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금)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9.5℃
  • 맑음울산 11.2℃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9.7℃
  • 맑음고창 7.0℃
  • 맑음제주 11.4℃
  • 흐림강화 5.2℃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우주·항공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창사이래 '최대 실적'···영업익·순익 '흑자전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CI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창사이래 최고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매출은 두자릿수 성장세에 힘입어 사상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2020년 상장이래 첫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0억원, 32억원을 시현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759억원을 달성, 8분기 연속 사상최대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여객기-화물기 개조(MRO) 사업이 본격 성장 궤도에 올라서며 매출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우주원소재 사업도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미국 자회사 캘리포니아 메탈의 우주원소재 부문 분기별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발사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빠른 성장을 이루어 낼 전망이다.

 

올해 실적도 기대되고 있다. MRO사업이 양산 안정화 구간에 진입하면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어서다. 특히, 에어버스 A330 MRO 2차 수주 물량 출하가 올해부터 시작돼 1200억원 규모 수주액이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올해 여객기-화물기 개조사업 2차 수주분의 초도 납품이 시작되는 만큼 올해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초도원가 반영으로 큰 폭의 수익성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하반기부터는 2차 수주분도 양산안정화가 진행돼 점진적인 이익률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우주항공 밸류 체인의 대표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항공 운송등 전방시장의 활황으로 인해 항공기 생산도 활황기에 접어들어, 기존 고객사들로부터 사업 확대 제안은 물론, 글로벌 항공기업들로부터 신규 사업 제안도 이어지고 있다. 우주 위성 영상 등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2022년은 매출, 영업이익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MRO, 우주발사체, 우주 위성 영상 등 성장 모멘텀 확보에 주력하며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에서 국내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날개 달린 천사'의 최후 비행…윙슈트 스카이다이빙 세계 챔피언, 낙하산 고장으로 37세 추락사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프랑스 알프스 몽블랑 산맥 상공에서 헬리콥터로 자유낙하 점프를 시도한 윙슈트 스카이다이빙 세계 챔피언 피에르 볼닉(37, Pierre Wolnik)이 낙하산 개방 실패로 추락해 사망했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현지시간 2026년 2월 7일 오후 챠모니(Chamonix) 계곡 보송(Les Bossons) 마을 근처 험준한 바위 지형에 충돌한 그의 시신은 구조 헬리콥터로 수색 후 발견됐다. 프랑스 스카이다이빙 연맹 측은 공식 성명을 내고 “스카이다이빙계 전체가 따뜻한 미소를 지녔던 재능 있는 젊은 선수의 죽음을 애도한다”면서 “그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팀 동료들과 프랑스 국가대표 아티스틱 스카이다이빙팀 전체, 그리고 더 나아가 모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챔피언의 빛나는 업적과 미래 약속 볼닉은 2022년과 2024년 프리스타일·프리플라이(freefly) 부문에서 연속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석권한 프랑스 국가대표 에이스였다. 프랑스 낙하산 연맹(FFP) 비디오그래퍼로 활동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6,000명 이상에게 액션 영상을 공유, 윙슈트 스포츠

고흥군,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경쟁 참전…서명운동 돌입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전남 고흥군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위해 군민 서명운동에 돌입하며 국가 우주 클러스터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서 등장한 이 기관은 기술사업화 지원과 산업기반 조성을 담당하며, 대전·경남과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불균형 지적 대한민국 우주산업은 대전·경남 사천·고흥의 삼각 클러스터로 운영되며, 2045년까지 시장 규모 100조원 확대를 목표로 한다. 대전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중심으로 다수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사천의 우주항공청(KASA)은 2026년 예산 1조1,201억원으로 산업 육성을 주도한다. 반면 고흥은 나로우주센터와 발사체 특화지만 전문 지원기관 부재를 이유로 진흥원 유치를 주장한다. 고흥의 인프라와 경제 효과 전망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152만㎡ 규모로 2031년까지 1조6,000억원이 투자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노스페이스 등 11개 앵커 기업이 입주 협약을 맺었다. 80여 기업의 입주 의향으로 2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과 4조9,000억원 생산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군은 진흥원 유치 시 이 인프라와의 시너지가 우주 생태계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