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은 급격한 도시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2023년 기준으로 한국의 엘리베이터 시장 규모는 약 2.82억 달러로 평가됐다. 2029년까지 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내 엘리베이터 기업들의 매출 및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순위와 기업별 주요이슈를 알아보자. 엘리베이터는 설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승강기안전관리공단의 정밀안전검사 등에 따른 유지보수 및 관리가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각 엘리베이터 회사들은 신규설치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분야에서도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기업별 데이터는 금융감독원 전자금융시스템의 공시자료와 최신 금융자료 및 보고서를 기반으로 확인했다. 1위는 현대엘리베이터(Hyundai Elevator)다. 2023년 기준 매출은 2조6055억원, 영업이익은 88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현재 38.9%에 이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엘리베이터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리모델링 수요와 더불어 해외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의 계열사로 1984년에 설립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는 김영섭 대표가 대한민국 통신 업계를 대표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을 하게 된다. GSMA는 세계 800여개의 통신사업자와 250곳 이상의 제조사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장비 공급사, 인터넷·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 등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통신 사업자 협의체다. GSMA 이사회는 전세계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으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KT 외에도 AT&T와 버라이즌, 보다폰 그룹, 텔레포니카 등 세계 주요 통신사의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다. KT는 2003년부터 GSMA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통신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영섭 대표의 이번 GSMA 이사회 멤버 선임은 GSMA 리더십그룹에서 주도적인 활동, 2년 연속 M360 APAC(아시아태평양) 호스트 스폰서 참여, 오픈 게이트웨이 그룹 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또 KT의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혁신 비전에 기반한 AI 내재화 및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화학이 탈탄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Europe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EU(유럽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규제나 정책이 가장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시행되는 지역이다. 올해부터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감축이 의무화되었고, 2030년부터 과일 등의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이 전면 금지된다. 또 배터리법 시행으로 폐배터리 수거 규모가 ‘25년 약 4GWh에서 ‘40년 200GWh 규모로 약 5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유럽에서 차세대 전지소재, 바이오 소재, 전지 소재 및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역량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프라운호퍼 연구소, 율리히 연구소, 스위스 연방공대(ETH Zurich) 등 유럽 내 선도 연구소, 대학과 협력 관계 구축을 논의하고 있으며, 공동 연구개발부터 우수인재 확보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R&D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EU 지역 내 R&D 인력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코리아(대표 박주일)가 삼성SDS(대표 황성우)와 방산 및 국방 분야의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삼성SDS 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방산 및 국방 분야의 클라우드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앤시스코리아 박주일 대표와 삼성SDS 구형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양사는 국방·항공·우주 등 차세대 전장 영역에서 요구되는 복합 체계 고도화에 기여하기 위해 ▲차세대 무인항공시스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DE(Digital Engineering) Lab 포탈 ▲해석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도입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영업 및 제안을 추진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앤시스코리아는 삼성SDS 클라우드 기반으로 CAE 솔루션을 공급하고 기술 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며, 삼성SDS는 앤시스의 솔루션에 최적화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의 GPU 중심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앤시스코리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이번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돕고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50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현대차 스타리아 승합차 5대, 기아차 EV3 전기차 10대 등 총 15대를 기관에 무상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과 초록우산은 차량 지원 적합성 서류심사, 외부전문가 심사, 기관 현장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15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차량이 지원된다. 차량 지원과 함께 차량 등록 및 탁송비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비용과 랩핑, 운전자 안전교육 등도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해당 사업 외에도 지속가능한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혁신 기술·자산의 사회환원을 통해 사람·환경과 공존하겠다는 조현범 회장 주문에 따른 것이다. 대표적으로 폐타이어의 순환경제 모델 구축이다. 