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스페인 유명 휴양지 알리칸테주 과르다마르 델 세구라 해변이 작은 파란 생명체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혔다. '푸른 용(Blue Dragon)' 또는 '푸른 천사(Blue Angel)'로 불리는 해양생물 글라우쿠스 아틀란티쿠스(Glaucus atlanticus)가 연이어 발견되면서, 현지 당국은 적색경보를 내리고 해수욕을 전면 금지했다. 이 생물은 길이 3~4cm에 불과하지만, 강력한 독성을 갖고 있어 해수욕객과 관광객들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지닌다. 강력한 독, 세 차례나 해변 폐쇄 BBC, CNN, Sky News, Financial News, Independent, Australian Geographic,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8월 21일(현지시간) 과르다마르 델 세구라 시에서는 비베르스 해변에서 두 마리의 '푸른 용' 발견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붉은 깃발이 게양됐고, 해수욕은 즉각 금지됐다. 시 당국은 “해수욕을 할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절대 만지지 말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번 경보는 올여름 두 번째 동종 사례로, 인근 산타 바르바라 해변도 지난주 여섯 마리 발견 후 폐쇄 조치가 이어졌다. 해파리 독 농축,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2025년 8월 2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6.22% 급등하며 340.01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조970억 달러로 치솟았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 상승은 거듭된 악재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결정적 촉매가 됐다는 평가다. 테슬라 악재, 그러나 파월 덕 랠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테슬라가 자율주행 및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차량의 사고 보고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사에 착수했다. NHTSA는 테슬라가 사고 발생 후 규정상 1~5일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보고 시점이 수개월씩 지연된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테슬라는 데이터 수집 문제를 해명하며 개선 조치 중이라고 밝혔지만, 안전성 감사와 필수 데이터 포함 여부 등 다방면의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풀 셀프 드라이빙(FSD) 소프트웨어와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에도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파월 금리 신호, 기술주 랠리의 방아쇠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높은 차입 비용이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고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미국 시애틀의 앨런 세포 과학 연구소가 줄기세포를 스페이스X 팰컨 9 로켓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 우주에서 최초로 심장 및 뇌 오가노이드를 성장시키는 역사적인 실험에 돌입한다. NASA의 33번째 ISS 상업 보급 임무의 일환으로 2025년 8월 24일(미국 동부시간)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NASASpaceFlight, Allen Institute, Nature, GeekWire, Cedars-Sinai Medical Center, OUP Academic, PubMed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로스앤젤레스 시더스-시나이 메디컬 센터가 주도하며,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LS), 파킨슨병, 심혈관 질환 등 난치성 질병 연구에 획기적인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 오가노이드는 1mm 미만의 크기지만 실제 장기의 기능을 모방하는 3차원 세포 집합체로, 지구 중력의 영향을 받아 성장에 한계가 있지만 미세중력 환경에서는 보다 복잡하고 성숙한 구조로 발달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동결 줄기세포는 콜로라도 바이오서브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BioServe Space Technologies)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일론 머스크가 970억 달러 규모의 오픈AI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에게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CNBC, 로이터, 테크크런치 등 주요 해외 언론과 법원 서류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이 법원 제출 서류를 통해 공개되면서 AI 산업의 권력 다툼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이번 소송과 관련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머스크는 저커버그와 “잠재적인 금융 협약이나 투자”에 관해 논의했으나, 최종적으로 메타나 저커버그는 머스크의 인수 의향서에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협력 가능성은 AI 업계 내 양대 거물 사이의 경합 구도를 극명히 보여준다. 메타는 자사 AI 역량 강화를 위해 140억 달러 규모로 스케일AI에 투자하고, 오픈AI 핵심 인재인 챗GPT 공동개발자 셩자오(Shengjia Zhao)를 수석 과학자로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셩자오는 메타의 최첨단 AI 연구소 ‘슈퍼인텔리전스 랩’의 책임자로서 저커버그와 직접 협업 중이며, 메타는 AI 인프라에 수백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머스크가 970억 달러 인수를 제안한 시점은 오픈AI가 소프트뱅크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비만과 연관된 유전자가 있듯이 노화와 관련된 400여개의 유전자가 있음이 밝혀졌다.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 공동 연구가 2025년 8월 Nature Genetics에 발표되며, 가속화된 노화와 노화 관련 허약함(frailty)과 연관된 총 408개의 유전자를 밝혀냈다. 이중 371개 유전자는 노화와 아무 연관성이 없던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발견되어, 향후 개인 맞춤형 항노화 치료법 연구에 신기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New Atlas, bioengineer, CU Boulder Today, News Medical, BioMed Central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65세 이상 인구 중 약 40%가 겪는 허약함은 단일 질환이 아닌, 인지 저하, 대사성 문제, 운동성 감소, 사회적 고립 등 서로 다른 7가지 하위 유형으로 구성된 복합 증후군임을 이번 연구는 확인했다. 