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월드의 영문 놀이교육 유튜브 채널 ‘LOTTY FRIENDS – Kid’s Songs (이하 ‘로티프렌즈’)’가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롯데월드는 그룹사 최초로 골드버튼을 획득하게 됐다. ‘로티프렌즈’는 영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이다. 언어와 색깔, 생활습관 등의 학습 콘텐츠 뿐 아니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과 같은 롯데월드의 사업장과 캐릭터 IP를 활용한 놀이 콘텐츠 등 다채로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로티프렌즈’는 국문, 영문, 서문 총 세개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채널의 총합 구독자 수는 230만명, 총 누적 조회수는 무려 3억3000만회를 돌파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롯데월드가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35년간의 테마파크 운영경험으로 축적한 영유아 및 가족 타깃에 대한 높은 이해도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오프라인 공간에서 강점이 있던 롯데월드의 캐릭터들을 더욱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리디자인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가간 것도 채널의 인기에 기여했다. 롯데월드는 온라인 세상 속 로티프렌즈를 오프라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임석아)이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선종무 교수를 선정했다.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28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인 선종무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선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분자종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성균관대 의대와 삼성서울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선 교수는 폐암·식도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임상 현장에서 면역항암제의 응용과 신약개발 임상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 중이다. 특히 선 교수는 2021년 세계적인 암 전문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발표한 면역항암제의 국제 3상 임상연구를 통해 전이성 식도암에서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연구는 치료 선택지가 거의 없던 전이성 식도암에 면역항암제를 사용할 수 있게 돼 항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환자 예후를 크게 개선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임상 연구 공로를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이랜드 그룹 주얼리 · 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전개하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THE GRACE LONDON)이 오늘(28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은 시그니처 컬러인 딥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 ‘모던 럭셔리’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선보이며, 고객이 오랜 시간 편안하게 머물고 상담할 수 있는 ‘프라이빗 VIP룸’도 별도로 마련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더그레이스런던'은 영국 상류층의 클래식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랩그로운 파인 주얼리 브랜드다. 친환경적이면서 윤리적 방법으로 생산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책임 있는 럭셔리'를 목표로 한다. 제품 라인업은 캐럿 다이아몬드부터 유색 스톤 제품, 5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제품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캐럿 다이아몬드로는 ‘솔리테어’와 ‘헤일로’ 디자인, 9가지 ‘팬시컷’ 디자인의 다이아몬드를 핑크와 옐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웨딩 주얼리와 진주 제품, 다이아뎀 컬렉션 등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갖췄다. 또한,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인 디지털 스트리트 ‘오로라’에 등장하는 고래를 형상화한 주얼리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7월 이달의 맛으로 푸른 여름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블루 서퍼 비캄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 이달의 맛 ‘블루 서퍼 비캄는 부드러운 블루 솔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그라함 크래커의 바삭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다. 푸른 바다를 닮은 ‘블루 솔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모래사장을 옮겨 놓은 듯한 ‘그라함 크래커 리본’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여기에 솔티 카라멜이 채워진 거북이 모양 초콜릿까지 더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의 해변 풍경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함께 선보이는 ‘블루 서퍼 비치 케이크’는 파도를 형상화한 제품으로, 워터컷 기술(높은 수압을 이용한 커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파도 모양 베이스를 제작해 여름 바다 느낌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달의 맛 ‘블루 서퍼 비캄를 비롯해 아몬드 봉봉, 슈팅스타 등 총 9가지의 인기 플레이버로 구성했으며, 서핑보드 모양의 초콜릿 장식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서핑의 즐거움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단짠의 조화와 다양한 식감이 돋보이는 ‘아이스 모찌 블루 바닐라’도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 모찌 속에 블루 컬러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상생경영’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 경영활동 전반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조화로운 상생과 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유통업계 소상공인들이 물류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코레일유통이 적극적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11년째 진행하며 상생경영의 좋은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1936년부터 쌓아 온 유통노하우와 전국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 6월‘상생물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기업형 슈퍼마켓 및 대형 프렌차이즈 편의점에 비해 물류시스템의 부재로 상품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 물류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다. 