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타이틀을 공고히 유지했다.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격차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인플릭시맙 의약품 중 최초로 ‘액상 제형’을 새롭게 출시해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를 노릴 계획이다. 램시마는 지난해 글로벌 전역에서 약 1조4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글로벌 전역에서의 안정적인 처방세 및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확대에 힘입어 1조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자체가 확대된 점이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연평균 약 9%p(아이큐비아)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원내 처방보다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히 자가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의 수요가 늘면서 ‘램시마SC’ 처방이 크게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인플릭시맙 경쟁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월 9일 대전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창업지원공간 W-브릿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 의욕 고취와 지속 가능한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대표 우수사례에 시상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AA)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역량이 물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ESG 경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공공 조달과 금융·투자, 공급망 관리 등에서 기업 전반에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이번 수상은 협력 중소기업의 부담은 줄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2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 ESG 진단 및 지표 설정 ▲ 기업 맞춤형 교육·컨설팅 ▲ 현장 개선 지원 등 물분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청호나이스가 차별화된 수면 완성도를 구현한 하이엔드 매트리스 ‘네스티지’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매트리스 3종을 출시했다. 수면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매트리스 선택 기준 역시 개인의 체형과 수면습관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청호나이스는 최상위 하이엔드 라인 ▲네스티지를 중심으로 ▲로얄스위트 프라임 ▲멜로우 드림을 함께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이엔드 매트리스 ‘네스티지’는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요구되는 핵심 설계를 적용해 기본기부터 차별화한 제품이다. 피아노 줄에 사용되는 고탄성∙고강도 강선을 적용한 포켓스프링을 메인 스프링으로 구성하고, 그 위에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한 층 더한 2중 스프링 구조를 적용해 탁월한 복원력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구현했다. 하단 메인 스프링은 3가지 강선을 9개의 영역으로 배치해 신체를 세밀하게 지지하며, 반복적인 사용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수면감을 제공한다. 또한 체압 분산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2D 입체구조의 밀도 50kg 고밀도 메모리 폼을 적용하고, 신체 구조에 맞춰 5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설계했다. 이를 통해 신체 부위별 하중을 보다 섬세하게 분산시켜 최적의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M8(Moksha8, 이하 M8)과 295억원 규모의 멕시코 지역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나보타는 국제미용성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이하 ISAPS) 통계 기준 중남미 상위 5대 미용·성형 시장인 멕시코를 비롯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에 모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2015년 파나마를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주요 시장에 나보타를 잇따라 진출시키며 중남미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중남미 20개국 중 17개국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3개국에서 제품이 출시돼 있다. 멕시코 유통 파트너사로 선정된 M8은 2018년부터 대웅제약과 협력해 브라질 시장에 나보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경쟁이 치열한 기존 피부과·성형외과 중심 시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스테틱 및 치과 클리닉 시장을 전략적 우선 공략 대상으로 설정해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장 론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LIG넥스원이 2025년 매출 4조원 시대를 열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동 천궁-II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비중이 크게 늘었고, 유도무기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매출·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 LIG넥스원은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5년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3069억원으로 전년 3조2763억원 대비 3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29억원으로 전년 2234억원보다 44.5% 늘었다. 연간 순이익은 2217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중동 천궁-II 수출 매출 본격 반영으로 수출 비중이 21.4%까지 치솟았고, 수주잔고는 26조2300억원(수출 14조·내수 12조)으로 불어났다. 