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뉴저지 간 초대형 철도 터널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연방 자금 지원을 조건으로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과 뉴욕 펜스테이션 명칭 변경을 요구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월 6일(현지시간) CNN, nbcnews, usatoday, politico, abcnews, nypost, thehill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후 보류된 수십억 달러 규모 자금을 풀어주겠다는 대가로 제시됐으나, 척 슈머 뉴욕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즉각 거절하면서 정치적 충돌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16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인프라 딜레마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허드슨 강 하부에 신규 철도 터널 2개를 건설하고 기존 노후 터널을 보수하는 사업으로, 총 비용이 160억 달러(약 21조6000억원)에 달한다. 2021년 연방 승인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2035년 완공 예정이며, 연간 20만명 이상의 통근자와 화물을 처리해 뉴욕 경제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계약 과정에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준 적용 여부를 이유로 자금 지원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월 6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와 안드레아 보첼리가 출연하며 산 시로 경기장 개막식으로 공식 개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은 운동 능력만큼이나 최첨단 과학과 공학 기술의 집약체다. 피겨 스케이터의 스핀을 지배하는 물리학 법칙부터 기후 적응형 인공 제설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가 모든 측면에서 과학적 혁신에 의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snowsportsnews, reuters, technoalpin, snowindustrynews, envirolink, phys.org에 따르면,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째를 맞아 인공 제설 기술이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리비뇨(Livigno) 경기장에서만 12월 중순 이후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 종목을 위해 60만㎥ 이상의 인공눈이 생산됐으며, 이는 TechnoAlpin의 기술 총괄 매니저 네만야 도고(Nemanja Dogo)가 크리스마스 이후 영하 22도 추위 기간에 집중 생산했다고 밝힌 수치다. 제설 효율 3배 향상, 150시간서 50시간으로 단축 20년 전 주요 슬로프 준비에 150시간이 소요됐던 인공 제설 작업이 현재 약 50시간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XRP 가격이 2025년 7월 사상 최고치 3.66달러 대비 70% 가까이 추락한 가운데,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투자자들에게 워런 버핏의 유명한 명언을 인용하며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럽게' 매수 기회를 강조했다. 갈링하우스는 2월 5일(현지시간) X(트위터)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워런 버핏 명언: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라'"라고 게시하며, 하루 만에 20% 이상 급락한 XRP의 장중 최저가 1.13달러를 언급했다. mexc, binance, thecryptobasic, economictimes, ycharts, coingecko, coinglass에 따르면, 이 발언은 XRP가 하루 만에 20% 이상 급락하여 장중 약 1.11~1.28달러의 저점을 기록하면서 나왔으며,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XRP, 주요 코인 최악의 피해자…24시간 20%↓, 주간 28%↓ XRP는 이번 조정에서 상위 10대 암호화폐 중 최악의 성과를 기록하며 CoinGecko 데이터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15~20% 하락, 주간 누적 28% 손실을 입었다. 2월 6일 기준 최저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중국 과학자들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군을 포함한 저궤도 위성을 교란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출력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소형 고출력 마이크로파 무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newatlas, interestingengineering, ground.news에 따르면, 중국 서북핵기술연구소(NINT) 왕강(Wang Gang)이 이끄는 팀이 개발한 TPG1000Cs 고출력 마이크로파(HPM) 무기 드라이버는 길이 4m, 무게 5톤의 초소형 설계로 트럭·군함·항공기·위성 탑재가 가능하며, 세계 최초로 20기가와트(GW) 출력을 60초간 지속 발사할 수 있다. 이전의 유사한 시스템들은 단 몇 초 동안만 작동할 수 있었고, 크기도 10톤이상으로 훨씬 컸다. 기존 시스템을 대폭 초월한 성과로, 연구팀은 총 20만회 이상 펄스 테스트에서 안정성을 입증했다. 소형화 비밀: Midel 7131과 U자 구조 혁신 TPG1000Cs의 핵심은 고에너지 밀도 절연유 Midel 7131과 이중 U자형 펄스 형성 라인 구조로, 기존 직선형 대비 부피를 반으로 줄이고 에너지 저장 밀도를 높였다. 이로 인해 단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는 30~36개월 내 우주가 AI 인프라의 최적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며, 스페이스X가 최대 100만개 태양광 위성을 궤도 데이터센터로 배치할 계획을 공식화했다. reuters, theregister, bloomberg, benzinga, cnbc에 따르면, 이는 1월 31일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된 신청서에서 확인되며, 위성들은 500~2,000km 고도에서 레이저 링크를 통해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FCC는 2월 4일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3월 6일까지 공개 의견을 수렴 중이다. 2월 5일 공개된 드와케시 파텔(Dwarkesh Patel) 및 스트라이프(Stripe) 공동 창업자 존 콜리슨(John Collison)과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5년 내에 스페이스X가 지구상의 누적 총량보다 더 많은 AI 컴퓨팅 용량을 매년 궤도에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실제로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우주"라며 "태양 에너지의 몇 퍼센트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우주로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지구에서는 그다지 확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효율성: 지상 대비 5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금 지급 과정에서 단위 입력 실수로 62만개의 비트코인을 오지급하는 초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건은 2026년 2월 6일 오후 7시 발생했으며, 당초 1인당 2,000~5만원의 소액 리워드를 지급하려던 계획이 비트코인(BTC) 단위로 잘못 입력되면서 695명 참여자 중 249명에게 평균 2,490개씩, 총 62만 BTC(시세 기준 약 60조원 규모)가 부여됐다. 