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유아기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는 청소년기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진은 유아기의 신체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이 청소년기와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이는 유아기의 높은 체질량지수(BMI)가 평생의 비만 위험을 나타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science.org, papers.ssrn, jkssh.or, general.kosso.or, medicaldaily, bbc에 따르면, 2026년 2월 19일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이 연구는 영국 브리스톨에 기반을 둔 '90년대 아이들 연구(Children of the 90s study)'로 알려진 에이번 부모와 아동 종단 연구(ALSPAC, Avon Longitudinal Study of Parents and Children)에 참여한 6,291명의 어린이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BMI의 SNP 기반 유전율은 23~30%로 추정됐으나, 2세 BMI와 17세 BMI 간 유전 상관계수는 0.108에 그쳤다. 연구는 BMI 유전 변이를 두 축으로 분해했다. 첫 번째 주성분(PC1)이 89%를 차지하며 유아기부터 청소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끌던 버크셔 해서웨이가 그의 최고경영자(CEO) 퇴임 직전 아마존 지분을 77% 대폭 매각하고, 애플 지분도 축소하면서 뉴욕타임스에 약 3억5200만 달러(약 5000억원)를 신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fintool, trustfinance, intellectia, fool.com, investopedia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2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25년 4분기 보유주식 현황 보고서(13F)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버핏이 CEO로서 마지막으로 참여한 분기의 투자 결정을 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마존(AMZN)은 772만4000주 매각으로 보유분 230만 주(77% 감소)만 남았고, 애플(AAPL)은 1029만4956주 줄여 2억2790만 주(약 620억 달러, 포트 21%)로 축소됐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AC)도 5077만4078주(5.6%) 처분했다. 이러한 매각은 2022년 10월 이후 13분기 연속 순매도로, 현금 보유액을 3817억 달러(포트 57%)까지 불린 가운데 고평가 대응으로 분석된다. 반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외계인 존재를 시사한 발언으로 전 세계 미디어 헤드라인을 장악했으나, 하루 만에 "접촉 증거는 전무"라고 해명하며 논란을 수습했다. bbc, CNN, aljazeera, usatoday, theguardian, thehill에 따르면, 브라이언 타일러 코헨의 팟캐스트에서 "외계인 실재하나" 질문에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그들은 실재하지만 본 적 없다. 51번 기지에 갇혀 있지도 않다"고 답했다. 이 발언은 주요 매체에 즉시 보도되며 인터넷과 SNS에 바이럴 현상을 일으켰다. 소셜미디어에서는 클립 공유가 폭증, Fox News 트윗만 해도 수십만 조회를 기록했다. 발언 배경과 글로벌 미디어 반응 오바마는 2026년 2월 14일 공개된 인터뷰 후반부 속사포 질문 코너에서 이 발언을 했다. CNN은 "오바마, 외계인 '그들 실재' 발언 후 해명" 기사에서 인터뷰 전체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비판 등 진지한 주제였다고 분석했으며, 알자지라는 "세계 미디어 주목 속 오바마, 외계인 실존 주장 후 철회"로 보도했다. 신속 해명과 과학적 근거 제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주 광대함으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ARK 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는 2월 13일(현지시간) Tesla가 2028년 또는 2029년까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배치하여 공장 운영과 궁극적으로는 가정 생활을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했으며, 로봇 개발이 자율주행 자동차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고 언급했다. benzinga, thestandard, finviz.com에 따르면, 우드는 ARK의 연구 결과를 X에 공유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이 로보택시보다 "20만배 더 복잡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러한 잠재적 돌파구를 일론 머스크의 "제1원리 접근법"과 "끈질긴 결단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머스크, 타임라인을 앞당기다 같은 날 우드의 게시물에 답변하며 머스크는 자신의 전망을 "2027년에 변화가 시작될 것이고, 2028년에는 명백해질 것이며, 2029년에는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화는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연구 단계에서 산업 규모 생산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점점 더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ARK의 연구는 로봇의 손을 핵심 엔지니어링 병목으로 지목했으며, 머스크는 이전에 손 개발을 "전체 로봇의 엔지니어링 난이도 중 대부분"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가 LVMH그룹 자회사인 루이비통코리아,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 티파니코리아에 총 360억3,300만원의 과징금과 1,0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제재는 2025년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것으로, 총 555만명의 고객 이름,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등 민감 정보가 노출된 사태를 반영한다. 루이비통, 크리스챤디올, 티파니 세 브랜드 모두 세계 최대 명품 기업인 LVMH의 자회사다. 루이비통코리아는 2025년 6월 9~13일 세 차례 해킹으로 SaaS 고객관리시스템 계정 탈취를 당했으며, IP 제한과 2차 인증(OTP 등) 부재가 핵심 취약점으로 지적됐다. 