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미국에서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 특허정보 전문업체 IFI 클레임스(IFI Claims Patent Services)가 8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7054건의 미국 특허를 확보해 전체 등록 특허의 2%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6377건) 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다. 미국 특허청(USPTO)에서 2025년 총 32만3,272건의 특허가 등록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7,054건을 확보하며 전체 특허의 2.2%를 점유했다. 특히 아시아 기업들이 전체 특허의 약 60%를 장악하며 서구 중심의 혁신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집단적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국 전체 특허 등록 건수는 2만6,147건으로 전년 대비 8% 이상 늘었으며, TSMC(대만)가 2위, 퀄컴(미국)이 3위, 화웨이(중국)가 4위를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859건으로 5위(전년 대비 2계단 상승), LG전자는 2,284건으로 10위, LG디스플레이는 932건으로 30위에 올랐고, SK하이닉스는 844건으로 37위를 차지해 반도체 부문 경쟁력을 과시했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알파벳은 2025년 유튜브가 광고와 구독을 합산해 600억 달러 이상의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고 2월 4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넷플릭스의 같은 기간 451억8000만 달러 매출을 33% 이상 초과하는 수치로, 디즈니(957억 달러)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업계 2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blog.google, variety, finance.yahoo, thetechportal, techcrunch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CEO가 회사의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사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의 연간 매출은 광고와 구독을 합쳐 600억 달러를 넘어섰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는 알파벳의 방침 변화를 나타내는데, 지금까지는 유튜브의 광고 매출만 별도로 보고했을 뿐 구독 수익과 합산하지 않았다. 광고 403억 달러, 구독 비중 30% 육박 유튜브의 2025년 광고 매출은 약 403억7000만 달러로 전년 361억 달러 대비 11.7% 성장했으며, 나머지 약 197억 달러는 프리미엄 구독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 광고 매출은 113억8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하락세 속에서 부탄 왕국 정부가 최근 2,240만 달러(약 3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각하며 국부 자산 관리 전략을 가동했다. 이는 암호화폐 가격 하락과 채굴 비용 상승에 대응하는 가운데 이 히말라야 국가가 주기적으로 진행해온 일련의 청산 조치 중 최근 사례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1월 30일 100.8 BTC(830만 달러)를 시작으로 2월 4일 184 BTC(1,400만 달러)를 싱가포르 기반 마켓메이커 QCP 캐피털로 이체한 이 거래는 공황 매도가 아닌 주기적 청산 패턴의 연장선이다. finance.yahoo, info.arkm, mexc.com, bitcoinmagazine, forbes, economictimes, fxleaders에 따르면, 부탄은 전통적으로 5,000만 달러 규모의 배치로 비트코인을 처분해왔으며, 2025년 9월 중순부터 후반에 집중 매각을 기록했다. 보유량 70% 증발, 세계 7위권 국부펀드의 딜레마 부탄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24년 10월 최고치 1만3,295 BTC에서 현재 5,700 BTC로 급감, 총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6년 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증권사 앱은 ‘미래에셋증권 M-STOCK’으로 월간 사용자 수 360만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해 주요 증권사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조사해 발표했다. 1위는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2위는 키움증권 영웅문S# 343만명, 3위는 삼성증권 mPOP 284만명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한투 265만명, KB증권 마블(M-able) 264만명, 나무증권 242만명, 신한 SOL증권 144만명, NH투자증권 N2 69만명, 하나증권 - 원큐프로 55만명, 유안타증권 티레이더M 44만명, 대신증권 CYBOS Touch 40만명, 메리츠 SMART 36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5,000선을 돌파한 지난 1월, 조사 대상 증권사 앱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월간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 M-STOCK, 한투, 유안타증권 티레이더M은 각각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500대기업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전력공사(한전) 등 정부 산하 공기업이 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징계 및 부당인사명령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코레일은 조사 대상 기업 중 압도적으로 많은 부당 판정을 기록하며, 공익을 우선으로 해야 할 공기업이 오히려 인사 노무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또한 최근 3년간 노동위원회 심판 사건 4건 중 1건은 회사 처분이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부당 판결의 30% 이상이 공기업에서 발생했다. 2월 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매출액 기준 500대기업 중 조사 가능한 25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노동위원회 부당징계·부당인사명령 접수 및 조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동위원회 판결 내용이 공개된 사건 총 697건 중 부당하다고 판결된 건수가 총 172건(전부 인정 154건, 일부 인정 18건)으로 24.7%에 달했다. 