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글로벌 세계에서도 국내처럼 60년대~80년대생 창업자와 CEO들의 화려한 활약은 두드러지고 있다. 전세계 빅테크를 주도하는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CEO 혹은 창업자들의 나이를 살펴보면, 기업가중 세계 최고 부자이면서 우주(하늘)땅지하 모든 영역의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세계적 기업대통령 일론 머스크 71년생, 페북과 인스타로 SNS돌풍을 일으킨 메타그룹 마크 저커버그 CEO 84년생, 전세계 인공지능(AI) 열풍을 몰고온 샘 올트먼 CEO 85년생이다. 21세기 초반 IT 전성기를 이끈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의 창업자 혹은 최고경영자는 모두 55년생 양띠였다. AI돌풍의 보이지않는 '큰 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전 회장, 혁신의 아이콘 애플 창업자 故 스티브 잡스, 인터넷시대 초창기부터 인터넷혁명의 대표주자 구글을 이끌어온 에릭 슈미트 전 CEO, 블랙베리 존 첸 CEO 모두 1955년에 태어났다. 얼마전까지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을 점령했던 팡(FAANG=페이스북(Facebook), 애플(Apple),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 비빅스(BBIGS=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위켄드 테이블(Weekend Table)’ 프로모션을 9월 7일부터 선보인다.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풍성한 구성의 정통 이탈리안 메뉴를 마음껏 즐기며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신선한 제철 채소와 향긋한 허브, 다채로운 해산물을 활용해 입맛을 돋우는 디쉬와 메인 요리를 준비했다.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아티초크와 아보카도’, ‘가리비와 바질 페스토’, ‘부라타 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마르게리타 피자’, ‘칼조네’를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로는 ‘바닷가재 카치우코’, ‘보타르가 스파게티와 메로’, 어린이 고객에게는 ’볼로네제 스파게티’가 준비된다. 디저트로는 ‘티라미수’, ‘리몬첼로 토르테’, ‘솔티 월넛’ 등이 차려지며 입맛을 돋워줄 웰컴 드링크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통 유리창 너머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종화 기자] 에스지다인힐(SG다인힐, 대표 박영식)이 2년 연속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자본잠식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재무제표일 현재(2024년 3월 25일) 회사의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46억원 더 많으며, 자본잠식상태라고 밝혔다. 전통 한식당 삼원가든은 LPGA 프로골퍼 박지은 선수의 아버지인 박수남 대표가 1976년 ‘삼원정’이라는 이름으로설립했다. 남북 고위급회담 오찬, 이산가족상봉 환영 만찬 등을 열며 약 50년간 한국식 고깃집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박수남 회장은 2녀1남(박지은, 박지현, 박영식)의 자녀를 뒀다. SG다인힐은 2007년 박수남 대표의 아들이자, 박지은 선수의 남동생인 박영식 대표가 새로운 외식문화 선도를 목표로 출범한 외식전문기업이다. 아버지가 외식업에 종사하는 것을 보고 자란 박영식 대표는 2004년 미국 뉴욕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바로 경영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신세계 정용진 회장과 친분이 두터워, 자주 만나 요리를 같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G다인힐은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블루밍가든’, 스테이크하우스 ‘붓처스컷’,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 때 386세대가 세상의 주류가 된 적이 있다. 이후 '82년생 김지영'이란 소설·영화가 대중에게 크게 와닿았고, 이후 '90년생이 온다'라는 책까지 이른바 세대를 관통하는 동시대 사람들의 고민과 아픔을 담았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90년생이 온다, 70년생이 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우리나라 재벌 1세대 이병철(1910년), 정주영(1915년), 구인회(1907년), 조홍제(1906년), 신격호(1922년), 박태준(1927년)등 원조 애국기업가들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며 경제성장의 기반을 놓았다. 이후 40~50년대와 60~70년대 출생한 재벌 2세들이 정보화에 기반한 기술기반의 산업성장과 함께 기업을 양적으로 키워왔다.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 43년생, 아산재단·아산나눔재단 정몽준 이사장 51년생, HD현대 권오갑 회장 51년생,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52년생,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55년생,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55년생,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55년생, 두산그룹 박용만 전 회장 55년생,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56년생,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56년생, GS그룹 허태수 회장 57년생, KT그룹 김영섭 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전기차 등록대수도 강남(강남3구, 강남, 서초, 송파)이 1411대로 상위 1~3위를 차지하며 전체의 31%를 차지했다. 8월 18일 한국수입차협회(이하 KAIDA)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 25개구에서 신규 등록된 전기자동차수는 총 4542대로 나타났다. 