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바디 케어 브랜드 스킨유(SKIN U)가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공개하는 콘텐츠에서는 깊은 잔향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디를 표현하는 민니의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스킨유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포함해 6월부터 강남, 홍대, 삼성역 일대 옥외 광고로도 확인할 수 있다. 숏폼 영상을 비롯한 민니의 포토카드 기획세트 및 폴라로이드, 사인 제품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스킨유 관계자는 “새로운 앰버서더 민니는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자신감 있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스킨유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 민니와 함께한 영상과 콘텐츠는 스킨유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킨유는 이달 20일부터 온라인몰 기획전을 시작으로 31일부터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킨유는 피부에 오래 남는 머스크 잔향과 밀도 높은 스킨케어 성분으로 궁극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선사한다. 고밀도 크림거품으로 7일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7일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서울에서 만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예방에서 조 부회장은 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중국과 베트남에 대한 투자 성공 사례와 함께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들을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훈 마넷 총리에게 “캄보디아는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발전 잠재력이 있는 나라이다. 당사는 중국, 베트남에서의 성공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정부에서도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훈 마넷 총리는 이에 대해 “캄보디아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HS효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캄보디아로의 진출과 투자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효성은 현재 타이어보강재와 폴리프로필렌, ATM 등을 수출하며 캄보디아와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자동차, 타이어 회사 등 외국 기업들이 캄보디아 진출을 확대함에 따라 비즈니스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조 부회장은 2005년 ‘한중일 차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서울 한강대교 위에 호텔이 지어진다. 한강과 도심 풍경을 배경으로 머물 수 있는 호텔이 오는 7월부터 운영되는 것. 기존 카페로 운영됐던 공간을 바꾼 것으로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교량 위 호텔'이다. 최대 4명이 입실할 수 있고, 침실은 물론 거실, 욕실까지 갖춘 스위트룸 형태다. 통창으로 어느 공간에서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호텔에서 무료숙박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19일 이촌한강공원 내 한강대교의 ‘직녀카페’를 ‘전망호텔’로 전환해 오는 7월 16일 새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한강대교 상부(용산구 양녕로 495)에 위치한 호텔은 침실과 거실, 욕실이 있는 면적이 144.13㎡로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는 규모다. 침대 옆으로 통창문이 2개, 거실에는 벽면과 천정까지 총 3개의 창문이 있다. 욕실에도 1개의 창문이 있어 호텔 내부 어디서나 한강이 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망호텔은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전망호텔 운영은 라마다호텔과 밀리토피아 호텔 등 다수의 호텔 운영을 통해 관련 분야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산하HM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 배터리업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결함으로 문제가 됐던 쉐보레 볼트EV 모델의 소유주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1억50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건 동부지방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두 회사는 볼트EV 소유주들이 제기한 피해보상 소송과 관련해 이런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볼트EV 소유주들은 개인별로 700~1400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GM과 LG엔솔은 2015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LG엔솔이 만든 배터리를 사용해 전기차 쉐보레 볼트EV를 출시했으나, 이 차량 특정 모델에서 차량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등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자 GM은 2020년 리콜을 시작했다. 이번 보상 합의에 따라 지난해 말 이전에 GM 공인 대리점에서 최종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을 받은 볼트EV 소유자는 비자 리워드 카드를 통해 최대 1400달러를 보상받게 된다. 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전에 차량을 매각했거나 리스계약을 종료한 소유자도 최소 700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로이터는 LG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 이하 콘진원)과 함께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통해 중소콘텐츠기업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코레일유통과 콘진원이 진행하는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은 새로운 K-콘텐츠 수요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코레일유통은 공간, 패키지 2개 분야로 나눠 국내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 공간 분야 과제는 수원역 전철 지하 카페 트리핀을 테마카페로 조성하는 것으로 매장 내·외부 랩핑 등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패키지 분야 과제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구강 위생용품 상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친환경 특성에 맞춘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프로그램은 5월 모집공고를 마친 후 전문 컨설팅을 통해 과제 제작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7월에 열리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와 11월에 열리는 2024 콘텐츠 IP 마켓에 