특히 정부 산하 공기업에서 부당징계나 부당인사와 관련한 관련한 다툼이 가장 많았다. 실제 부당징계나 인사관련 사건 697건 중 공기업 관련 건수가 189건으로, 27.1%의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국내 항공사 항공편의 23.3%가 지난해 15분 이상 지연 출발 또는 도착한 것으로 집계되며, 5대 중 1대꼴 지연이 만연한 실태가 드러났다. 국토교통부 기준으로 총 68만4000여 편 중 15만9000여 편이 지연 처리됐으며, 이는 전년 25.7%에서 2.4%p 개선된 수치다. 지연율 추이와 노선별 편차 국내선 지연율은 35만4천여 편 중 20.4%로 국제선 26.5%(32만9천여 편 중)보다 낮았으나, 국제선이 공항 혼잡과 난기류 영향으로 더 취약했다. 2025년 상반기 평균 지연율은 23.6%로 소폭 상승했으나, 9월 기준 국제선 26.7%, 국내선 20%를 기록하며 유사 패턴을 보였다. 국토부의 지연시간 반영 평가 강화가 정시성 개선을 유도한 배경으로 분석된다. 항공사별 '지각 순위표' 에어서울이 36.9%로 가장 높은 지연율을 기록하며 '지각왕' 자리를 굳혔다. 상반기 36.5%(국내선 27.5%, 국제선 41.4%)로 7,144편 중 2,610편 지연됐으며, 작년 국제선 46.6%에서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1위다. 진에어(26.3%), 이스타항공(24.5~38%),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가 뒤를 이었고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글로벌 순위가 불과 두 달 만에 4위에서 26위로 급락하며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1월 31일 오후 8시 기준 업비트의 24시간 거래대금은 18억6094만 달러(약 2조7000억원)로 집계됐다. 빗썸은 46위, 코빗은 80위에 그쳤으며, 코인원과 고팍스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coingecko, cryptodnes, coinmarketcap, coinlaw에 따르면, 한국 가상자산 시장이 극심한 한파에 휩싸인 가운데,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의 글로벌 순위가 급락하며 주식시장으로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월 말 기준 업비트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33억 달러(약 4조5000억원)로 집계됐으며, 이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상위 거래소 순위에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원화 마켓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80% 이상 급감해 시장 위축이 뚜렷하다. 거래량 82% 폭락, '검은 토요일' 여파 지속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최근 한 달(2025년 12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비트코인이 1월 31일(현지시간)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자산 순위에서 12위로 밀려났다. 광범위한 암호화폐 급매도 속에서 테슬라에 추월당했으며, 이번 매도는 레버리지 포지션에서 수십억 달러를 날리고 디지털 자산을 2025년 4월 이후 최저가로 끌어내렸다. sergeytereshkin, stockanalysis, tradingview, coinmarketcap, cryptobriefing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1월 31일 8만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Companies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이 약 1.5조 달러로 떨어졌다. 현재 약 1.615조 달러로 평가되는 테슬라는 11위로 올라섰으며, 이는 과거에 잠시 전기차 제조업체를 앞섰던 자산의 운명이 뒤바뀐 것을 의미한다. 순위 하락 배경 비트코인은 메타 플랫폼스(1조8600억 달러), 대만 TSMC(1조7600억 달러), 사우디 아람코(1조6600억 달러) 등에 밀려 상위 10위권에서 이탈했다. Companies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3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10월 고점 12만6,000달러 대비 30% 이상 하락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아이폰 16이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상위 10위 안에 7개 모델을 올렸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는 애플의 아이폰 16으로 집계됐으며, 상위 10위 안에 애플 제품이 무려 7개를 차지해 압도적인 지배력을 과시했다. 애플과 삼성의 상위 10개 모델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19%를 점유한 가운데, 이는 4년 연속 두 거대 기업만이 TOP10을 독식한 결과로 시장 집중도가 극도로 높아진 양상을 보여준다. 상위 랭킹 독식, 아이폰 16부터 16e까지 전 모델 호조 아이폰 16은 연말 아이폰 17 시리즈 출시에도 불구하고 1위를 굳건히 사수했으며, 아이폰 16 프로 맥스(2위), 아이폰 16 프로(3위)가 연이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어 아이폰 17 프로 맥스(4위), 아이폰 17(7위), 아이폰 15(8위), 그리고 봄에 출시된 저가형 아이폰 16e(10위)가 TOP10에 이름을 올려 애플의 라인업 전반이 시장을 장악한 모멘텀을 입증했다. 특히 아이폰 16e는 미국과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2025년 그룹 전체(다이하쓰·히노 포함) 글로벌 판매 1,130만대를 달성하며 6년 연속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지위를 공고히 했다. 2위 독일 폭스바겐(898만대)과의 격차를 232만대까지 벌렸다. 다이하쓰 자동차와 히노 자동차를 포함한 일본 자동차 제조사의 그룹 판매는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생산량은 5.7% 증가한 1,120만대를 기록했다.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 차량 판매는 1,050만대에 달해 이 역시 신기록을 세웠다. 하이브리드 비중 42%…美 시장서 전동화 차량 47% 돌풍 미국과 일본이 토요타 실적을 견인하며 모회사 매출의 40% 이상을 담당했다. 토요타모터노스아메리카(TMNA)는 2025년 미국 판매 251만8,071대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으며, 전동화 차량(하이브리드·플러그인·EV)은 118만3,248대(전체 47.0%)로 17.6% 급증했다. 글로벌 모회사 판매에서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가 42%를 차지한 반면 배터리 EV는 1.9%에 그쳐,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선점 전략이 미국 소비자들의 실용적 연비 수요를 정조준한 성과로 평가된다. 중국에서도 4년 만에 반전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