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 오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를 발표한다며 일정을 하루 앞당겨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트럼프가 워싱턴DC 케네디 센터 행사에서 "매우 훌륭한 인물"을 선정했다고 밝힌 직후, 전 연준 이사 케빈 워시(55)를 최우선 주자로 지목했다. 쿠팡 사외이사 케빈 워시의 지명 가능성이 예측 시장에서 80%를 돌파하며 사실상 '당선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Polymarket에서 워시 확률은 87%, Kalshi에서 86~92%로 치솟았으며, 이는 트럼프의 "금융계가 잘 아는 인물" 힌트와 맞물려 시장의 베팅을 증폭시켰다. 예측 시장의 압도적 지지: 워시 87% vs 해싯 15% 미만 트럼프 발표 하루 전 Polymarket 거래량은 2억8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워시 계약의 유동성은 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투자자 신뢰를 입증했다. 29일 오후 워시 확률이 40%대에서 급등한 배경은 트럼프의 일정 앞당김과 워시의 백악관 방문 소식으로, 경쟁자 케빈 해싯(국가경제위원장)은 15~17%, 크리스토퍼 월러(현 연준 이사)는 14~15%에 그쳤다. 블룸버그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를 2차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독자성 미달과 종합 점수 저조로 탈락했으나, 정부가 추가 1팀 공모를 통해 '패자부활전'을 추진하며 경쟁 구도를 재편한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AI 자주권 확보를 목표로 하며, 5개 정예팀의 모델이 모두 글로벌 '주목할 만한 AI 모델'로 등재되는 성과를 냈다. 평가 기준과 세부 점수 1차 평가는 벤치마크(40점), 전문가(35점), 사용자(25점) 평가로 이뤄졌으며, AI 성능(AI Frontier Index), 활용성·파급효과(AI Diffusion Index)를 종합 검증했다. LG AI연구원의 K-EXAONE은 벤치마크 33.6점(만점 40, 평균 30.4), 전문가 31.6점(만점 35, 평균 28.56), 사용자 25.0점(만점 25, 평균 20.76)으로 전 부문 1위를 차지해 총 90.2점(평균 79.7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NIA 벤치마크 9.2점(공동 1위),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개별 벤치마크 10.0점(공동 1위)을 획득하며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머스크가 테슬라 ‘AI5’ 칩 설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AI6’ 설계에 이미 착수했다는 발언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부활 시계’를 본격적으로 돌려놓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3년 단위로 돌아가던 테슬라 AI 칩 개발·양산 주기를 9개월 단위로 압축하겠다는 선언은, 2~3나노 선단 공정을 앞세운 삼성 텍사스 테일러 공장을 글로벌 AI 반도체 허브로 끌어올릴 수 있는 촉매다. “AI5 막바지·AI6 착수”…머스크, 9개월 주기 ‘초격Aggro’ 선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월 18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AI5 칩 설계는 거의 완료됐고, AI6 칩도 초기 단계에 들어갔다”며 “AI7, AI8, AI9까지 9개월 설계 주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AI3·AI4 세대에서 약 3년이 걸리던 설계·양산 주기를 3분의 1 수준으로 압축하겠다는 뜻으로, 테슬라 전기차·로봇·AI 모델 전 라인업에 걸친 고성능 칩 수요 폭증을 전제한 계획이다. 머스크는 자사 AI 칩에 대해 “단언컨대 세계 최고 생산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언해, 연간 수천만 개 단위의 대량 생산 체제로 방향을 못 박았다. 23조원에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국내 주식부자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조만간 20조원대에서 30조원대로 앞자리 숫자가 달라질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앞으로 30조원 돌파까지 5%도 채 남지 않아 그 시점을 놓고 관심사가 뜨거워진 모양새다. 우리나라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인의 주식재산이 30조원 넘는 주식갑부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재용 회장의 주식가치는 이달 14일 기준 28조5655억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이렇게 총 7개의 주식종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7개 종목에 대한 이달 14일 기준 주식평가액은 처음으로 28조원대에 진입했다.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7개 주식종목 중에서는 단연 삼성전자 주식평가액 가치가 가장 컸다. 이달 14일 기준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 주식을 9741만4196주를 보유 중인데,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주가(종가) 14만300원으로 계산한 주식평가액은 13조6672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아니다. 이달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우주항공 테마 상장지수펀드(ETF)가 스페이스X 상장 기대와 산업 모멘텀에 힘입어 순자산과 수익률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상장 두 달 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하며 해외 주식형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우주항공&UAM ETF'도 1649억원 규모로 16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개인 순매수만 327억원에 달한다. 하나운용 ETF: 55% 수익률, 4일 만 1000억 급증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지난해 11월 25일 상장 후 38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유지하며 누적 개인 순매수 2000억원을 초과했다. 순자산 2000억원을 달성한 지 불과 4영업일 만에 30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1379억원으로 대표지수 제외 해외 주식형 ETF 1위다. 