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국내외 어워드서 잇따라 수상하며, 버티컬 AI 서비스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야놀자는 최근 2024 ‘스티비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Stevie International Business Award)’에서 ‘올해의 혁신기업(Most Innovative Company of the Year)’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티비 어워드는 2002년 설립돼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1만2000건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되며 국제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야놀자의 글로벌 솔루션 사업과 여행 특화 AI 서비스가 국제 시장에서 혁신성과 실질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야놀자는 독자적인 데이터 레이크와 AI/ML 기반 솔루션을 기반으로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특히, 200여 개국의 전 세계 133만여 여행 사업자와 1만 7000여 판매채널을 연결하고,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거래되는 여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행 산업에 최적화한 AI 서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RMHC 코리아(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에 역대 최대 금액인 약 8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 한국맥도날드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김기원 대표이사와 RMHC Korea 제프리 존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RMHC Korea를 지원하고 있다. '해피밀'과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비롯해 매장 내 모금함과 임직원 정기후원 등으로 적립된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특히 작년 5월 성황리에 개최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처음 열린 기부금 조성 행사로, 참가자 3000명과 협력사들의 후원으로 모인 금액이 이번 기부금에 포함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한국맥도날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며 고객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맥도날드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과 함께 펼친 다양한 활동들이 역대 최고 기부금 달성으로 이어져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중부권 최대 겨울 축제인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에 따뜻한 포카리스웨트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 8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대형화로에서 관람객이 직접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해 알밤 간식·소품 만들기, 연날리기ㆍ제기차기ㆍ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 알밤 직거래 장터, 눈썰매장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활용해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한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면에 도움을 주는 침구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스(거위털)다운 소재의 매트리스 토퍼(매트리스 위에 깔아 사용하는 침구류) 일부 제품의 거위털·솜털 비율이 표시와 달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구스다운 소재의 이중구조 매트리스 토퍼 6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일부 제품은 거위털 비율과 솜털·깃털 비율이 표시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소비자원이 충전재의 거위털 비율을 확인한 결과 6개 중 5개 제품이 거위털 제품 표시기준에 적합했다. 단, 소프라움(구스온토퍼2) 제품은 하부층의 거위털 비율이 35.5%로 나타나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솜털과 깃털의 조성 비율인 조성혼합률의 경우, 6개 중 4개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2개 제품인 도아드림(하이클라우드 구스토퍼)과 자리아(프리미엄 구스토퍼) 제품은 솜털 비율이 제품에 표시된 수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복원력 및 다운 빠짐 등에서는 전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으나, 충전재의 다운량이 표시에 미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한 제품도 있었다. 또 충전재의 양이 표시와 일치하는지 확인한 결과, 바운티풀(폴란드 구스토퍼 매트리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NS홈쇼핑의 전석민 쇼핑호스트가 제12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현대음식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는 한식의 날 재정 및 한식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하는 식문화 대축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세계 100여 개국 참관 및 누적 관람객 100만 명 이상을 유치한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의 요리 경연은 지난 11월 15일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경연에는 전국의 한식대가, 식품명인, 기능장, 한식교수, 요리연구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1인당 10가지 메뉴를 전식, 본식, 후식의 코스요리로 제출하고, 창의성, 전문성, 숙련도, 맛, 위생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했다. 이 경연에서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조선왕조 궁중 음식을 바탕으로한 코스 요리를 출품해 현대음식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궁중음식을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현대음식으로 재해석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문화부장관상을 받은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식품을 전문분야로 22년 동안 600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양식품이 ‘미국 2024년 알파 세대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누머레이터(Numerator)는 작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결산하며, ‘알파 세대(2010년대 초∼2020년대 중반 출생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 1위로 삼양(Samyang)을 꼽았다. 누머레이터는 △가구 침투율 △매출 성장률 △소셜 버즈량 등의 결과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기며, 삼양식품에 대해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을 중심으로 알파 세대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순위권에는 △미국 인기 텀블러 ‘오왈라’ △천연 비누 ‘닥터 스콰치’ △온라인게임 ‘포트나이트’ △과일 아이스크림 ‘조니 팝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누머레이터의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부문 조사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머레이터는 “삼양은 틱톡의 ‘불닭 챌린지’ 바이럴 효과에 힘입어 멜린다(핫소스), 후이퐁푸드(스리라차소스)와 함께 상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양식품의 미국법인인 삼양아메리카는 2024년 1~3분기 기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약 2800억원(1억9000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4년 슈즈 인터런에 이어 에샤페, 플로우 다운까지 인기몰이를 하며 ‘초코X핑크’ 필승 조합을 만들어낸 휠라가 올해 트렌드 컬러인 브라운을 활용한 25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25SS 컬렉션을 론칭하고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올해 첫 비주얼을 공개한다.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에서 2025 올해의 컬러로 ‘모카 무스’를 선정하는 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가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휠라가 따스한 봄의 햇살을 닮은 초코 컬러와 산뜻한 핑크 컬러 조합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봄의 매력을 전달한다. 이번 25SS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는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뽐내며 초코와 핑크의 매력을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컬렉션 대표 아이템인 ‘럭비 맨투맨’을 비롯해 초코, 핑크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한 편안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화보 속 한소희가 착용한 ‘럭비 맨투맨’은 럭비 셔츠를 휠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티셔츠로, 스포티한 카라 디자인과 아이코닉한 로고 디테일이 특징이다. 세미 오버핏의 여유로운 실루엣과 살짝 떨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남양유업이 올해로 특수분유 생산 40주년을 맞이했다. 남양유업은 희귀 질환 환아를 위한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 ‘케토니아’ 등을 개발하며, 수익성을 떠나 소수 환아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생산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40년간 축적한 연구와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성분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1985년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를 시작으로 환아들을 위한 맞춤형 특수분유를 선보이며 국내 특수분유 시장을 선도해왔다. 희귀 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분유 시장은 대량 생산이 어려워 경제적 수익은 없으나 남양유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꾸준히 제품 개발과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는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개발된 특수분유다. 대두 단백질과 식물성 당류를 사용해 유당 및 유단백 소화가 어려운 환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같은 해 출시된 ▲‘임페리얼드림XO 이른둥이’는 저체중아 및 미숙아의 영양 보충에 중점을 둔 특수분유다. 1991년에는 묽은 변 등 장 건강 문제를 가진 아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군과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심덕섭 고창 군수, 이정성 대상㈜ 종가 RPD 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 및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전통식품인 김치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국가 김치 산업 거점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한 2025년 농생명산업지구 7개 지구 중 1호로 체결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은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 전 과정에 대한 기술 이전을 통해 김치 원료 생산의 농가 조직화, 품질 균일화 및 김치 산업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유통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 내 농민, 기업 등이 원하는 추가 특례 발굴,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 육성을 위해 생산 기반, 농기계 자동화 및 기업 유치 환경 조성 등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최초 광고 모델로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를 선정했다. 카리나의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가 파스쿠찌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낙점했다.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인 카리나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미스터리 수사단>, <싱크로유> 등의 예능 출연으로 국내외에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2030세대의 워너비 스타다. 다음달 티징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TV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리나의 높은 인지도와 대중적 인기가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독보적인 스타일의 카리나와 이탈리아의 정수를 담은 파스쿠찌가 함께 펼쳐나갈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