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12.8℃
  • 연무서울 9.9℃
  • 연무대전 11.9℃
  • 맑음대구 17.6℃
  • 맑음울산 18.2℃
  • 연무광주 14.9℃
  • 맑음부산 17.8℃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8.4℃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12.0℃
  • 맑음금산 12.4℃
  • 맑음강진군 16.0℃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빙그레 125km 자전거 대회 '그란폰도’ 공주에서 개최하는 까닭…김구, 마곡사 그리고 광복 80주년

빙그레, 퍼네이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빙그레 그란폰도’ 4월 12일 개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빙그레가 오는 4월 12일 공주시 일대에서 ‘빙그레 그란폰도’를 개최한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위대한 경주’를 의미하며, 주로 비경쟁 방식의 장거리 자전거 대회를 지칭한다.

 

‘빙그레 그란폰도’는 충청남도 공주시, 청양군 및 부여군 일원 도로를 따라 전국 2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는 대규모 자전거 대회이다. 약 125km에 달하는 그란폰도 코스와 보다 짧은 약 91km의 메디오폰도 2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빙그레는 이번 대회를 일반적인 자전거 대회 이상의 뜻깊은 대회로 기획했다.

 

우선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대회 참가비 전액을 개인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 내 의미있는 활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참여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이다.

 

또한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공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존을 구성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을 제공하여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대회 참가자들의 식사를 동시에 충족시킬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빙그레 제품과 기념품 제공을 비롯해 행사 부스 및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 운영을 통해 풍성한 대회를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빙그레가 공주시 일대에서 ‘빙그레 그란폰도’를 개최하는 데에는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 담겨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 회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이 은거하며 독립운동의 뜻을 다진 마곡사가 위치한 공주에서 자전거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심했다.

 

또한,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동시 가입했다. 평소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김 회장이기에 이번 ‘빙그레 그란폰도’를 퍼네이션과 지역상생이라는 키워드로 기획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취미활동을 통해 기부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가하시어 보람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6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공간혁신] "헬로키티를 향한 지수의 애정담았다"…CJ온스타일, KREAM과 팝업스토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온스타일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함께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HELLO KITTYxJISOO(헬로키티x지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아티스트 지수가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HELLO KITTYxJISOO’는 1974년 탄생한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와 음악∙패션∙문화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아티스트 지수의 이미지를 결합한 협업 프로젝트다. 지수의 스타일을 헬로키티를 통해 재해석한 굿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키링과 캐릭터 인형 등 일부 상품의 국내 유통 판권을 확보해 커머스를 운영하고, 크림은 한정판 선공개 채널을 맡아 상품 라인업 구성 및 기획에 참여했다. 협업 프로젝트는 지난 12일까지 크림에서 드로우(응모) 방식으로 선공개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양사는 온라인 팬덤 반응을 오프라인 체험까지 확장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교환일기’다. 헬로키티를 향한 지수의 애정과 헬로키티 특유의 일상적 즐거움을 결합해 두 주인공이 서로 팬이 되어 동경하고 우정을 나누는 서사를 공간

비피엠지, 케이뱅크·UAE 체인저와 스테이블코인 사업 '맞손'…"韓·태국·UAE간 디지털자산 송수금 시스템 구축"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Kbank) 및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디지털 자산 서비스 기업 체인저(Changer.ae Limited)와 함께 스테이블 코인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디지털 자산 기반의 금융 혁신을 공동 추진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 및 기술 협력 ▲스테이블 코인 및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공동 검토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국경 간 정산 구조에 대한 기술·규제 대응 ▲상호 합의에 따른 신규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를 연결하는 스테이블 코인 환전 및 송금 허브로서의 협력 구조를 공식화한 것으로, 연내 은행 계좌 연동을 통해 국가 간 송금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비피엠지는 태국에서 추진 중인 한국·태국 은행 간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송금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도 체인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피엠지 차지훈대표는 “케이뱅크와 체인저가 가진 금융과 기술 역량을