한국타이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구자균(법학 76) LS일렉트릭 회장이 전기에너지 분야 기금교수 후원사업으로 20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10월 17일 오전 백주년기념관 4층 일민라운지에서 ‘고려대-LS일렉트릭, 기금교수 후원사업 기부협약식’을 가졌다.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7년간 교수로 재직한 구자균 회장은 2004년부터 석림회 장학금,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석림회 장학금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다양한 방면으로 기부했다. 또한, 매년 교우회 장학금을 기부하며 교우회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는 구자균 회장의 꾸준한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본교의 SK 미래관에 구자균 그룹 스터디룸을 조성했다. 구자균 회장은 LS일렉트릭의 사업 분야 중 하나인 전기에너지 분야에 연구 실적을 갖춘 기금교수 2명의 초빙을 후원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구자균 회장의 뜻에 따라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의 교원 초빙을 위해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식에서 구자균 회장은 “고려대가 자연계 캠퍼스의 강화에 집중한다는 소식과 함께 다가오는 개교 120주년, 2025년 5월에 자연계 중앙광장 신축 착공을 한다고 들었다. 교우로서 모교의 자연계 육성 사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이 한국-스위스 국제협력 연구를 통해 국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기술국제협력(R&D)-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기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첨단 기술을 확보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사업에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송영재 교수팀이 선정되었으며, 연구팀은 ‘고주파 펌프 엔지니어링 적용을 통한 양자한계 증폭기의 극저잡음 성능향상 기술개발(Quantum-LAEP)’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기업으로 위드웨이브(Withwave)가 참여해 기술적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은 성균관대의 전략적 연구기관으로, 양자, 나노바이오, 반도체 및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첨단 융합기술의 연구를 수행 중이다. 송영재 교수 연구팀은 저온 측정 기술부터 웨이퍼 단위의 양자 소자 제작 및 멀티 큐비트 소자의 정밀 분석까지 포괄적인 양자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양자 컴퓨터의 효율적인 작동을 위한 큐비트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화에서 보이스피싱을 자동 탐지하는 ‘KT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에 대해 과기정통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KT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란, 별도의 서버 연동이 필요 없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화에서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에 실증특례를 받은 서비스는 통화 음성에서 AI 언어모델이 실시간으로 금융 사기와 연관된 문맥을 탐지하는 기존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 기술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의심스러운 통화는 화자인식 기술로 과거 보이스피싱 범죄자 목소리의 특징정보와 비교해 목소리 유사도를 분석하고 위험을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 유사도 측정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보이스피싱 목소리의 특징을 추출해 제공한 데이터를 통해 이뤄지며, 서버 연결 없이 단말에서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동작해 개인정보 보호에도 힘썼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실증특례에 KT와 함께 참여하며 보이스피싱 탐지 성능 개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계기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화학은 100% 바이오 기반의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최초 적용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3HP는 식물성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바이오 원료다. 적용 분야와 확장성이 무궁무진해 전세계적으로 3HP에 대한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까지 상용·상업화된 사례는 없다. 3HP는 비임상실험 결과 화장품 분야에서 다양한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LG화학은 최근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대봉엘에스와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검증하기로 했다. 양사는 3HP를 원료로 사용하기 적합한 기능성 화장품 제품군을 선정해 제형 개발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임상 평가를 통한 효능 검증을 완료하기로 했다. LG화학은 3HP 균주, 발효, 정제 기술을 특허로 보유하고 있으며, 비임상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3HP를 원료로 한 다양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 출원을 지속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미국화장품협회(PCPC: 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에서 발간하는 국제 화장품 원료사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AI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대학 연구소(Lab)의 창업팀을 포함한 AI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쉬프트(shift)’ 를 본격 가동한다. ‘쉬프트(shift)’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 연구소의 창업팀과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쉬프 트(shift)’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겐 ▲전용 펀드를 통한 지분투자 ▲기술 지원 ▲사업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사업 협력도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미래 기술을 조기에 선점, 급성장하는 AI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의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개발한 미래 기술이 실제 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분야는 ‘AI를 포함한 혁신적인 미래 기술’이며 프로그램 지원 기간은 오는 10월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