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경기도 화성시 병점고등학교 3학년 유하진(19)군이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한양대 의대, 경희대 한의대, 중앙대 약대,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중복 합격한 가운데, 주변 예상과 달리 오랜 꿈인 교사를 위해 서울대 사범대를 최종 선택했다. 이른바 '메디컬 3관왕'으로 불린 유 군의 결정은 고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유지하며 다양한 학문적 잠재력을 증명한 그의 고교 생활을 반영한다. 병점고 토론교실 출신 학생 4명이 서울대에 합격한 가운데 유 군의 사례는 학교의 토론 중심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드문 '메디컬 트리플 합격' 배경 유하진 군은 수시전형에서 의대·한의대·약대라는 고난도 의약계열 3곳에 동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졸업생 3,000명 이상 종합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취업 강자’ 자리를 지켰다. 2위~4위는 고려대, 한양대, 인하대가 그 뒤를 이으며 이른바 ‘톱4’ 취업 명문 구도가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이다. 대학알리미·교육부 통계로 본 2024년 취업률 지형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전체 고등교육기관 평균 취업률은 69.5%로 전년(70.3%)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은 62.8%로, 취업률 상위권 종합대들이 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이중 구조’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특히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대규모 종합대학 가운데 상위권 대학들은 68~71%대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사실상 별도의 ‘취업 빅리그’를 형성했다. 이는 동일 통계 내 다수 대학이 50~60%대에 머문 것과 대비된다. 성균관대, ‘10년 연속’ 종합대학 취업률 1위의 비결 성균관대학교는 71.3%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종합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으며, 취업의 질적인 측면을 확인할 수 있는 유지취업률에서도 89.2%로 1위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공지능(AI) 시대의 ‘새 강자’로 부상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뉴욕증시에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찾았다. 2026년 1월 7일(현지시간) 기준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약 3조8900억달러로, 3조8470억달러 안팎으로 추정되는 애플을 근소하게 앞섰다. 알파벳이 미국 증시 시총 2위 자리에 오른 것은 2018년 2월 이후 약 8년 만이며, 애플을 시총 순위에서 앞선 것도 2019년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AI 시대 주도권 교체’의 상징적 장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조8900억달러 vs 3조8470억달러 companiesmarketcap, finance.yahoo, stockanalysis, morningstar, investing, cnbc에 따르면, 7일 뉴욕증시에서 알파벳 클래스 C(티커: GOOG) 주가는 2.5% 오른 322달러 안팎에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은 약 3조8900억달러(약 5600조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시총 집계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과 주요 시황 데이터에 따르면 알파벳의 시총은 1월 초 기준 3조8900억달러 내외로, 이 회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상장사로 분류되고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프랑스에서 오염된 영아 분유와 연관된 두 번째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네슬레(Nestlé), 락타리스(Lactalis), 다농(Danone) 등 세계 최대 유제품 기업들이 직면한 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euronews, aljazeera, france24, lemonde, foodingredientsfirst, yicaiglobal, foodsafetynews에 따르면, 보르도와 앙제 지방검찰청이 각각 형사 수사를 착수한 가운데, 오염 원인으로 지목된 중국산 아라키돈산(ARA) 오일 공급망이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사망 사건 경위와 범죄 수사 착수 보르도 지방검찰청은 지난 1월 5일부터 7일 사이 산후조리원 퇴원 후 네슬레의 기고즈(Guigoz) 브랜드 분유를 섭취한 신생아의 사망 사건에 대해 1월 22일 형사 수사를 개시했다. 르노 고들(Renaud Gaudeul) 검사는 섭취 분유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박테리아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실 분석을 지시했으며, 결과는 약 10일 내 나올 예정이다. 앙제에서도 유사한 사망 사건에 대한 별도 수사가 진행 중이나, 프랑스 보건부는 현재까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지구 전력 인프라가 한계에 부딪히자 빅테크 기업들이 우주 데이터센터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까지 945TWh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일본 전체 전력량에 해당한다. weforum.org, scientificamerican, bloomberg, datacenterdynamics.com, broadbandbreakfast, foxbusiness에 따르면, 우주에서는 무한한 태양광 에너지와 자연 냉각 환경이 AI 연산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전망이라 우주 데이터센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소비 폭증 배경 AI 모델 규모 확대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폭발적으로 키우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전력의 1.5%를 소비하며, 2035년까지 배출량이 3억톤에서 최대 5억톤으로 증가할 수 있다. 미국 블룸버그NEF 분석에 따르면 2026~2033년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며, AI 훈련 클러스터 하나가 10만 가구 전력을 소모한다. 