소개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K-콘텐츠 활성화와 동시에 중소콘텐츠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기획했다”며, “역량 있는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G 상상마당 논산이 오는 18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 ‘2024 놀빛시장’을 개최한다. ‘놀빛시장’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다섯 차례 열렸으며, 지금까지 논산 지역 소상공인 78곳이 참여하고 누적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논산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딸기청, 딸기 초콜릿을 비롯해 손수 제작한 목공 다이어리, 수제 캔들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산품 활용한 음식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와 비눗방울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KT&G 상상마당 논산 김정윤 파트장은 “놀빛시장이 지역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국내 88개 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위는 삼성 계열사 주식 15조9016억원어치를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 이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1조440억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4조9302억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4조160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2조6216억원) 순이었다. 1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5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한 자산총액 8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은 88곳이다. 5월 14일 기준으로 88개 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위는 삼성 계열사 주식 15조9016억원어치를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번 대기업 주식재산 순위에서 가장 큰 이슈는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오른 하이브 총수(동일인)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주식재산이 국내 그룹 총수 6위 수준으로 파악된 것. 방 의장은 하이브 주식 2조5447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시점에서 방 의장은 주식재산만 놓고 보면 4대 그룹 총수인 최태원 SK그룹 회장(2조1152억원), 구광모 LG그룹 회장(2조202억원)보다 높은 순위다. 또 상위권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2조4547억원
저장 후 닫기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2주간 맘스터치의 베스트 메뉴를 가성비 있게 제공하는 ‘맘스패밀리세트’의 판매량이 직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4월 중순 이후 이어진 따뜻한 날씨와 어린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외식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합리적 가격에 푸짐한 메뉴 구성의 ‘맘스패밀리세트’가 가족 단위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 ‘맘스패밀리세트’ 3인 세트는 ▲브랜드 시그니처 버거인 ‘싸이버거’ 3개 ▲촉촉한 100% 닭다리살의 ‘후라이드싸이순살’ 1개 ▲케이준양념감자 1개 ▲콜라 3개 등 맘스터치 대표 메뉴로 구성됐다. 4인 세트는 3인 세트 구성에 싸이버거와 케이준양념감자, 콜라가 각각 1개씩 추가된다. 가격은 각각 2만8,300원(3인), 3만4,200원(4인)으로 정상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맘스터치의 대표 버거와 치킨 메뉴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작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정 판매로 계획했던 ‘맘스패밀리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구성으로 목표치 대비 220%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상시 판매되고 있다. 나들이 등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미국 인디애나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4 스윗 앤 스낵 엑스포 (Sweets & Snacks EXPO 2024)’에 참가했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 운영으로 롯데웰푸드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K-과자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였다.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스윗 앤 스낵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제과 및 스낵 박람회다. 전 세계 70여 개국의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특색 있고 다양한 스낵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와 ‘제로(ZERO)’를 내세워 대규모 운영 부스를 구성해 세계 각국에서 온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운영된 롯데웰푸드 부스에는 업계 관계자를 비롯 글로벌 참관객 1만여 명이 다녀가 높아진 K-과자의 인기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브랜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글로벌 메가 브랜드 ‘빼빼로’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건강한 쌀로 만든 라이스 스낵 브랜드 ‘더쌀로’ ▲어른용 간식 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야놀자(대표이사 이수진)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 19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1499억원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697% 성장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95억원 대비 244억원 증가한 149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호실적은 야놀자 플랫폼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 인터파크트리플의 2분기 연속 흑자, 클라우드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매출 신장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글로벌 확장에 따른 해외사업의 급격한 성장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86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203억원ㆍ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꾸준한 신장세를 보였다. 해외여행 서비스 고도화로 여가 경험을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국내 최다 인벤토리 기반 고객 혜택이 국내여행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