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일론 머스크는 2월 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무단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사용을 막기 위해 시행한 조치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가 이 기술을 우크라이나 영토 깊숙한 곳까지 공격 드론을 유도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의 우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었다. 머스크는 X에 "러시아의 무단 스타링크 사용을 중단시키기 위해 우리가 취한 조치들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추가 조치가 필요하면 알려달라"고 썼다. 이 성명은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스페이스X에 연락하여 스타링크 단말기가 장착된 러시아 드론이 전자전 대응 수단을 회피하고 더 정밀하게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경고한 지 며칠 후에 나왔다. france24, reuters, cnn, euronews, dronexl, militarnyi, kyivindependent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러시아의 무단 스타링크 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속도 제한 조치(75~90km/h 초과 시 연결 차단)가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스타링크 탑재 러시아 드론으로 인한 사망자가 0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월 27일 하르키우주 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 수가 115곳으로 12년 만에 ‘최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다단계판매 등록업체 수가 115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말 112곳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정점이던 2017~2018년과 비교하면 뚜렷한 축소세다. 다단계업체 수는 2018년 141곳에서 2023년 122곳, 2024년 121곳을 거쳐 2025년 115곳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공정위는 “대면 방문을 전제로 한 전통적인 다단계판매 모델이 모바일·플랫폼 중심 유통구조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구체적인 개별 업체의 경영 사유나 사업모델 변화에 대해서는 공정위 통계만으로는 확인이 어렵다며 ‘복합 요인’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규 1곳·폐업 2곳…“완만하지만 뚜렷한 구조조정” 2025년 4분기 동안 다단계판매 시장에서 신규등록은 1건, 폐업은 2건 발생했다. 새로 등록된 업체는 ‘카나비’로,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뒤 관할 시·도에 등록을 마치고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 스튜디오지니(대표이사 정근욱)가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첫 공개작부터 성과를 거두며,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K-숏폼 선도 스튜디오'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kt 스튜디오지니는 지난 1월 공개한 숏폼 드라마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과 ‘자만추 클럽하우스’가 공개 직후 글로벌 숏폼 드라마 양대 플랫폼인 '드라마박스(DramaBox)'와 '릴숏(ReelShort)'에서 각각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배우 박한별과 고주원이 주연을 맡은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숏폼 드라마 ‘50세는 아닙니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공개와 동시에 드라마박스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롱폼 드라마 제작을 통해 축적한 기획력과 서사 역량이 숏폼 콘텐츠에서도 유효하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kt 스튜디오지니가 추진해 온 '숏폼 스튜디오 모델'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미디어파트너스아시아에 따르면 숏폼드라마 수익 규모는 2023년 50억 달러(약 6조8000억원)에서 2030년까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액 4,251억원, 영업이익 2,016억원, 순이익 1,4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 21.3%, 0.6% 상승한 수치다. 휴젤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26.2% 늘어난 매출액 1,191억원, 영업이익 586억원을 달성, 분기 기준으로도 견조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 2025년 실적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와 HA필러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 등) 및 바이리즌’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한 데 더해, 화장품 ‘웰라쥬 및 바이리즌BR’이 급성장한 데 따른 결과다. 톡신 2,338억원(YoY 15%), 필러 1,297억원(YoY 1.7%), 화장품 및 기타 제품 616억원(YoY 45.9%)의 연매출을 기록했다. 대표 품목인 톡신과 필러의 연간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3,63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해외 매출이 2,68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신장했다. 특히 두 품목의 수출 비중은 2024년 66%에서 2025년 기준 74%로 확대됐다. 지역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공지능(AI)이 고대 로마 보드게임 '루두스 라트룬쿨로룸(Ludus Latrunculorum)'의 잃어버린 규칙을 재구성하며, 유럽 블로킹 게임 역사를 1,000년 앞당기는 획기적 발견을 이끌어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고학적 증거와 수천번의 시뮬레이션 게임 매치를 사용해 약 1600년 전 로마인들이 보드게임을 어떻게 플레이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냈다. sciencedirect, ludeme.eu, academia.edu, sciencenews, ludii.games, Eric Piette, gametable에 따르면, 네덜란드 레이던대 월터 크리스트(Walter Crist)와 마스트리흐트대 캐머런 브라운(Cameron Browne) 연구팀은 AI 게임 시스템 'Ludii'를 동원해 로마 유적에서 발굴된 25개 보드판(6x6~11x28 크기)을 분석했다. 이 시스템은 130가지 규칙 변형(초기 말 배치 2vs2~4vs2 등)으로 수천~수만 회 시뮬레이션 게임을 돌려, 보드 마모 패턴과 게임 지속 시간을 맞췄다. 