상장 8주 만 수익률은 55%에 육박하며, 12월 한달간 해외 주식형 ETF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상품은 미국 우주·항공 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소형 발사체 기업인 로켓랩과 도심항공모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26년 1월 20일(현지시각)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한국인들은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종종 한발 앞서 있다"(Koreans are often a step ahead in appreciating new technology)고 게시하며 한국인을 얼리어답터로 평가했다. 이 발언은 테슬라의 2025년 글로벌 판매량이 163만6129대로 전년(2024년 178만9226대) 대비 8.6% 급감한 가운데 한국 시장만 101.5% 폭증한 실적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머스크의 X 계정은 2억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해 이 칭찬이 광범위한 파급력을 가졌다. 글로벌 판매 부진 원인 reuters, bloomberg, teslarati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5년 생산량은 165만4667대로 전년 대비 6.7% 줄었으며, Model 3/Y가 전체 출하량의 97%를 차지했다. 판매 감소 요인으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7500달러(약 1100만원)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값싼 중국산 EV(전기차) 경쟁 심화, 높은 가격대가 꼽힌다. 4분기 출하량은 41만8227대로 월스트리트 추정치(42만6850대)를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2026년 1월 30일 90만원을 돌파하며 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딧 등 미국·유럽 투자 커뮤니티에서 "SK하이닉스를 어떻게 사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마이크론 대비 우월한 HBM 매출 비중을 강조한 토론이 활발하다. 해외 투자자 'SK하이닉스 구매법' 탐색전 미국 최대 커뮤니티 레딧의 투자 게시판(r/stocks, r/ValueInvesting)에서 최근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훨씬 좋다. 어디서 사나"라는 글이 화제다. 투 자자들은 인터랙티브 브로커(IBKR) 등 플랫폼에서 직접 거래 불가에 불만을 터뜨리며 "ETF로 간접 투자만 가능하다", "미국 상장 청원하자" 반응을 보였다. 실제 SK하이닉스 HBM 시장점유율은 52~62%로 마이크론(16~23%)을 압도하며, TTM(Trailing Twelve Months, 기업의 재무 지표를 계산할 때 최근 12개월(직전 4개 분기)의 누적 실적) 매출 500억달러(약 67조원) 대비 마이크론 310~370억달러로 우위다. 제한적 접근…GDR·ETF가 '최선의 대안' 미국 투자자들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의 SK하이닉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엔젤 투자자 제이슨 칼라카나스는 테슬라의 미공개 옵티머스 V3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목격한 후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기술 제품"으로 평가하며, "테슬라가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과감히 예측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X(구 트위터)에 "아마 사실일 것(Probably true)"이라는 짧은 답변으로 이 발언을 인정하며 주목을 끌었다. tesery, tipranks, teslanorth, teslarati, humanoidsdaily에 따르면, 칼라카나스는 CES 2026 패널 토론에서 1월 11일 오전 10시 테슬라 옵티머스 연구소 방문 경험을 공유하며, "많은 직원이 열심히 일하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옵티머스 V3를 봤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언어 모델(LLM)의 통합이 로봇의 세계 이해와 인간 대체 노동을 가능케 한다며, "인간 1명당 옵티머스 1대(1대1 비율)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산 계획, 2026년 말 본격 가동 테슬라는 옵티머스 V3의 대량 생산을 위해 프리몬트 공장에서 이미 파일럿 생산 라인을 설치 중이며, 연간 1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텍사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의 챗GPT가 전체 데이터 노출 위험의 71.2%를 차지했으나 전체 프롬프트 사용량은 43.9%에 불과해 위험 농도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Harmonic Security가 2025년 2,240만건의 기업 AI 프롬프트를 분석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671개 생성형 AI 도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단 6개 앱이 기업 데이터 노출 가능성의 92.6%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감 데이터 2.6% 유출… 코드·법률문서 최다 harmonic.security, digit, securityboulevard, securitybrief, thehackernews, helpnetsecurity, cybernews에 따르면, 이번 분석 대상 프롬프트 2,240만건 중 57만9000건(2.6%)에 기업 민감 정보가 포함됐으며, 이 중 소스 코드가 30%, 법률 문서 22.3%, M&A(인수합병) 정보 12.6%, 재무 예측 7.8%, 투자 포트폴리오 데이터 5.5% 순으로 노출됐다. 액세스 키, 개인 식별 정보(PII), 영업 파이프라인 데이터 등도 빈번히 확인됐으며, 이러한 데이터의 비구조화 특성으로 탐지가 어렵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폐경과 알츠하이머에서 보이는 뇌 변화의 연관성을 발견한 연구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가 12만4,780명 여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폐경 후 여성의 회색질(grey matter) 부피가 해마(hippocampus), 내후각피질(entorhinal cortex), 전대상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 등 알츠하이머 취약 부위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Psychological Medicine(2026.1.27)에 게재됐으며, 폐경 평균 발병 연령 49.5세를 기준으로 폐경 전·후 및 호르몬 대체요법(HRT) 사용자 1만1,000명 MRI 스캔을 통해 구조적 변화를 입증했다. scitechdaily, technologynetworks, ground, frontiersin, news.sky, sciencedirect, elifesciences에 따르면, 폐경 여성은 불안·우울 증상 설문 점수가 폐경 전 여성 대비 높았으며, GP나 정신과 방문 비율이 증가하고 항우울제 처방률도 상승했다. 수면 장애도 두드러져 불면증 보고율이 높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