기존에 하나의 종합 점수로 평가하던 허약함을 30가지 세부 증상으로 분리해 분석한 이 연구는, 노화가 단일한 현상이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행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연구팀은 만성 염증, 대사 기능, 심혈관 건강, 뇌 기능과 같이 노화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NASA가 오는 9월 22일 휴스턴 존슨 우주센터에서 2025년 신규 우주비행사 후보생 명단을 공개하며, 50여 년 만에 첫 유인 달 비행 임무인 아르테미스 II(Artemis II)에 대한 상세 브리핑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달 복귀와 화성 탐사를 향한 미국 우주개발의 중대한 분기점으로 평가받는다. NASA, SPACE & DEFENSE, Inspenet, Space.com, AmericaSpace, SpacePolicyOnline에 따르면, NASA는 8000건 이상의 지원서 중 엄선된 후보생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이들은 약 2년간의 집중 훈련을 거친 후 지구 저궤도, 달, 그리고 화성 탐사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행사는 NASA+,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NASA 공식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중계된다. 아르테미스 II, 2026년 2~4월 발사 목표…달 주회 10일 임무 착수 예정 아르테미스 II 임무는 현재 2026년 4월까지 발사를 목표로 하며, 최적 시나리오에서는 2월 조기 발사 가능성도 열려 있다. NASA 측은 “안전 최우선 원칙 하에 SLS(스페이스 런치 시스템) 로켓과 오리온 우주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스스로 건물을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유형의 시멘트가 개발됐다. 중국 동남대학교와 미국 퍼듀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독창적인 ‘슈퍼쿨 시멘트’가 전 세계 도시의 건물 냉방과 기후변화 대응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시멘트는 태양광 반사율 96.2%, 적외선 방출률 96%를 기록하며, 기존 콘크리트 대비 표면 온도를 최대 5.4°C(9.7°F) 낮추는 기능을 입증했다. 실제 건물 옥상 실험에서는 일반 콘크리트가 59°C까지 치솟는 것과 달리, 슈퍼쿨 시멘트는 훨씬 낮은 온도를 유지했다. 이 연구는 2025년 8월 Science Advances에 게재됐으며, Tech Xplore, New Scientist 등의 해외매체도 보도했다. 이 소재의 핵심은 표면에 형성된 에트링가이트 결정이 햇빛을 반사하는 ‘거울’ 역할과 동시에 대기로 열을 방출하는 ‘라디에이터’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기존 시멘트가 태양열을 흡수해 건물을 가열하는 것과 달리, 이 시멘트는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냉방장치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도심 열섬 현상으로 인해 도시 내 온도는 주변 지역보다 6~8°F 높으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기후조절과 함께 ‘탄소 흡수원’으로 핵심역할을 수행해 오던 숲이 ‘탄소 배출원’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연구와 국제 보고서들이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실은 지구의 숲들이 온도 상승과 인간 활동의 격렬한 간섭으로 인해, 전통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중요한 탄소 흡수원 역할에서 벗어나 탄소 배출원으로 급격히 변모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악순환 고리를 낳고 있어 인류와 자연 모두에 중대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Japan International Research Center, nature, World Economic Forum, gfr.wri.org, Mongabay Environmental News, arXiv.org, PNAS의 연구와 보도를 비롯해 8월 21일(현지시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헥타르당 아마존 열대우림보다 더 많은 탄소를 저장하는 호주 마운틴 애쉬 숲은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약 9%의 나무가 사라진다. 2080년까지 온도가 섭씨 3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관리 및 신규 투자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는 계획에서 인적분할 일정이 한 달가량 연기됐다. 8월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할기일을 기존 10월 1일에서 11월 1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동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도 9월 16일에서 10월 17일로 한 달 늦춰졌다. 신설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재상장 예정일은 10월 29일에서 11월 24일로 조정됐다. 매매거래 정지 기간도 10월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재설정됐다. 이번 일정 연기는 한국거래소의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가 당초 예상보다 길어진 데 따른 결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22일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심사의 추가 요청 자료로 인해 재상장 심사가 평균 73일 소요되는 데 비해 86일이 걸렸다. 이로 인해 증권신고서 제출이 한 달가량 지연되면서 주총일과 분할 일정 모두 연기된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배구조 개편 등 여러 사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추가 자료 요청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설립되어 바이오시밀러 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스위스 연구진이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하는 땀 센서를 개발했다. 스위스 취리히공대(ETH Zurich), 엠파(Empa),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바젤 대학병원이 참여한 국제 연구진은 2025년 8월, 땀 분석을 통한 생물학적 나이 측정용 웨어러블 센서 개발 프로젝트인 'AGE RESIST'를 공개했다. SWI, News Medical, Blue News, Translational Science, Noe Brasier's Post, The Lancet Healthy Longevity, nature의 연구와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국립과학재단(SNSF, Swiss 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지원을 받는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혈액 분석에 의존하던 생물학적 나이 측정 방식을 대체할 비침습적이고 실시간 데이터 기반 접근법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ETH 취리히의 노에 브라지어 박사가 이끄는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로 인간의 신체가 얼마나 젊고 회복력이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나이 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도로 측정하는 연령을 넘어서는 개념이다. 전통적으로 생물학적 나이는 혈액 샘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