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12월 3일 오후 7시,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 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보일러 구독을 소개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방송에서 보일러 구독 출시 배경과 목적, 그리고 고객 편익 등 서비스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으로 선보이는 모델은 빠르고 넉넉한 온수 사용이 특징인 나비엔 콘덴싱 ON AI ‘NCB753’과 ‘NCB553’이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온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보일러로, 온수레디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보일러 대비 93%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방송을 통해 보일러 구독 신청 시 라이브 혜택가로 제공한다. ‘NCB753’을 8년 기준으로 구독하고, 제휴카드 실적 충족 및 혜택을 적용하면 월 1만9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NCB553’ 모델을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면 월 7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당일 방송을 보고 구매 상담 신청과 1개월 내 ‘NCB753’ 설치까지 완료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NCB553’을 설치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방송 중 다양한 이벤트도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2025년 12월 15일 현재, 비트코인(BTC)은 약 8만8,23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일간 변동성은 약 2.25%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격은 1년 전인 2024년 12월 대비 12.96% 하락한 수치로, 최근 시장은 낮은 조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yahoofinance, coindesk, mexc, binance, chaincatcher에 따르면, 주요 시장 분석가와 기관들은 비트코인의 4년 주기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는 여전히 역사적 패턴이 유효하다고 보고 있으며, 다른 한편은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기관 자본 유입이 이러한 전통적 주기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한다. 비트코인 4년 주기 이론은 주로 2012년, 2016년, 2020년의 반감기와 그에 따른 가격 상승, 하락 패턴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7년과 2021년의 정점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관찰됐다. 하지만 2025년은 이 주기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전문가는 2025년 중반 최고점을 기록하고 이후 재차 조정을 거치는 기존 패턴이 유지될 가능성을 내다보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기관 투자자의 참여 증대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서상봉)과 전주시(시장 우범기)는 12월 11일(서울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서 ‘제3회 F&B INSIDERS(인사이더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F&B 인사이더스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의 지역 특화 지원 사업이다. 제품력과 원물 기반 경쟁력은 높지만, 데이터·브랜딩·시장 연결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시장과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 ‘K-Food 트렌드’, 2회차 ‘K-Food 브랜딩’을 거치며 지역 F&B 창업기업의 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는 전북 로컬 F&B 기업과 수도권 유망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은다. 1·2회차가 전주 지역 생태계 내부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3회차는 전북 지역 F&B 기업과 수도권 F&B 스타트업 간 교류를 본격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주센터 F&B 기업이 쌓아 온 제품력에 수도권 스타트업의 데이터·리뷰·커머스 역량을 연결해 지역 내 생태계 구축을 넘어 실질적인 F&B 기업의 성장 가속화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2월 4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동 주최의 ‘2025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 및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계약체결 이후에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로,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환율 상승 등 급변하는 경제 불확실성에서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 기업’ 참여를 시작으로, 업무규정 개정 및 표준 안내문 마련 등 관련 메뉴얼을 수립하고 입찰공고부터 계약체결까지 내부 재무 시스템 프로세스에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을 완료하였다. 특히, 올해는 실제 중소기업과의 납품대금 연동 약정을 체결한 실적과 대내외 설명회 개최 등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에 기여하고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중소기업과의 비용 분담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미국 연방 판사들이 2025년 12월, 엡스타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된 대배심 기록의 봉인 해제를 잇따라 명령하면서, 수십 년간 은폐돼 온 정보에 대한 역사적 조명이 시작됐다. 리처드 버먼 뉴욕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12월 10일(현지시간), 2019년 뉴욕에서 진행된 엡스타인 성매매 사건에 대한 대배심 기록 공개를 승인하며, 이전에 내렸던 기밀 유지 결정을 번복했다. 이어 폴 엥겔마이어 뉴욕 연방지방법원 판사와 로드니 스미스 플로리다 연방지방법원 판사도 각각 길레인 맥스웰의 2021년 재판, 그리고 2005~2007년 엡스타인에 대한 중단된 연방 수사 기록의 공개를 승인했다. 법적 근거와 일정 이번 일련의 결정은 11월 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법(Epstein Files Transparency Act)’에 근거한다. 하원은 427 대 1, 상원은 만장일치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법무부는 이 법에 따라 12월 19일까지 엡스타인과 맥스웰 관련 모든 비밀 해제 문서, 통신, 수사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 이 법은 일반적으로 영구적으로 봉인되는 대배심 기록에 대한 드문 예외를 설정한 것이다. 법무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콜마가 피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효소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 개발로 그동안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해 화장품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효소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콜마는 동아대학교 황이택 교수 연구팀(㈜엠베스티 대표이사)과 함께 ’무기화합물(탄산칼슘) 기반 효소 안정화 기술(인오가닉 피커링: Inorganic Pickering)’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고분자∙바이오소재 분야 세계 최상위권 학술지 ‘카보하이드레이트 폴리머(Carbohydrate Polymers, 영향력지수 12.5)’에 게재됐다. 효소는 각질 제거, 피부 세정, 재생 등 다양한 효능을 지녔지만 온도·pH 등 외부 환경에 매우 민감해 제품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그간 효소 화장품은 대부분 분말(파우더) 형태의 세안제에만 한정되어 있었다. 한국콜마는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효소를 탄산칼슘 결정 내부에 고정시키는 ‘인 시추(in situ)’ 방식을 적용했다. 탄산칼슘 결정으로 효소를 감싸는 일종의 보호막 기술이다. 탄산칼슘은 주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2025년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일터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모범 사례를 알림으로써 일터 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진행됐다. 씰리코리아는 144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 2008년 국내 진출 이후 2016년 경기도 여주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근로자 증가와 사업 확장에 따라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체계 강화와 근로 문화 개선을 위한 일터 혁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본사·공장·매장 등 근무지가 분산된 구조적 특성과 직무 환경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어디서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쓰레기 수거 캠페인 ▲’씰리와 쓰담쓰담’, 근무지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한 산행 프로그램 ▲’전국 산행 지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6년 주기로 개최되는 도핑방지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 국내 1위 스포츠음료 ‘포카리스웨트’가 공식음료로 선정돼 활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렸으며, 부산광역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공동 주관했다. 12월 첫째 주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 각국 정부 대표, 국제스포츠연맹(IF) 관계자 및 글로벌 미디어 등 총 163개국, 20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도핑방지 정책을 논의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 스포츠의 투명성과 전문 역량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깨끗한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다. 공식음료 파트너인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여 총회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지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뜻을 함께 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전 세계 스포츠 관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 ENM 커머스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은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와 남우종 전략지원담당(상무)이 참석했다. CJ온스타일은 2007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18년간 소비자 중심 가치를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이사의 강한 실천 의지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련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소비자 관련 활동을 3년 주기로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은 △협력사 CCM 신규 인증 지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CCM 제도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송출 △CCM 인증 협력사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제도 확산과 국민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독자적 상생 프로그램 ‘YESGO(You ESG ONSTYLE)’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CJ온스타일의 지원을 받아 CCM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현재까지 총 5개 기업으로 업계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