그 결과, 작은 보드(8x8 이하)에서만 "정신없는 장기전"을 피할 수 있는 규칙(직교 이동+협공 포획)이 최적화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와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이사 리처드 해쳇)이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CEPI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향후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 발병 시 CEPI와 협력해 전 세계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팬데믹 발병 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백신은 CEPI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CEPI는 공공, 민간, 자선 및 시민 단체 간의 혁신적인 파트너십(연합체) 으로 노르웨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래 신종 전염병의 창궐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 개발을 위해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했다. 한국을 포함한 30개국 이상의 정부기관과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CEPI는 기존 전염병은 물론 또 다른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우려가 있는 '질병(Disease) X'와 같은 신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인공지능(AI)을 실제 공공 인프라와 현장에 적용하는 세계적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AI 물관리 분야의 주요 글로벌 협력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AI 기업 오픈AI는 1월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공식 보고서 ‘역량 격차 해소(Ending the Capability Overhang)’ 발표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오픈AI가 세계경제포럼에서 운영한 별도 세션에서 글로벌 정책 결정자, 공공기관, 기업들과 논의한 핵심 의제로도 활용됐다. 보고서에서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대부분 국가가 실제 업무와 공공 서비스 등에 AI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에 오픈AI는 각국 정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술 혁신과 공공 인프라 활용을 확대해 모든 국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을 담았다. 특히, 오픈AI는 대한민국의 실시간 물 재난 경보·대응체계를 재난 대응 분야 대표 AI 활용 사례로 제시하며, 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은 2025년 한국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거의 35만명이 참가하여 20여년 전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연간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1월 18일 발표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2025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내국인 29만3,704명과 외국인 5만5,515명을 포함한 총 34만9,219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수치로, 중복 참여자를 포함한 연인원 기준으로는 62만5,304명에 달한다. 전국 158개 사찰에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명상, 새벽예불, 108배 등 수행자 일상을 체험하는 콘텐츠로 웰니스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며 누적 참여자 418만4,373명을 돌파했다. 월드컵 숙소난에서 글로벌 히트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33개 사찰에서 출발했다. 첫해 내국인 1,299명과 외국인 1,259명으로 시작해 급성장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외국인 참여 5만3,291명으로 5만명을 초과한 뒤 코로나19로 급감했다가 2025년 5만5,515명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K-컬처 열풍과 '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469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05% 급증한 가운데, 통신 본업 안정화와 그룹사 성장, 주주환원 강화가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연간 매출은 28조2442억원으로 6.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8368억원(340.4%↑), EBITDA는 6조3493억원(35.5%↑)을 기록해 재무 건전성을 과시했다. 통신 본업, 안정적 기반 다진다 무선 사업 서비스 매출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기반 강화로 전년 대비 3.3% 성장했으며, 2025년 말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의 81.8%에 달했다. 유선 사업은 초고속인터넷(2.3%↑)과 미디어(3.1%↑) 부문 호조로 0.8% 매출 증가를 이뤘고, 기업서비스는 저수익 사업 합리화에도 CT·AI·IT 수요 확대 영향으로 1.3% 늘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6조원대, 영업이익 2273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해킹 비용 반영에도 견조함을 입증했다. 그룹사, AX·부동산 '성장 쌍두마차'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와 AI·클라우드 사업으로 매출 9975억원(27.4%↑)을 달성했으며, 공공 수주 확대와 가산 AI 데이터센터(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Lotte Duty Free and Hyundai Duty Free were selected as new operators for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Duty Free Shops DF1 and DF2, after Shilla Duty Free and Shinsegae Duty Free returned their business licenses.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 announced on the 30th that it had selected multiple candidates for the Terminal 1 and 2 duty-free shops DF1 and DF2 based on the evaluation of business proposals submitted by Lotte Duty Free and Hyundai Duty Free and the results of the bid price opening, and notified the Korea Customs Service. Incheon Air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