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논의했다. 정몽규 회장은 지난 5일, HDC 김회언 대표,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 등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HDC그룹과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향후 협력을 강화할 것을 논의했다. 정몽규 회장은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에게 그동안 HDC그룹이 중국에서 펼쳐온 사업과 투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HDC그룹은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인 HDC현대EP와 더불어 종합악기문화기업인 HDC영창 등을 통해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정몽규 회장은 다이빙 주한 대사의 대한축구협회장 당선 축하에 화답해 중국 축구 성장을 기원하며, 7월 동아시안컵에서 열릴 한·중·일 축구경기도 서로 간의 우호관계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 동양(대표이사 정진학)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한 내한 콘크리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양은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저온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동양에서 선보인 내한 콘크리트는 저온에서도 초기 동결 없이 강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동절기 건설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레미콘 타설 시 작업성을 유지하면서도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했으며, 기존 제품대비 목표강도 도달 시간을 8시간 단축하여 40시간 이내에 수평 거푸집 탈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룰 통해 겨울철 공정 지연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갈탄이나 열풍기 같은 가열 양생 방식 없이도 안정적인 강도발현이 가능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높은 층고와 넓은 슬래브 면적을 고려해 보양 공정을 간소화함으로써 전체 공정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동양이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는 최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삼성E&A 건설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시공을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며, 이로써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70여 년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1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됐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로, 최고 69층 규모 랜드마크 단지이다. 단지는 부산 북항 바다와 대규모 공원(조성 예정)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하였다. 거주 공간을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블랑 써밋 74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로, 아파트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출품한 래미안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이란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요소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말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여 개의 출품작을 제출했으며, △제품 △인테리어 △건축 △사용자 경험(UX)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 시각적 요소,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 3종 굿즈는 래미안 건설 현장에서 낙하물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설치하는 수직 보호망을 폐기하지 않고 수거해, 가방∙파우치∙카드지갑 등으로 새롭게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래미안 브랜드를 상징하는 그린∙그레이 계열의 색상에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더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대표 공약이었던 복합점포가 일선수협의 성장을 견인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점포는 재정적인 이유로 수도권 진출이 힘들었던 소규모 회원조합이 수협은행 영업점 공간에서 함께 영업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지난 2023년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 6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복합점포의 총대출금 4785억원으로 1년 전 대비 3953억원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회원조합 영업점 대출금 증가액(9143억원)의 43%를 차지하는 규모다. 2023년 10월 최초로 복합점포에 입점했던 9곳의 회원조합 중 6곳이 이를 기반으로 개점 1년여 만에 작년 말 기준 흑자로 전환됐다. 이 가운데 하동군수협은 복합점포에서 독립해 지난달 서울 석촌역 인근에 일반 영업점을 개점했다. 복합점포에 입점한 회원조합 중 일반 영업점으로 독립한 사례는 하동군수협이 처음이다. 수도권 진출이 힘들었던 소규모 회원조합도 복합점포를 통해 영업기반을 다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제로 입증한 것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하동군수협의 이번 개점은 복합점포가 조합의 성장을 돕는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며, 복합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22년만에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을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중심으로 완전히 바꾼 GS건설 ‘자이(Xi)’의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 (BEYOND A.)’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부문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GS건설은 최근 발표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심사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부문에서 자이(Xi) 브랜드 매거진인 ‘비욘드에이 (BEYOND A.)’ 웹사이트,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웹사이트형태의 ‘비욘드에이 (BEYOND A.)’를 같은 이름의 책으로 만든 브랜드북으로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사용자 인터페이스(UI)부문으로 수상한 자이(Xi) 브랜드 매거진 웹사이트 ‘BEYOND A.’는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콘텐츠 플랫폼으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GS건설이 이번에 UI부문에서 수상한 ‘BEYOND A.’는 건설업계 최초로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 웹형태의 매거진으로, 2021년 1월부터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자이(Xi)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인터뷰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최고 49층, 1903가구(임대주택 257가구 포함) 단지로 재건축된다.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31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신속통합기획 통보 후 주민제안된 정비계획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기관 협의를 완료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이와 관련해 오는 13일에는 서빙고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서빙고동 241-21 일대 11만4346.8㎡는 49층 이하 1903가구 규모의 '남산과 한강을 품은 경관특화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용산공원과 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 연계를 위한 보행자 전용도로 2곳을 비롯해 원활한 교통을 위한 지하차도, 남북 녹지축을 강화하는 소공원 2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맞붙어 있는 이 단지는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1984년 준공됐다. 최고 13층, 15개동, 1326가구로 구성돼 있다. 2023년 9월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2월 아파트 분양 실적률이 42%로 집계되어 절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당수 물량이 이후로 넘어갔다. (주)직방(대표 안성우)이 2025년 1월 31일 조사한 2월 분양예정 물량은 총 1만2,676세대였고, 2025년 2월 27일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총 5,385세대, 공급실적률 42%(일반분양 3,560세대, 공급실적률 46%)를 나타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가 위축되었고, 건설사들 역시 이를 우려해 분양 일정을 더욱 신중하게 조정했다. 그 결과, 전년도보다 공급 예정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률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2025년 3월 분양예정 물량은 26개 단지, 총 2만4,880세대(일반분양 1만8,712세대)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8,596세대, 지방 6,284세대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서울은 분양예정 사업장이 없고 △경기 1만4,416세대 △인천 4,180세대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경남 2,638세대 △부산 1,667세대 △경북 999세대 △강원 508세대 △대구 472세대 순이다. 개별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5곳 중 1곳은 출생아 수가 ‘100명 이하’로 집계됐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9년만에 반등에 성공했음에도 지방소멸 추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으로 인구 쏠림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지방의 저출생 현상이 짙어지면서 지방 소멸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광역시·도 산하 264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 가운데 출생아 수가 ‘100명 이하’로 나타난 지역은 총 52곳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은 출생아 수를 반올림해 100단위로 제공하기 때문에 출생아 수 100명은 1년 동안 50~149명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의미다. 경북 영양군과 울릉군의 출생아 수는 50명에도 미치지 못해 통계청 데이터상 0명으로 기록됐다.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제주 등은 출생아 수가 ‘100명 이하’인 곳이 없었다. 부산과 대구, 인천 역시 각각 1곳에서 출생아 수가 ‘100명 이하’였다. 반면 수도권이나 광역시가 아닌 지역에서는 출생아 수가 ‘100명 이하’인 기초자치단체가 다수 있었다. 강원은 8곳, 충북은 5곳, 충남은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최근 5년간 추락과 붕괴 등의 건설재해로 멀쩡했던 1200여명이 숨지고 3만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2020~2024년)간 건설재해 사망자는 총 1211명, 부상자는 3만340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2020년 사망자 251명·부상자 4820명 ▲2021년 사망자 271명·부상자 5302명 ▲2022년 사망자 238명·부상자 6114명 ▲2023년 사망자 244명·부상자 7351명 ▲2024년 사망자 207명·부상자 6753명 등이다. 사망사고 원인별로는 ‘떨어짐’(사망자 622명)이 가장 많았고, ‘깔림’(221명), ‘물체에 맞음’(121명), ‘끼임’(64명), ‘화상’(38명), ‘부딪힘’(22명) 등이 뒤를 이었다.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은 ‘넘어짐’(7109명)이었으며 ‘떨어짐’(4612명)과 ‘물체에 맞음’(4056명), ‘끼임’(3112명), ‘부딪힘’(2528명), ‘절단·베임’(2144명) 등 순이었다. 해당 통계는 정부의 건설공사종합정보망(CSI)에 등록된 사망 또는 3일 이상 휴업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