한국경제연구원 보고서도 2025년 12월 스타클라우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IBM이 2026년 말까지 "강력한 양자 우위(quantum advantage)" 주장의 출현을 공식 예측하며 양자 컴퓨팅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IBM 퀀텀 알고리즘 엔지니어링 팀 리더인 Borja Peropadre가 CES Foundry 행사에서 발표한 로드맵에 따르면, 2023년 달성된 '양자 유용성(quantum utility)'에 이어 올해 양자 우위가 실현되며, 2029년에는 오류 정정 기반 폴트 톨러런트(fault-tolerant) 양자 컴퓨팅이 목표다. 이는 IBM의 120큐비트 Nighthawk 프로세서가 기존 세대 대비 30% 더 복잡한 회로를 처리할 수 있게 한 218개의 튜너블 커플러 기술에 기반한다. CES 2026, 양자 기술의 '챗GPT 모멘트' 도래 quantumzeitgeist, bernardmarr, businesswire, thequantuminsider, fortune에 따르면, CES Foundry 이벤트에서 양자 시연실은 입추의 여지 없이 가득 찼고, 참가자들은 실시간 비즈니스 문제 해결 장면을 목격하기 위해 줄을 섰다. Quantum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2026년 서울 강남권 아파트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로또급' 대박 아파트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조사 결과 올해 서울 민간 아파트 공급 예정 물량은 총 3만4230가구로, 이 중 92%인 2만9133가구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지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10억~30억원대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청약' 단지들이 반포 지역을 비롯해 서초·방배·용산 등 핵심 지역에 집중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상반기 서초·영등포 '초대형 물량' 출격 1월 서울 분양 시장에서 서초구 서초동 'DL이앤씨 아크로 드 서초'가 첫 타자다. 지하4층~지상39층 16개동 총 1161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56가구에 불과하며 전용 59㎡ 분양가가 3.3㎡당 8000만원 수준인 18억~19억원대로 예상된다. 강남역 도보 600m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주변 시세 대비 20억원 이상 차익이 전망되며, 입주 예정은 2029년 3월이다.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 신풍역'은 총 2030가구 중 312가구 일반분양으로, 평당 5000만원±300만원 선에 2026년 1월 청약 예정이다. 잠원동 '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삼성전자는 2일 한국 본사와 해외 법인간 모든 서면 커뮤니케이션에 영어를 필수 언어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번역 지연을 없애고 글로벌 인력 간 협업을 간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달 시범 프로그램을 거쳐 3월부터 시행되는 이 정책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적용되며, 다른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침에 따르면 업무 관련 이메일, 보고서, 공식 문서(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파일 포함)를 초안 작성 단계부터 모두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 삼성의 영어 강제화 선언: 글로벌 인력 역전으로 촉발된 언어 혁명 삼성전자가 한국 본사와 해외 자회사 간 모든 서면 커뮤니케이션에 영어를 단일 의무 언어로 지정한 결정은 해외 직원 수가 국내를 추월한 인력 구조 변화가 주도한 중대 전환점이다. 2024년 말 기준으로 한국 외 지역에 13만7,350명, 국내에 12만5,297명의 직원을 보유해 해외 비중이 9.8%로 처음 우위를 점한 상황이 통합 운영의 시급성을 부각시켰다. 인력 글로벌화가 정책 대전환 촉진 해외 인력이 국내를 1만2,000명 이상 초과하는 인력 역전은 의사결정과 실행을 지연시켰던 이중언어 중복을 제거한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리플(Ripple)은 암호화폐 업계의 '버크셔 해서웨이'로 부상하며 다각화된 금융 제국을 구축 중이다. 21Shares 글로벌 리서치 헤드 겸 벤처 파트너 엘리에제르 은딩가(Eliézer Ndinga)는 DL News 인터뷰에서 "리플은 차세대 버크셔 해서웨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업 인수를 위한 막대한 자금 보유와 서클(Circle)과 경쟁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서의 위치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gtreasury, ncfacanada, cobo, mexc, fintechfutures, binance, bankingdive에 따르면, 리플은 2025년 11월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 시타델 시큐리티즈(Citadel Securities),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브레반 하워드(Brevan Howard), 마샬 웨이스(Marshall Wace) 등 월가 거대 투자자로부터 5억 달러(약 6,900억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를 400억 달러(약 55조원)로 3배 끌어올렸다. 이는 2019년 시리즈 C 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에 김치가 장 건강 식품으로 공식 권장되면서 한국 김치 업체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지침을 공개하며 "김치, 사우어크라우트, 케피어 같은 발효 식품을 채소와 고섬유질 식품과 함께 섭취하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에 국내 김치 관련 주식이 일제히 상승하며 업계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건강지침 변화 핵심…김치 등 발효식품이 처음 명시 새 지침은 초가공식품을 사실상 퇴출시키고 단백질 섭취를 체중 1kg당 기존 0.8g에서 1.2~1.6g으로 2배 가까이 상향 조정했다. 68kg 성인 기준 하루 81.6~108.8g 단백질 섭취를 권고하며 붉은 고기, 버터 등 동물성 지방을 재평가했다. 미국 성인 70%가 과체중·비만이고 청소년 3분의 1이 당뇨 위험군인 상황에서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위한 김치 등 발효식품이 처음 명시됐다. 김치업체 주가 급등 9일 한국거래소 장중 대상홀딩스 주가는 전일 대비 14.27% 상승한 1만170원에 거래됐고, 자회사 대상은 4.64%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