다만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4분기 매출은 1조4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21억원으로 23.8% 감소했다. 4분기 순손실은 26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수출 폭풍 견인, 유도무기·지휘통제 호조 UAE향 천궁-II(약 1200억원 규모) 사업 매출이 핵심으로, UAE·사우디·이라크(3조7135억원 계약) 등 중동 3국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애플 주가는 2026년 2월 12일(현지시간) 5% 급락하며 261.73달러에 마감, 4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약 2,020억달러(약 291조원)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증발하며 애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일일 손실을 초래했다. pcmag, bloomberg, techcrunch, macrumors, 9to5mac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시리 AI 개편의 추가 지연 보도와 뉴스 큐레이션 관행에 대한 연방 규제 당국의 경고 문서에 반응하면서다. 아이폰 제조사가 인공지능 전략에 대한 우려 고조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역풍에 시달리면서, 이번 매도세로 약 2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시리 AI 개편 테스트에서 쿼리 처리 실패와 응답 지연 문제를 겪어 당초 3월 iOS 26.4 출시 계획을 포기했다. 일부 기능은 5월 iOS 26.5로, 나머지는 9월 iOS 27로 분산 배포될 전망이며, 애플은 CNBC에 "2026년 출시 일정은 변함없다"고 확인했다. 동일 날 FTC 앤드루 퍼거슨 위원장은 팀 쿡 CEO에게 서한을 보내 애플 뉴스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를 15분씩 즐긴다고 밝히며 K-게임의 글로벌 파급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의 스웨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폐허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기계 생명체 '아크'에 맞서 생존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PvPvE 익스트랙션 슈터는 출시 100여일 만에 다이스 어워드(D.I.C.E. Awards 2026)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을 수상하며 더 게임 어워드(TGA), 스팀 어워드에 이은 3관왕을 달성했다. 수상 쾌거와 시장 지배력 아크 레이더스는 미국 AIAS(Academy of Interactive Arts & Science)가 주관하는 다이스 어워드에서 전 세계 3만3000여 명의 개발자와 전문가 투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온라인 플레이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종합 평가받았다. 센서타워 보고서에 따르면 PC·콘솔 누적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했으며, 플랫폼별로는 스팀 750만장, 플레이스테이션 360만장, 엑스박스 350만장으로 집계됐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96만명에 달하며, 최근 3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월 13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의 30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 시리즈 G 펀딩 발표 직후 X(옛 트위터)에 "당신들의 AI는 백인·아시아인(특히 중국인), 이성애자, 남성을 증오한다. 이는 반인류적이고 사악하다. 고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머스크는 앤트로픽의 '인류애적(Anthropic)'이라는 사명 자체를 조롱하며 "반인류적(Misanthropic)으로 전락한 아이러니를 피할 수 없다"고 비아냥거렸다. 머스크, 앤트로픽의 클로드 AI를 '반인류적이고 사악하다'고 비난 bloomberg, forbes, business-standard, indiatoday, siliconrepublic, foxbusiness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앤트로픽에 대해 신랄한 공개 공격을 감행하며, 클로드 챗봇이 특정 인구통계학적 집단에 대한 편향을 가지고 있다고 비난하고 회사의 기술을 "반인류적이고 사악하다"고 규정했다. 이번 공격은 앤트로픽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기술 투자 유치를 마감했다고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머스크는 회사명을 조롱하며 "솔직히 말해서, Anthropic(인류애적)이라는 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기념물기금(WMF, World Monuments Fund)은 2026년 5개 대륙 21개 문화유산 보존 프로젝트에 총 700만달러(약 95억원)를 투입한다고 2월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기후변화, 자연재해, 전통 지식의 소실로 위협받는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뉴욕 소재 이 기관의 노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wmf.org, ground.news, theartnewspaper, nationaltoday, bbc, architecturalrecord.com에 따르면, 1965년 설립된 뉴욕 기반 비영리단체가 지난 60년간 700개 이상 유산 보호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 세계기념물 워치 리스트(25개국 25개 사이트 선정)의 후속 조치다. 프로젝트는 일본과 터키의 지진 피해 유적지부터 인도의 무굴 정원, 앙골라의 모더니즘 영화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위협 요인과 지역별 포트폴리오 WMF 자금은 기후변화, 자연재해, 지속불가능한 관광, 분쟁 등에 노출된 유산에 집중된다. 예를 들어 일본 노토반도 지진(2024년 1월) 피해 유적 복구와 터키 안타키아 역사도시 재건, 인도 부즈 16세기 수로 시스템 문서화 및 공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기후에너지환경부⋅우정사업본부⋅ 환경재단과 손잡고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반납할 수 있는 ‘모두모아 아이코스 기기회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간편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 총괄 우체국 233곳에 비치된 전용 회수 봉투를 수령한 뒤,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담아 전국의 우체국 창구를 통해 접수하거나, 가까운 우체통에 그대로 넣으면 된다. 총괄 우체국 정보는 우정사업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거된 기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분해 공정 및 선별 과정을 거치며, 재사용 가능한 자원은 체계적으로 회수하고 잔여 폐기물은 환경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순환 활용을 높이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환경적 부담을 줄이는 데 의미가 있다. 소비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기 반납 후 QR코드를 통해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윤희경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이 협력해 만든 자원순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