디올과 티파니는 고객센터 직원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내부 접근 권한을 무단 제공한 '인적 오류'가 원인으로, 디올은 유출 인지 후 72시간 내 통지 의무를 위반했다. PIPC 조사국 윤여진 국장은 "SaaS 도입시 비용·편의만 고려하면 개인정보 보호가 소홀해질 우려가 크다"며 "IP 제한, 접근 로그 실시간 모니터링, 안전 인증을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세 브랜드에 처분 사실 홈페이지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키점프 남자 선수들의 '성기 확대 주사' 의혹이 국제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었다. euronews, cbc, globalnews, menshealth, upsizematters에 따르면, 독일 매체 빌트가 내부자 발언을 인용해 일부 선수들이 히알루론산(HA)을 성기에 주입해 둘레를 1~2cm 키운 뒤 유니폼 스캔을 통과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조사 착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니폼 공기역학: 헐렁함이 승부 가른다 스키점프 유니폼은 비행 중 '날개' 역할을 하며, 가랑이 부위 원단이 1cm만 헐렁해져도 비거리가 2.5~3m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반복 확인됐다. 국제스키연맹(FIS) 풍동 실험에서 유니폼 둘레 허용 오차 +2cm(기준 4cm 초과) 시 양력(ClA)이 5%, 항력(CdA)이 4% 증가해 기준 점프 130m에서 낙하 지점이 5.8m 앞당겨지는 수치가 산출됐다. 이는 cm당 2.8m 향상으로, 머리풍(1m/s) 시 0.2m 추가, 해수면 경기 시 고도 상승마다 0.1m 차이 발생하는 등 변수까지 반영된 결과다. 히알루론산 주사: 1~2cm 효과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중국 빅테크기업 바이트댄스는 자사 AI 영상 생성 모델 Seedance 2.0의 글로벌 API 출시를 2월 24일 예정에서 무기한 연기했다. 이는 출시 11일 만에 디즈니, 파라마운트,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소니픽처스 등 5개 주요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MPA(미디어사진협회), SAG-AFTRA로부터 쏟아진 중지 요구서(cease-and-desist) 7건 이상에 따른 조치다. 회사는 진행하기 전에 저작권 보호 및 딥페이크 방지와 관련된 안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새로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hollywoodreporter, sagaftra.org, axios.com, variety.com, aihola.com, marsmag, deadline에 따르면, 출시 당일(2월 12일) 아일랜드 영화감독 루아이리 로빈슨(Ruairi Robinson)이 X에 게시한 15초 영상이 150만뷰를 돌파하며 논란을 촉발했다. 이 영상은 "2줄 프롬프트"로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옥상에서 격투하는 장면을 생성했으며, 일론 머스크는 "It's happening fast"로 반응했다. 데드풀 작가 레트 리스(Rhet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오픈AI 샘 올트먼 CEO는 인도 AI 임팩트 서밋에서 일부 기업들이 AI와 무관한 정리해고를 'AI 탓'으로 돌리는 'AI 워싱' 현상을 공개 비판했다. 그는 CNBC-TV18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비율은 알 수 없으나, 어차피 진행됐을 해고를 AI로 포장하는 사례가 있으며, 동시에 AI로 인한 실제 일자리 대체도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fortune, businessinsider, timesofindia.indiatimes, sqmagazine.co, axios, cnbc에 따르면, 이 발언은 주요 AI 기업의 수장이 기업 리더들이 인공지능을 다른 비즈니스 요인으로 인한 인력 감축의 편리한 희생양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첫 사례다. AI 혁명의 중심에 있는 업계 리더의 이러한 인정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글로벌 노동시장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2026년 1월 한 달 만에 2만4818명을 해고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배 증가를 기록했다. 레이오프스닷에프와이아이(Layoffs.fyi) 집계에 따르면, 이는 AI 도입 가속화와 맞물려 개발자·사무직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예일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에어버스와 사프란이 공동 소유한 유럽 로켓 제조사 아리안그룹이 독일 및 프랑스와 극초음속 탄두를 사용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 개발을 협상 중이다. reuters, united24media, bloomberg, binance, armscontrol, airforce-technology에 따르면, 아리안그룹 방위 프로그램 책임자인 뱅상 페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제안된 무기 체계가 1,000~3,000km 사거리를 갖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아리안그룹이 탄도미사일 분야에서 유일한 유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2월 13일 시작되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의 개막 연설이 예정된 뮌헨 안보회의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프랑스 10억 유로 'MBT' 예산으로 개발 가속화 프랑스 국방부는 2026년 예산안에서 지상발사 탄도미사일(MBT) 프로그램에 총 10억 유로(약 1조5000억원)를 배정했다. 세부 내역은 2026년 1,560만 유로, 2027년 2,000만 유로, 2028년 4,400만 유로로 초기 연구를 시작하며, 2028년 이후 8억 2,000만 유로를 집중 투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26년 1월 한 달 동안 X(구 트위터)에서 인종 관련 논쟁적 게시물을 31일 중 26일에 걸쳐 올리며 백인 우월주의 음모론에 깊이 빠진 듯한 행보를 보였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lavocedinewyork, nbcnews, searchlightmagazine, theguardian, cnn의 보도와 영국 가디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 분석에 따르면, 머스크는 반이민 '대체 이론'(great replacement)과 인종 우열론, 백인 차별 주장을 반복하며 2억명 팔로워에게 극우 사상을 확산시켰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직전인 1월 22일 "백인들은 빠르게 소멸해 가는 소수 인종"이라고 글을 썼으며, 1월 10일 인종 공산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글에 "그렇다"(yes)는 짤막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뉴욕시장 조란 맘다니 취임 연설 관련 "백인을 뿌리 뽑고 싶다"는 글에 "몇몇은 진짜 그러하다"고 응답하며 닷새를 제외한 매일 인종·이민 주장을 이어갔다. 극단주의 전문가 하이디 베이리히는 머스크 게시물이 "백인 민족주의 세계에 깊이 빠진" 사상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