슈퍼마켓 등 소매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코레일유통 상생물류 회원점 가입 후, 발주 사이트에서 판매상품을 주문하고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저렴한 상품제공을 위해 주요상품의 직매입을 통한 도매공급으로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이들 매장에 약 2800가지 이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의‘상생물류 지원사업’은 특별하다. △전국 물류인프라 확보 △매일배송 △낱개 주문도 가능한 차별점은 사업 성공의 요인으로 꼽힌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21일 ‘경기남부 아동일시보호소’에서 ‘사랑의공부방 캠페인’을 펼치며 임직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일시보호소는 학대 아동 및 결손 가정 아동들이 원가정에 복귀하거나 생활시설 입소 전까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NS홈쇼핑이 52번째 사랑의공부방 캠페인을 실시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는 특히나 영아를 포함한 어린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여름을 앞두고 정비가 필요한 공간을 청소하고 도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에어컨, 도배 등의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지원비를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전달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NS홈쇼핑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공부방’캠페인을 펼쳐왔다”며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이를 원동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을 2010년부터 진행해 왔다. 아동 복지 시설인 ‘지역아동센터’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파리에서 개최하는 제 33회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양궁 국가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힘썼다. 특히 첫번째로 국내 최초로 양궁 전용화를 개발하여 제안한다. 양궁화는 정확한 조준을 위해 양 발을 단단하게 지지하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밑창은 바닥과의 미끄럼을 방지해야 한다. 반면, 발의 동작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발등 부분은 유연성을 갖춰야 한다. 이 점을 토대로 코오롱스포츠는 양궁화 개발에 나섰다. 아웃솔은 지면과의 접지력을 향상시켜 안정감을 주는 비브람의 메가그립을 적용했다. 발등 부분은 견고하면서도 가볍고 유연한 폴리우레탄 코팅을 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우천 시 경기에 대비하여 고어텍스 안감을 적용했다. 선수 개개인의 피팅(fitting)감을 위해 BOA(보아) 시스템을 더했다. 양궁 경기에 최적화하도록 토(TOE, 운동화 발 앞코의 끝)을 더욱 낮춰 전체적인 안정감은 물론, 밸런스까지 강화했다. 이는 코오롱 양궁팀인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진정성있는 ESG 경영 실천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로드맵은 적극적인 자원 절감 및 재활용을 통해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를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라는 두 가지 세부 추진 전략을 세웠다.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는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플라스틱 무게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용기 모양을 개선하고 페트병 뚜껑 높이를 낮추는 등 최적화 된 디자인 개발과 공기를 넣어 페트병이 되기 전 단계 재료인 프리폼(Preform)의 중량 저감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질소가스 충전을 통한 신기술 도입과 설비 투자도 준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재생원료 사용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재활용 가능한 폐플라스틱을 분류해 선별, 세척, 건조, 용융 등의 가공 과정을 거치는 물리적 재활용(MR-PET, Me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를 오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노들섬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부산에서 조경 스튜디오 '수무',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선보인 작품이. 당시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서울서 재개관하게 되었으며, 서울문화재단과의 '노들 컬처 클러스터' 체결에 따른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재단이 그간 축적한 학술적 성과와 예술적 지향점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재단의 대표적인 연구 사업 중 하나인 '아시아의 미(美)'를 통해 출판된 25권의 총서 중 《물과 아시아 미》,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 《산수화가 만든 세계》에서 소재를 일부 착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이 지닌 유동적인 속성을 바탕으로 '돌, 풀, 바람'을 연결하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감각을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선보인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소리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제주 오설록 차밭에서 직접 촬영 및 수집했으며,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의 모델로 패션모델 ‘송해나’를 기용하고 론칭을 기념하는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조이(Joee)는 100% 식물성 소재 디저트 브랜드로 헬스&웰니스 트렌드와 환경 친화적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장하고 있는 식물성 식품 시장을 공략한다. 소재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려 맛있고 건강한 느낌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브랜드 모델로 송해나를 선정하고 조이(Joee)를 알리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과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평소 미디어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송해나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조이(Joee)의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느낌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송해나와 함께하는 조이(Joee) 론칭 캠페인은 ‘Joee와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날(Joee Full Day)’이라는 주제로 디지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전개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온라인 채널에서는 ‘하루종일 조이(Joee)와 함께하는 일상’이 담긴 화보 와 영상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패션잡지 등에서도 ‘Joe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