael Levitt) 박사가 수행한 과학적 실험에서 입증된 사실이다. 레빗 박사는 위장 질환 병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 16명(남성 8명, 여성 8명)을 대상으로, 강낭콩(또는 핀토콩)과 완하제를 투여해 방귀를 유도한 뒤, 직장 튜브와 가스 주머니로 구성된 ‘방귀 채집 장치’를 이용해 배출 가스를 수집했다.​

 

이 가스를 정밀 분석한 결과, 방귀 냄새의 주요 원인은 황을 포함한 화합물, 특히 ‘썩은 달걀 냄새’로 잘 알려진 황화수소(H₂S)로 확인됐다. 전체적으로는 남성이 더 많은 양의 방귀를 배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여성의 방귀에서는 남성보다 ‘현저히 높은 농도’의 황화수소가 검출됐다.​

 

후각 평가에서도 이 차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두 명의 평가위원이 0점(무취)부터 8점(매우 불쾌함)까지 냄새를 등급화했는데, 여성의 방귀 냄새가 남성보다 더 자극적이고 고약하다고 평가했다. 일부 보도에서는 여성의 방귀 황화수소 농도가 남성보다 약 2배 이상 높았다. 결국 “여성의 방귀가 남성보다 냄새가 더 심하다”는 일반 인식이 과학적으로 뒷받침된 셈이다.​

 

왜 여성의 방귀가 더 ‘지독한 냄새’를 낼까?

 

이러한 성별 차이의 배경에는 장내 미생물 군집(마이크로바이옴)과 식습관의 차이가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레빗 박사의 연구는 방귀의 99%는 냄새가 없는 질소, 산소, 수소, 메탄 등이지만, 나머지 1% 안팎의 황 함유 가스(황화수소, 메르캅탄 등)가 강한 악취를 만든다고 설명한다.​

 

여성의 장내 환경이 특정 황화합물 생성균(예: 황화수소를 만드는 sulfate-reducing bacteria)의 비율을 높게 유지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콩류·유제품·고단백 식사 후 여성에서 더 강한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다만, 레빗 연구는 소규모 샘플(16명)에 기반한 탐색적 실험이므로,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를 통해 장내 미생물·식이·성별 간 정량적 관계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

 

방귀 냄새의 ‘반전’ 효과: 황화수소와 뇌 건강


흥미로운 반전은, 이처럼 고약한 냄새를 내는 황화수소가 인체에 미량으로 존재할 때 오히려 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황화수소는 고농도에서는 독성이 강하지만, 생체 내에서 소량으로 생성되는 경우, 단백질을 ‘설프하이드레이션(sulfhydration)’이라는 방식으로 화학적으로 변형시켜 뇌세포간 신호 전달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 설프하이드레이션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며,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는 그 감소 폭이 더욱 두드러진다. 정상적인 황화수소 수준에서는 글리코겐 신테이스 베타(GSK3β)라는 효소가 신호전달 분자로 작용하지만, 황화수소가 부족하면 GSK3β가 타우(tau) 단백질과 과도하게 결합하게 된다.​

 

GSK3β가 타우 단백질과 결합하면, 타우는 뇌세포 안에서 엉키고 응집되는 형태로 변하며, 이 응집체가 커지면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을 차단하고 결국 신경세포가 사멸하게 된다. 이것이 알츠하이머병에서 나타나는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운동 기능 상실의 핵심 메커니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존스홉킨스의대 연구: 황화수소 투여로 쥐의 인지·운동 기능 50% 개선


이러한 배경에서 2021년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진은, 인간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실험용 쥐에게 황화수소를 운반하는 화합물(NaGYY)을 12주간 투여한 실험을 수행했다. 이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바 있다.​

 

행동 검사 결과, 황화수소를 투여한 쥐는 미처치군(치료받지 않은 쥐)에 비해 인지 기능과 운동 기능이 약 5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황화수소를 투여한 쥐들은 미로(maze)에서 탈출구 위치를 더 잘 기억했고, 플랫폼 탈출 위치를 기억하는 능력도 향상됐으며, 신체 활동성도 높아졌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황화수소를 투여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의 행동적 결과를 부분적으로 역전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이는 동물 모델에서의 결과이며, 인간에게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간 적용 가능성과 향후 연구 방향


현재까지는 인간에서 황화수소를 직접 투여해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임상 시험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방귀에서 나오는 미량의 황화수소가 뇌에 직접적인 보호 효과를 준다는 직접적 증거도 부족하다. 다만, 생체 내에서 황화수소가 중요한 신호 분자로 작용한다는 점은 여러 연구에서 확인되고 있다.​

