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아마존은 3월 12일(미국 시간) Alexa+ 음성 비서에 성인 전용 'Sassy' 성격 옵션을 추가하며, 날카로운 재치와 검열된 욕설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을 선보였다. techcrunch, aboutamazon, pcmag, CNET, ChatAI, techbuzz에 따르면, 이 모드는 Brief, Chill, Sweet에 이은 네 번째 스타일로, 미국 Alexa+ 구독자 대상으로 즉시 제공되며 iOS Face ID 인증과 Amazon Kids 비활성화 조건을 충족해야 활성화된다. 다섯 차원 기반 성격 설계, 사용자 맞춤형 응답 구현 Sassy 모드는 표현력(expressiveness), 감정 개방성(emotional openness), 격식(formality), 직설성(directness), 유머(humor)의 5개 차원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다른 스타일 대비 유머를 극대화하고 직설성을 높인 점이 핵심이다. TechCrunch 테스트에서 Sassy 알렉사는 "먼저 돕고, 항상 평가하라(Help first, judge always)" 원칙 아래 날씨 조회에 "창밖을 못 보는 건가?" 식의 풍자와 bleep 처리된 F-word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고슴도치는 사람, 고양이, 개의 청력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초음파 주파수를 들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슴도치 초음파 청력 연구는 유럽 고슴도치 개체수 급감 위기에 실마리를 제시한다. Euronews·The Guardian·Phys.org, eurekalert에 따르면, 3월 11일 학술지 Biology Letters에 발표된 이번 발견으로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은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이 포유동물을 도로에서 멀리 유도할 수 있는 초음파 퇴치 장치를 자동차에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 야생동물 보전 연구소와 코펜하겐 대학교의 소피 룬드 라스무센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덴마크의 야생동물 구조 센터에서 재활 중인 고슴도치 20마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짧은 음향을 재생하는 동안 청성뇌간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작은 전극을 사용한 결과, 고슴도치의 뇌가 4~85킬로헤르츠 범위에서 전기 신호를 발생시키며, 약 40kHz에서 최고 민감도를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초음파는 인간 청력의 상한선인 20kHz 이상에서 시작되므로, 고슴도치는 사람을 비롯해 개(45kHz)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평균급여가 9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외이사 평균급여가 1억원 이상인 기업도 26곳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사외이사 평균급여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음에도 1억785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사외이사 평균급여를 전년 대비 3200만원 올리며 증가액 1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5곳도 평균급여 증가액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사외이사 평균급여를 가장 많이 줄였다. 3월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총 상위 100대 기업 중 비교 가능한 87곳의 사외이사 인원수, 지급총액, 1인당 평균급여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사외이사 평균급여가 912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도 8799만원 대비 323만원(3.7%) 늘어난 수치다. 87곳의 사외이사 급여 지급 총액은 2024년 351억1762만원에서 지난해 368억4314만원으로 1년 새 17억2552만원 늘었다. 87곳 중 53곳의 사외이사 평균급여가 증가했다. 사외이사 평균급여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DHS) 셧다운 5주째 접어든 가운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교통안전청(TSA) 약 5만명 직원 급여를 개인 자금으로 지급하겠다는 파격 제안을 내놨다. 머스크는 3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이번 예산 교착으로 공항 이용자 삶에 악영향을 미치는 동안 TSA 직원 급여를 내가 지급하겠다"고 밝히며 여야 갈등에 직접 개입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정책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DHS 예산 처리가 지연되면서 지난 2월14일부터 부분 셧다운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ICE(이민세관단속국)의 마스크 착용 해제, 바디캠 의무화 등을 요구하며 예산안을 거부, 공화당은 이를 '정치적 게임'으로 비판했다. 이로 인해 TSA 직원들은 무급 근무를 강요받고 있으며, 3월27일 두 번째 급여 지급일을 앞두고 재정 압박이 고조되고 있다. TSA는 미국 전역 440개 공항 보안 검색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직원 수는 약 5만명에 달한다. 연평균 급여는 신입 기준 약 4만달러(약 5400만원)부터 시작해 경력에 따라 6만~7만5000달러(약 8100만~1억원) 수준이며, 고위직은 16만달러(약 2억1000만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알파벳은 순다르 피차이 CEO에게 3년간 최대 6억9200만 달러(약 1조200억원) 규모의 주식 보상 패키지를 승인하며, 처음으로 Waymo와 Wing의 단위당 가치 상승에 보수의 40% 이상을 연동했다. 이 구조는 피차이가 자율주행과 드론 배송 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우도록 유도하는 전략적 신호로 해석된다. businessinsider, cnbctv18, finviz, indiatoday, stocktitan, ainvest에 따르면, 패키지는 네 부분으로 나뉘며, 목표 가치 기준 총 3억9100만 달러 규모다. Waymo 'bet performance units(BPUs)'는 1억3000만 달러(최대 2억6000만 달러), Wing BPUs는 4500만 달러(최대 9000만 달러)로, 3년간 각 사업의 per-unit 가치 증가 시 0~200% 베스팅된다. 