사고 타임라인: 20분 만에 인지, 35분 만에 차단 빗썸은 오후 7시 리워드 지급 후 20분 만인 7시 20분 오지급을 인지하고, 7시 35분부터 거래·출금을 차단하기 시작해 7시 40분 완료했다. 일부 당첨자가 즉시 매도에 나서면서 빗썸 내 BTC 가격이 9,800만원대에서 8,111만원까지 15% 이상 급락(8,100만원대 초반), 다른 거래소 대비 10% 이상 하락 폭을 기록했다. 시장 가격은 5분 내 정상화됐으며, 도미노 청산 방지 시스템 작동으로 연쇄 피해는 없었다. 회수 성과: 99.7% 성공, 잔여 125BTC(133억원) 추격전 빗썸은 총 오지급 62만 BTC 중 99.7%(61만8,212개)를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를 원숭이로 합성한 인종차별적 영상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공유했다가 여론의 격렬한 비판에 직면해 삭제했다. 백악관은 이를 "계정 관리 직원의 실수"로 규정하며 즉시 게시물을 내렸다고 해명했으나,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 내부에서도 강한 반발이 이어지며 정치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사건 경과와 핵심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월 6일 밤 11시 44분경 트루스소셜에 약 1분 길이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2020년 대선에서 투표기기 업체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의 조작 의혹을 주장하며, 마지막에 오바마 부부의 얼굴을 원숭이 몸통에 합성한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배경음악으로는 영화 '라이온 킹'의 'The Lion Sleeps Tonight'이 깔려 오바마 부부가 음악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는 듯한 제스처를 연출, 흑인을 원숭이에 비유하는 고전적 인종차별 고정관념을 자극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처음 "가짜 분노를 멈추고 미국 국민의 실제 이슈에 집중하라"고 맞받아쳤으나, 비판이 공화당 안팎으로 번지자 7일 오전 삭제 조치를 취했다. 백악관은 "직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쿠팡 정보유출 피해자들이 마침내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 모회사 쿠팡아이엔씨(Coupang Inc.)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class action with punitive damages)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공식 제기했다. daeryunlaw.com, reuters, cybersecuritydive에 따르면, 한국 사법 절차와 별개로 미국 법원의 판단대가 열리면서, 쿠팡의 개인정보 보호·지배구조·공시 체계 전반이 국제 무대에서 검증대에 오르게 됐다. 뉴욕 동부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의 골격 6일(현지시간) 미국 시민권자인 이 모 씨와 박 모 씨를 대표 원고로 한 피해자들은 뉴욕 동부연방지방법원(U.S. District Court for the Eastern District of New York)에 쿠팡Inc와 창업자 김범석 의장을 피고로 하는 집단소송을 접수했다. 소송을 대리하는 미국 로펌 SJKP(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계열)는 “쿠팡Inc는 미국 상법에 의해 설립된 상장사로, 미국 시민은 물론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부담한다”고 밝혔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쿠팡Inc가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스페이스X가 2026년 화성 무인 임무를 사실상 포기하고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위한 무인 달 착륙을 2027년 3월 목표로 재편성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26년 2월 6일 보도했다. wsj, reuters, forbes, finance.yahoo, satellitetoday에 따르면, 이 결정은 투자자들에게 전달된 내부 메시지를 통해 확인됐으며, 일론 머스크 CEO가 작년 12월 팟캐스트에서 "2026년 화성 시도는 집중력을 흐트러뜨린다"고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다양한 매체들은 이를 인용해 "머스크의 180도 방향 전환"으로 평가했다. 기술적 난관, 스타십 8회 실패의 잔재 스페이스X의 스타십은 2025년 한 해 동안 8회 시험 비행 중 최소 2회에서 치명적 실패를 겪었다. 2025년 3월 6일 8차 비행에서 우주선이 분해되며 카리브해 지역에 불타는 잔해를 살포, 플로리다 주요 공항(마이애미, 포트로더데일 등) 비행을 일시 중단시켰다. FAA는 즉시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는 1월 16일 터크스케이커스 제도 상공 폭발 사고와 유사한 연료 누출·화재 원인으로 추정된다. 가장 큰 장벽은 궤도상 연료 재보급 기술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NASA 존슨 우주센터는 수요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포착한 지구 자기장을 가로질러 물결치는 선명한 초록색 오로라의 숨막히는 타임랩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 놀라운 광경은 태양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나타났으며, 태즈메이니아와 호주 남부 지역 관측자들에게도 최적의 관측 조건을 제공했다. nasa.gov, timesofindia.indiatimes, dailygalaxy, space.com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포착된 초록빛 오로라 리본이 지구 대기의 얇은 주황색 경계를 따라 물결치며 춤추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우주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NASA 존슨 우주센터는 지난 2월 4일(현지시간) 이 타임랩스 영상을 배포했으며, 이는 태양의 폭발적 활동이 지구 자기장과 충돌하며 빚어낸 결과물이다. 산소가 녹색·적색 빛을, 질소가 청색·자색을 발산하는 이 현상은 지구 상공 80~300km 고도에서 발생하며, ISS의 독보적 시야각으로 그 규모가 더욱 두드러진다. 태양 흑점 AR4366이 이 오로라 쇼의 배후 조종사로 지목됐다. 이 '괴물 흑점'은 2월 1일 X8.1(또는 X8.3) 플레어를 비롯해 X1.0,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