기간이 짧지만 테슬라 전기차 신규등록 데이터가 포함됐다는 점, 표본은 작지만 서울 25개 자치구별 유의미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간을 길게 잡으면 일부 자치구에서는 순위변동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방향성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 자치구별로 알아보면, 1위는 강남구 601대, 2위는 송파구 428대, 3위는 서초구 382대로 조사됐다. 4위 영등포구 232대, 5위 강서구 228대, 6위 강동구 226대, 7위 성동구 192대, 8위 마포구 180대, 9위 양천구 172대, 10위 성북구 170대 순이었다. 11위는 구로구 146대, 12위는 동대문구 145대, 13위는 은평구 142대, 14위 용산구 139대, 15위는 동작구 135대로 나타났다. 16위는 서대문구 134대, 17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4절기에서 초복, 중복, 말복, 경칩, 처서 등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생소하지만 의미있는 세시풍속이 있다. 바로 백중이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백중을 중요한 명절이라 여기지 않는다. 백중은 24절기 중 하나인 백로(白露)와 추분(秋分)사이에 있다. 한여름이 저물고 가을이 점점 깊어지는 시기로, 낮과 밤의 길이가 점점 더 비슷해지는 추세를 보인다. 날씨가 서서히 시원해지고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다. 농사일을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는 '백중'을 기준으로 농작물의 수확이나 가을 작업을 준비하는 시기다. 백중날, 백중(百中 또는 百衆)은 백종(百種), 망혼일(亡魂日), 중원(中元)이라고도 하며, 음력 7월 15일이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음력 7월이 귀신의 달인 귀월이며 중국 남부지방에서는 음력 7월 14일이 백중이다. 우리나라에서 백중은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세시풍속에서 유래됐다. ‘백중’이란 명칭은 음력 7월 15일이 24절기의 중심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 일백 백(百) 자에 가운데 중(中) 자를 써서 백가지가 모두 중앙에 모인다는 의미도 있다. 여기서 일백 백(百)은 단순히 숫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광복절에 KBS가 방송도중 '엉터리 태극기'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오전 KBS 1TV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생중계 직전 날씨 예보가 전파를 탔다. 기상캐스터가 서울의 날씨를 소개하는 중 화면 왼쪽에는 한 손에 태극기를 든 캐릭터의 모습이 등장했는데 태극기의 건곤감리 위치가 뒤바뀌어 있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수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태극기 그래픽이 잘못 사용된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KBS는 이 사건외에도 광복절이 시작되는 15일 0시부터 'KBS중계석'을 통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나비부인'을 편성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굳이 광복절에 '기모노'와 '기미가요'가 나오는 일본 배경의 오페라를 편성했어야 했냐고 많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1월 KBS1 '뉴스9'에서는 대한민국 독도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ZZ) 안에 포함된 그래픽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방송 실수에 관한 사과와 함께 공영방송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광복절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몽골어로 제작됐으며, 현재는 이태준 임시 기념관에 비치가 되어 있고 향후 새롭게 오픈할 이태준 기념관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이태준의 항일독립운동 및 몽골에서의 활동, 이태준 기념공원, 이태준 가묘, 생애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몽골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요즘 독립운동가 이태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만이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몽골 울란바토르의 현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웹사이트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에서 원본 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지난 13년간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으로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7곳에 기증해 왔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지금 이순간에도 강남으로의 이주를 꿈꾸며 ‘강남 환상’ 혹은 '강남의 찐가치'에 사로잡혀 있는 비강남 사람들에게 진실된 모습을 알리고자 한다. 때론 강남을 우상화하고, 때론 강남을 비화하는 것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강남의 가치가 급등해 비자를 받아야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강남VISA'라 명명한다. 나아가 강남과 강북간의 지역디바이스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허상도 파헤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개인의 사적인 의견이니 오해없이 그냥 가볍게 즐겨주길 바란다. 9월 3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서울시 외국인 가사 관리사 서비스에 신청한 가구 중 40% 이상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신청한 751가구 중 318곳(43%)이 강남3구에 거주하는 가구다. 신청 유형별 비율은 맞벌이가 62.3%로 가장 높았고, 다자녀 20.6%, 임신부 13.9%, 한부모 3.2% 등 순이었다. 자녀의 연령대는 36개월 미만이 62.7%를 차지했다. 자녀 수는 1자녀가
▲윤정규(전 세계일보 조사국장·향년 72세)씨 별세, 이정애씨 남편상, 윤희종(한국골프장경영협회 홍보팀장)씨 부친상, 이은영(뮤렉스파트너스 경영기획 이사)씨 시부상, 윤경애씨 오빠상, 윤세중(전 삼성전자 부장)씨 형님상 = 14일 오전 5시59분,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실(14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6일 낮 12시, 장지 천주교용인공원묘원. ☎ 070-7606-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