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27일 김기병 대표이사 회장(이하 회장)이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한 정부포상식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돼 대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보훈부는 모범 보훈대상자(21명) 및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 대외 유공인사(6명) 등 총 27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포상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은 지난 30년간 4·19혁명 기념사업을 통해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공법단체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것이다. 전국 8개 지역에 4·19혁명 기념 표지석을 설치하고 4·19혁명사를 발간해 전국 교육기관 도서관, 공공단체에 배포하는 등 4·19혁명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참전유공자 문화복지 증진 및 군부대 위문금 지원, 장학회 및 스포츠·문화·예술을 후원하며 4·19정신 계승과 공법단체 위상을 제고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해왔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1960년 4·19혁명 당시 전국대학생질서수습위원회 의장(전국 총학생회장단 선출)을 맡으며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셀트리온은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 및 성과를 담은 ‘2023/24 셀트리온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보고서(이하 ESG보고서)’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ESG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셀트리온은 지난해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경영 활동과 재무적 성과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GRI(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요건에 맞춰 작성됐으며, IFRS(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 등의 글로벌 공시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의 환경·사회 요인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고려해 주요 이슈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혁신 ▲의료접근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3가지 핵심 이슈를 포함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과 관련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22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ㆍ제품ㆍ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코웨이는 지난 2002년 첫 수상 이래 올해까지 22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며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이번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와 페블체어, 노블 공기청정기2 등 총 3개 제품이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는 사용자 맞춤 안마 시스템과 리클라이닝 기능 등 혁신적 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된 침상형 안마기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척추 길이 및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마를 제공하며, 3D 멀티 모션 엔진이 탑재되어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됐던 주무름 및 두드림 기능까지 구현해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담아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렉스만의 특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26일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다.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신유열 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신유열 이사는 노무라증권에서 경험을 쌓고 재직 중 컬럼비아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한 후 롯데에 입사했다”며 “신 이사는 롯데파이낸셜 대표로서 금융시장에 대한 조예가 깊고, 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을 담당하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역임하며 역량을 발휘해 이사 후보로 추천되었고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회사측 3개 안건은 승인됐다.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0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 광윤사(롯데홀딩스 지분 28.1% 보유)만으로 신 전 부회장의 경영복귀가 요원함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주주와 임직원들이 신 전 부회장을 불신하는 이유는 그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 국내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는 26일 국내 론칭 1주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6월 오픈한 국내 1호점 파이브가이즈 강남에서 진행됐다.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매장 4곳은 모두 글로벌 매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자사주 6.73%(2,473,261주)를 소각한다. 누적(2024년 6월26일 기준) 자사주 소각 비율이 9.93%에 달하며 대표적인 주주환원 선도기업에 오르게 됐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주 예고 공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국내 상장사 중 세번째 이행, 지주회사 및 화장품 업계 최초 사례다. 콜마홀딩스는 26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공시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정부가 코리아디스카운트(저평가된 한국 증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업 현황 진단을 포함해 주주환원 정책, 자본관리 계획, 자산재무구조화 등의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을 위해 주요 재무 및 비재무 지표를 분석하고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비경상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 50% 이상 주주환원을 예정한 바 있다. 여기에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일회성이익(비경상이익)에 대해서도 일정 비율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분기배당 등으로 활용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Z세대를 공략하는 과일맛 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20대가 선호하는 과일 풍미가 가득한 맛으로 껌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함이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조사를 통해 과일맛 껌 2종을 기획했다. 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과일맛 껌이 출시되면 취식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라는 답변이 85%에 육박할 정도로 민트, 허브 맛이 주류인 껌 시장에서 새로운 맛에 대한 기대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선호하는 맛으로 ‘레몬맛’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딸기맛’도 상위권 응답을 받아 제품화로 이어졌다. 특히, 딸기 맛은 현재 기호껌 시장 내 운영되고 있지 않은 맛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껌은 레몬맛 ‘&LEMON(엔레몬)’과 딸기맛 ‘&DDALKI(엔딸기)’다. 이번 과일껌 2종은 과일 풍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실제 과즙에 허브향과 향신료를 조합한 비밀 레시피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LEMON’에는 레몬 과즙에 소금향 등 향신료를 적용해 상큼한 레몬 풍미가 입안에 가득 찼다가 깔끔하게 가시는 것이 특징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공식 후원 단체인 제주시티발레단이 내달 22일 제주아트센터에서 ‘2024 국제 스페셜 발레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지역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제주도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주시티발레단을 비롯해 제주메세나협회,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 등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 축제와 어린이 책 보급사업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국제 스페셜 발레 갈라 공연도 제주에서 가장 열악한 예술 장르인 무용예술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시티발레단과 롯데관광개발이 힘을 합쳐 마련됐다. 제주시티발레단 김길리 단장이 총예술감독으로 공연을 지휘하며, 국내외 유명 발레 무용수 20명과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김나이무브먼트컬렉티브가 9개의 수준 높은 무용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작품은 무용수들의 화려한 기교를 바탕으로 세밀한 구성을 통해 천재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의 명작 발레 ‘돈키호테’ 등 고전발레를 비롯해 음악과 무용의 조화가 일품인 창작발레가 예정돼 있다. 또 우리나라 국민이 사랑하는 가수 송창식의 대중가요와 친숙한 팝송 및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부패방지소위원회가 2024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반부패·준법경영 의지를 재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동제약 부패방지소위원회는 부패방지 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심사와 윤리경영을 담당하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조직으로 2021년 발족했다. 세부운영 과제는 ▲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과제 지원 ▲ 부패방지·준법경영 시스템 내부심사 ▲ 윤리경영 문화전파 및 프로세스 개선 제안 등이며, 특히 지난해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부패방지소위원회는 연중 수시로 활동현황을 점검하며 연 1회 전체 워크숍을 시행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한다. 지난 20일 서초구 본사에서 진행된 올해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의 활동을 위한 필수교육과 더불어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분야마다 창출해낸 성과에 대해 논의하며 프로세스 개선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투명한 기업운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광동제약은 이 밖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5일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위해 복지증진 지원금 약 4.2억 원을 전달했다. 올해도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를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KT&G는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총 42억7700만원을 지원했다. 같은 기간 수혜를 받은 경작인 수는 누적으로 1만5212명에 이른다. 국내 잎담배 농가들은 감소하는 농촌 인구와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아, 잎담배 경작인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배풍열 연료저감장치는 건조기를 통해 잎담배 건조 시 외부로 배출되는 열을 다시 내부로 순환시켜 연료를 저감할 수 있는 설비다. KT&G는 농가의 유류비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14대를 제공했다. 한편, KT&G는 매년 국산 잎담배를 전량 구매하고 잎담배 이식 및 수확 시기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일손을 보태는 등 국내 잎담배 농가 보호에 앞장서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