 

미래에는 황화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약물(예: 황화수소 도너 화합물)을 개발해, 알츠하이머·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의 새로운 치료 기전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시에, 장내 황화수소 생성과 뇌 건강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장내 미생물-뇌 축(gut-brain axis)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실생활 조언: 방귀에 대한 과도한 죄책감은 불필요


이러한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여성의 방귀가 더 고약한 냄새를 내는 것은 생리적·미생물학적 특성에 기인한 현상이며, 그 냄새의 원인인 황화수소가 미량일 경우 오히려 뇌세포 보호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역설적 반전’이 있다.​

 

실제로 남성은 자신의 방귀 소리나 냄새가 들키는 것을 덜 신경 쓰는 반면, 여성은 가장 신경 쓰는 것으로 2005년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어, 여성의 방귀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보면, 방귀는 건강한 소화의 자연스러운 산물이며, 그 냄새가 강하다고 해서 건강에 해롭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다음에 방귀를 뀔 때 심호흡을 해보라”며, “그 역한 냄새가 비밀스러운 두뇌 자극제일지도 모른다”는 유머 섞인 조언을 덧붙였다. 다만, 방귀가 지나치게 빈번하거나 복통·변비·설사 등이 동반된다면, 장내 질환(예: 과민성대장증후군, 유당불내성, 장내 세균 과증식)을 의심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너
배너
배너



[공간혁신] "화이트데이에 단 한 커플위해 어트랙션·퍼레이드"… 로맨스 성지 롯데월드, '평생 추억' 경품 행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화이트데이 밤,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문이 열린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남녀 주인공이 사랑을 표현하며 ‘로맨스 성지’로 자리잡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경품행사 ‘FOREVER MOMENTS on White day (포에버 모먼츠 온 화이트데이)’를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경품 행사는 ‘둘만이 간직할 수 있는 꿈 같은 밤’을 콘셉트로, 커플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 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온전히 한 커플만의 것이 된다. 실내 어트랙션 중 당첨자가 희망하는 10개의 기종이 운행되며, 공연과 캐릭터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또, 평소 사람들로 북적이던 ‘인증샷 명소’ 회전목마 앞에서 둘만의 기념 사진도 남겨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당첨자 희망 시 프로포즈 등 로맨틱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지원해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품 행사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에 위치한 타이머 게임 ‘Love is timing (사랑은 타이밍)

[랭킹연구소] 성균관대, 종합대학 취업률 ‘10년연속 절대 강자’…취업률 TOP4, 성대>고려대>한양대>인하대 順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졸업생 3,000명 이상 종합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취업 강자’ 자리를 지켰다. 2위~4위는 고려대, 한양대, 인하대가 그 뒤를 이으며 이른바 ‘톱4’ 취업 명문 구도가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이다. ​ 대학알리미·교육부 통계로 본 2024년 취업률 지형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전체 고등교육기관 평균 취업률은 69.5%로 전년(70.3%)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은 62.8%로, 취업률 상위권 종합대들이 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이중 구조’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 특히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대규모 종합대학 가운데 상위권 대학들은 68~71%대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사실상 별도의 ‘취업 빅리그’를 형성했다. 이는 동일 통계 내 다수 대학이 50~60%대에 머문 것과 대비된다. ​ 성균관대, ‘10년 연속’ 종합대학 취업률 1위의 비결 성균관대학교는 71.3%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종합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으며, 취업의 질적인 측면을 확인할 수 있는 유지취업률에서도 89.2%로 1위를

[내궁내정] 의대·한의대·약대·사범대 4곳 중복 합격한 고3, 최종 선택?…'교사' 꿈 좇아 서울대 국교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경기도 화성시 병점고등학교 3학년 유하진(19)군이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한양대 의대, 경희대 한의대, 중앙대 약대,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중복 합격한 가운데, 주변 예상과 달리 오랜 꿈인 교사를 위해 서울대 사범대를 최종 선택했다. 이른바 '메디컬 3관왕'으로 불린 유 군의 결정은 고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유지하며 다양한 학문적 잠재력을 증명한 그의 고교 생활을 반영한다. 병점고 토론교실 출신 학생 4명이 서울대에 합격한 가운데 유 군의 사례는 학교의 토론 중심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드문 '메디컬 트리플 합격' 배경 유하진 군은 수시전형에서 의대·한의대·약대라는 고난도 의약계열 3곳에 동시