알파벳 주식 연동 PSU(Performance Stock Unit)는 S&P100 대비 총주주수익률(TSR) 기준 두 트랜치 각 6300만 달러(최대 2억5200만 달러), 시간베이스 GSU(Google Stock Unit, RSU(Restricted Stoc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마이애미 인디언 크릭 섬에서 1억7000만 달러(약 2493억원)에 대저택을 매입하며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최고 거래 기록을 세웠다. 이 거래는 캘리포니아의 '억만장자세' 논란 속 실리콘밸리 부호들의 플로리다 이주 물결을 상징한다. 전문가들은 세금 회피와 프라이버시 강화가 핵심 동인이라고 분석한다. bloomberg, forbes, NDTV, nypost, storyboard18, ainvest에 따르면, 저커버그와 프리실라 챈은 성형외과 의사 애런 롤린스 부부로부터 3만 평방피트 규모의 미완성 맨션을 사들였다. 이 섬은 294에이커에 41채 주택만 허용된 초호화 구역으로, 제프 베조스(2024년 9000만 달러 추가 매입), 톰 브래디(2020년 1700만 달러), 이방카 트럼프(2020년 4000만 달러) 등 억만장자들이 모여 사는 '억만장자 벙커'다. 중개인 대니 허츠버그는 "1억 달러 초과 거래가 급증할 것"이라며 시장 과열을 예고했다. 알파벳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올해 코코넛 그로브에서 1억7340만 달러(약 2757억원) 상당 3채를 매입했다. 세르게이 브린은 마이애미 비치 앨리슨 섬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구글(알파벳)이 클라우드 보안 선두주자 위즈(Wiz)를 320억 달러(약 46조원)에 인수 완료하며 최근 M&A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거래는 구글 역사상 최대 규모로, 2025년부터 2026년 초까지 클라우드와 AI 분야 강화 전략의 정점이다. techcrunch, acquirezy, globalxetfs, okenergytoday, bespinglobal에 따르면, 구글은 2025년 3월 위즈 인수 계약을 발표한 후 규제 심사를 거쳐 2026년 3월 11일(현지시간) 최종 완료했다. 위즈는 클라우드 환경 위협 탐지 플랫폼으로, 연간 반복 수익(ARR)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급성장했다. 이로 구글 클라우드는 Mandiant(2022년 54억 달러 인수)와 결합해 멀티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 AWS·애저 등 경쟁사 환경까지 커버한다. 구글은 2025~2026년 들어 위즈 외 데이터센터·인프라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 알파벳은 2025년 12월 Intersect(데이터센터 솔루션 제공사)를 47.5억 달러(현금+부채 인수)에 합의, 2026년 1월 완료로 데이터 용량 확대를 노린다. 총 인수 가치 72.8억 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글로벌(대표 반성연)이 유럽부터 개시된 1분기 아마존 스프링 딜 (2026년 3월 11일 ~ 3월 17일)에서 호주, 독일, 스페인 3개국뷰티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는 등, 복수 제품들이 유럽 및 영미권 국가 뷰티 카테고리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번 스프링 딜은 유럽을 시작으로 아마존에서 1분기에 진행되는 가장 큰 행사로, 주요 국가의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상위 100위 내에 달바의 제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스페인에서는멀티밤 (1위),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2위), 톤업선크림 (5위), 더블크림 (60위), 선스틱(89위) 총 5개제품이 랭크됐고, 독일에서는 멀티밤(1위), 스프레이 세럼 (2위), 톤업선크림(5위) 총 3개 제품, 호주에서는스프레이 세럼(1위), 멀티밤(37위) 총 2개 제품이 뷰티 카테고리 상위 100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스프링 딜 대비 훨씬 우수한 성과로 멀티밤 제품이 연초부터 글로벌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얻으며 신규 매출원으로 빠르게 부상했음을 보여줬다.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의 경우 호주는 31위에서 1위로, 스페인은 4위에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006년 3월 21일 잭 도시(Jack Dorsey)가 게시한 "just setting up my twttr"라는 사상 최초의 트윗이 20주년을 맞았다. 이 다섯 단어는 선거, 사회운동, 뉴스 전파 방식을 재정의한 플랫폼의 출발점이었다. 그러나 현재 X(구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인수 후 리브랜딩과 구조조정으로 사용자 감소와 경쟁 심화에 직면해 있다. 유럽 사용자 급감, DSA 보고서가 증언 X의 EU 투명성 보고서(디지털 서비스법 기반)에 따르면, 2025년 7~12월 유럽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7,600만명에서 6,480만명으로 15% 급감했다. 프랑스는 12.5%, 독일은 16.6% 사용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세계 수면의 날(3월 13일)을 맞아 삼성과 Withings가 수면무호흡증 대응을 강화하며 웨어러블 기기를 진단 관문으로 자리매김시켰다. news.samsung, withings.com, respiratory-therapy.com, tomsguide, byjeremysmith에 따르면, 전 세계 30~69세 성인 9억3600만명 이상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에 시달리지만, 80%가 미진단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삼성 연구: 23% 위험군, 수면 손실 정량화 삼성전자가 헬스 앱 사용자 대상 글로벌 연구(2025년 1~6월, 미국·한국·브라질 등 9개국)에서 참가자 23%가 수면무호흡증 위험 징후를 보였다. 중증 위험군은 렘수면 4분, 깊은 수면 8분 적고, 야간 각성 시 4분 더 오래 깨어 있으며 총 수면 시간 12분 부족했다. 행동수면과학자 바네사 힐 박사는 "호흡 정지 후 미세 각성이 수면을 분절시켜 인지·신체 회복을 저해한다"고 분석했다. 갤럭시 워치의 BioActive 센서는 혈중 산소 포화도를 10일 내 2박 추적해 무호흡저호흡지수(AHI)를 추정하며, 현재 78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는 FDA De Novo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