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2.7℃
  • 흐림강릉 5.9℃
  • 서울 4.1℃
  • 대전 8.5℃
  • 흐림대구 10.6℃
  • 흐림울산 9.3℃
  • 광주 9.8℃
  • 흐림부산 9.8℃
  • 구름많음고창 5.5℃
  • 흐림제주 13.4℃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7.8℃
  • 흐림금산 8.8℃
  • 흐림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8.8℃
  • 흐림거제 10.2℃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위기상황 대비 안전경영 선도"…삼표그룹, 위기대응 역량강화 위한 비상상황 ‘테이블탑 훈련’ 실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삼표그룹이 안전을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로 선언하고 빈틈없는 위기 대응 체계 가동을 위한 도상 훈련(Table-top Exercise)을 진행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 본사에서 전사적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비상상황 대응 테이블탑 훈련(Table-top Exercise)’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매뉴얼 점검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비상상황 발생 시 회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작동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실천적인 역량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훈련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업부문장, 안전·대외협력·컴플라이언스 등 주요 유관부서 팀장 및 사업소장 등 핵심 대응 인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위기대응 특화 전문 솔루션 기관의 코칭을 받으며 실질적 위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테이블탑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고강도의 가상 복합 위기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이에 작업자가 인천 레미콘 공장 수변전실에서 단독으로 VCB(진공차단기) 판넬 점검 중 감점돼 쓰러진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번 도상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 전략 수립 ▲위기 대응 시나리오별 핵심 구성원의 임무 숙달 ▲현행 비상대응계획의 실효성 검증 및 개선 과제 도출에 주력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라 각 조직의 역할과 책임(R&R)을 명확히 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방안과 의사결정 과정을 토론 형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삼표그룹은 앞으로 예측불허의 사고 발생시 정보의 취합과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서류상의 계획이 실제 긴박한 상황에서도 오차 없이 작동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발견된 미비점은 즉각 개선하고 더욱 견고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자 타협할 수 없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사업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3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자이답게, 관심깊게’…GS건설 자이(Xi), 보증기간 이후에도 고객 안전 챙긴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GS건설이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자이(Xi)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지원활동인 ‘자이답게, 관심깊게’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이답게, 관심깊게’ 활동은 전기실, 기계실 펌프 장비 등 노후화된 공용부 및 차수막 등 단지내 입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공용부 시설물 위주로 점검을 실시해 화재, 침수 등 대규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점검 활동이다.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와 사전 협의를 통해 일정을 정한 후 GS건설과 AS전문업체 자이S&D의 기술자격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 파견돼 단지 공용부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입대의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입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시 안전한 단지 운영을 위해 아파트 운영 · 관리업체에 점검 결과에 따른 설명과 교육 등 자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이답게 관심깊게 서비스는 자이(Xi)의 기존 사후 관리체계를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단지까지 확장한 프로그램”이라며, “GS건설은 주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입주초기부터 장기거주 단계까지 자이(Xi)에 거주하면 안심할 수 있다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내궁내정] 금 거북선·3377 공군점퍼 선물한 李대통령, ‘외교전략 축소판’ 대통령 순방 선물 뭐길래…‘센스폭발' 의미있는 정상들의 선물 리스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금 거북선’과 ‘3377’ 패치가 붙은 공군 점퍼를 건네며, 외교 선물이 다시 한 번 외교·안보 메시지의 핵심 도구로 부상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다시 떠오른 ‘금빛 거북선’ 청와대는 “세계 최강 수준의 한국 조선 산업과 방산 협력 강화를 기원하는 상징”이라고 설명했고, 항공 점퍼의 숫자 3377에는 1949년 3월 3일 수교 이후 정확히 77년째 되는 날 양 정상이 만난 시점을 각인했다. 표면적으로는 우호의 상징이지만, 실제로는 ‘조선·방산·안보 협력’이라는 복합 메시지를 압축한 셈이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역대 대통령들의 해외 순방 선물 중 의

한국수자원공사, MWC 2026에서 지능형 물관리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글로모 어워즈’ 최종후보로 2건 진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 참가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물관리 기술의 실증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 공유한다. MWC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함께 세계 디지털 산업의 흐름을 이끄는 대표 행사다. 지난해 기준 205개국에서 10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2,9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전 세계 디지털 기술이 집결하는 주요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를 ‘물관리 AI 전환의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으로 삼고 CES를 통해 확인한 AI 물관리 기술의 경쟁력을 한 단계 확장하는 무대다. 전시 주제인 ‘지능의 시대(The IQ Era)’에 맞춰,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물관리 솔루션을 통해 AI 전환의 성과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AI 산업 발달로 2050년까지 물 수요가 129%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글로벌 환경에서 물 위기에 대응하는 현실적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

[The Numbers] 30대 그룹 신규 사외이사, 재계 출신이 관료 추월…기술 전문가 비중 확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30대 그룹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추천한 신규 사외이사 가운데 재계 출신 비중이 증가하며 관료 출신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사외이사 전문성이 기술 분야 중심으로 채워지면서 대기업들이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인선은 이재명 대통령 정부로 교체된 이후 처음 이뤄진 신규 사외이사 추천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관료 출신 비중은 감소한 반면 학계 출신(교수)은 대폭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여성 신규 사외이사 비중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처음으로 전체 추천 인원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3월 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30대 그룹 계열사 중 지난달 27일까지 2026년 주주총회소집공고서를 제출한 157개사 신규 사외이사 87명과 동일 기업에서 지난해 추천된 신규 사외이사 149명의 출신 이력 및 전문 분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은 변화가 확인됐다. 조사는 30대 그룹 계열사 소속된 사외이사의 주요 경력을 ▲학계 ▲관료 ▲재계 ▲법조 ▲세무·회계 ▲정계 ▲공공기관 ▲언론 ▲기타로 분류해 진행했다. 전문성은 기업경영, 금융투자, 재무·회계, 법률·정책, 기술, 마케

[The Numbers] "부모 재산에 따라 신혼부부 출발선이 다르다"…부의 대물림으로 불평등 및 계층고착화 '심화'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의 새로운 보고서는 부모의 순자산 증가가 한국의 젊은 신혼부부 가구간 부의 불평등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대를 거쳐 계층 격차가 고착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연구원이 3월 1일 발표한 '신혼 청년가구의 자산 격차 발생 요인과 시사점' 보고서는 부모 가구 순자산 증가가 자녀 세대 내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1999~2023년 노동패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모로부터 분가 5년 후 청년가구(가구주 20~39세)의 순자산 형성에서 부모 순자산과의 양의 상관관계가 상위 자산 계층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상위 80분위 청년가구에서 부모 순자산의 자산 형성 영향력이 하위 계층보다 월등히 컸다. 박성욱 선임연구위원은 "1·2차 베이비부머 은퇴와 자녀 신혼가구 형성으로 부의 대물림이 불평등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는 미혼 청년과 달리 신혼가구가 주택 구입 등 자산 취득에 부모 지원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자산 불평등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위 20분위 가구에서 부채 비율 상승은 순자산 형성을 저해했으나, 상위 80분위에서는 자산 증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