[신간] 분노가 일상인 시대, 화는 정말 내 잘못일까…분노시대에 던지는 차분한 성찰 《이게 화낼 일인가》 출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 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적 규범, 디지털 환경이 만들어낸 집단 분노까지 폭넓게 짚는다. 화는 의지의 실패가 아니라, 구조와 환경이 만들어낸 반응일 수 있다는 점을 차분히 풀어낸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화를 ‘중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선이다. 분노가 반복적으로 강화되는 신경학적 메커니즘, 분노를 표출했을 때 얻는 일시적 해소감, 그리고 그로 인해 다시 더 큰 자극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설명한다. 이는 화를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하나의 패턴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책은 또 가족 관계, 직장,

"호텔서 프리미엄 다이닝 식사·커피까지 2만원"…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다이닝 에디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2026년 새해를 맞아 트렌디한 미식 경험을 즐기는 인근 직장인과 명동을 찾는 국내외 미식 트래블러를 위한 프리미엄 다이닝 세트, <명동 다이닝 에디션>을 선보인다. <명동 다이닝 에디션> 문화적 감성과 명동 지역 특색을 담아낸 메인 디시와 사이드 디시 및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illy)’ 테이크아웃 커피 1잔으로 구성된 다이닝 세트로, 일상 속 여유와 품격 있는 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세트이다. 총 4가지 종류로 선보이는 <명동 다이닝 에디션> 대표 메뉴로는 먼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명동과 인접한 남산의 지역적 특색과 정서를 반영해 한국적인 미식 경험을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낸 ▲프리미엄 남산 돈가스를 선보인다. 엄선한 제주산 돼지고기 폭찹을 활용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살린 것은 물론 ▲달콤한 특제 소스와 중독적인 매콤한 맛의 특제 소스가 함께 제공되어 다양한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샐러드와 ▲데일리

[이슈&논란] 경찰청 SNS에 올라온 '새해 독도 일출' 사진, 알고보니..."누리꾼 기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새해 첫 날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독도 해돋이 사진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확인해 보니, 게시물 첫 줄에 '독도에서 보내온 2026년 첫 해돋이 사진을 선물합니다'라고 쓰고 6장의 사진을 첨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첫 번째 사진은 일출이 아닌 일몰 사진이고, 두 번째 사진은 새해 첫 날 독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눈이 쌓였는데 사진 속 독도에는 눈이 없는 것으로 보아 새해 해돋이 사진이 아니었다. 서 교수는 "네 번째 사진 역시 일몰 사진인데 해돋이 사진으로 둔갑하여 거짓말을 한는 건 대한민국 누리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지난 2020년에도 한 정부기관에서 비슷한 일을 벌여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문체부는 공식 SNS 계정에 신년 인사와 함께 '독도에서 떠오르는 해'라고 소개하며 게시물을 올렸으나, 해당 사진 속 섬이 독도 본도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돼 누리꾼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 서 교수는 "경찰청은 어서 빨리 시정해야 할 것"이라며 "SNS 계정을 관리하는 대행사의 실수라고 핑계대지 말고 관리 및 감독을 잘못한 스스로를 반성하기

[지구칼럼] 병오년 '말(馬)' 관찰·성찰·통찰 (上)…최고 시속70km·기차우주선 폭의 기원·에르메스·페라리·적토마의 '義'·마르틴 부버 철학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병오년 2026년은 붉은 말[馬]의 해로, 12간지 중 가장 강인한 추진력과 불기운을 상징한다. 말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보편적 상징 동물로, 문화권마다 힘·자유·영성의 메타포로 자리 잡았다. 기원전 3만5000년 구석기 벽화부터 현대까지, 말은 전쟁·여행·신화의 매개체로 등장하며 각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한다. 동양 명리학에서 병오년은 60년 주기 중 화재·사고·권력 충돌·사회 혼란 가능성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로 해석되며, 이는 단순 미신이 아니라 엘니뇨·라니냐 주기와 겹치는 고위험 연도의 통계적 패턴을 반영한다.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2026년 국내 경기 전망에 40.4%가 내수 부진을 최우선 리스크로 꼽았고, 35.6%는 원화 약세를 지목하며 신중론이 지배적이다. ​ 1. 말의 속도와 지능, 인간 한계를 초월한 '자유의 메타포' 말은 지상에서 가장 빠른 포유류 중 하나로, 평균 질주 속도는 시속 40~48km에 달하며, 단거리 스프린트 세계 기록은 2008년 미국 펜 내셔널 레이스코스에서 Winning Brew가 세운 시속 70.76km다. 이는 인간 최고속도인 우사인 볼트의 100m 9초58(시속 약 3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