"옷을 통한 선한영향력"…유니클로x초록우산, 아동양육시설에 업사이클링 가구 500점 지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재활용 섬유 패널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가구를 아동양육시설에 지원하는 ‘우리 아이 행복한 공간’ 2차년도 캠페인의 출범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옷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하는 유니클로의 ‘RE.UNIQLO(리유니클로)’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매장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수거한 의류 중 기부가 어려운 의류를 선별하여 섬유 패널로 만든 뒤 가구로 제작하여 아동양육시설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니클로는 본 사업의 운영을 위해 올해 초록우산에 기부금 3억 5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총 30곳의 아동양육시설에 500점의 업사이클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에 제공되는 가구는 섬유 패널로 제작된 ‘2단 책장’과 ‘모션 데스크’이며, 사전에 신청을 받은 아동양육시설 중 노후화된 가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을 우선 선정하여 1월 14일부터 신청 수량에 맞춰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가구 제작에 사용되는 플러스넬 섬유 패널은 폐의류만을 파쇄한 뒤 고압으로 압축한 것으로 유해성 접착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고 목재보다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갖춰 오래 사용할 수

[공간혁신] “커피·음료·반미·빙수·젤라또, 한 곳에서”…롯데GRS, 커피&아이스크림 복합매장 인천공항 T2 오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이원택)가 엔제리너스와 젤씨네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매장 ‘스마트 카페’를 1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스마트 카페는 98평형 128석으로 커피 전문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젤라또 아이스크림 브랜드 ‘젤씨네’를 운영하는 복합 브랜드 매장 형태이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221번과 222번 게이트 사이에 자리했다. 엔제리너스에서는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 드립’을 매장에 배치해 전문가의 드립 모션을 각도부터 높이까지 정확한 각도로 재현해 최상의 맛을 균일하게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브루잉 커피 3종을 로봇이 제조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공항 이용객의 특수성인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면세구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K-디저트 메뉴인 프리미엄 빙수 2종 △우유팥빙수, △생딸기요거트빙수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 브랜드 젤씨네에서는 8종의 플레이버(리조, 피스타치오, 프레즐 카라멜, 프렌치 바닐라, 초코, 요거트, 망고, 딸기)를 콘ㆍ컵으로 선택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공항이라는 특수한 상권에 맞춰

"셀트리온 서진석 등판" 美 JPM서 ‘신약 개발 기업’ 입지 강화…신규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경쟁력 어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셀트리온은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공개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간) JPM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Main Track)에서 신약과 차세대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 로드맵을 공개하고 미국 생산 시설 경쟁력을 조명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먼저 발표자로 나선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는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그간 축적해 온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본격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선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관련해 서 대표는 “현재 11개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2038년까지 총 4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공략 가능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확대돼 4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는 자가면역질환, 항암, 골질환, 안질환 등 다양한 치료

[이슈&논란] 프랜차이즈 운명 가를 피자헛 대법 판결 D-1…1조원대 소송 '폭증' · 프랜차이즈 생태계재편 '기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수익 기반인 차액가맹금 관행이 대법원 최종 판단을 앞두고 흔들리고 있다. 한국피자헛 가맹점주 소송 상고심 선고가 2026년 1월 15일로 예정되면서 교촌치킨, bhc, BBQ 등 17개 브랜드에 파장이 예상된다. ​ 소송 쟁점과 판결 경과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원부자재 공급 과정에서 취하는 유통 마진으로, 국내 프랜차이즈의 주요 수익원이다. 한국피자헛 경우 로열티를 별도 수취하면서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차액가맹금을 추가 징수한 점이 핵심 쟁점이다. 2022년 1심 서울중앙지법은 94명 가맹점주에게 75억원 반환을 명령했으며, 2024년 9월 2심 서울고등법원은 기간을 2016~2022년으로 확대해 210억원 반환 판결을 내렸다. ​ 본사 측은 "필수 품목 공급의 합리적 마진으로 프랜차이즈 본질"이라 반박하나, 법원은 "사전 합의 부재를 부당이득"으로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한국피자헛은 2024년 11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경영난을 호소했다. ​ 업계 파장과 유사 소송 현황 현재 17개 프랜차이즈에서 2,500여명 가맹점주가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며, 총 잠재 리스크는 1조원에 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