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6.3℃
  • 구름많음강릉 22.6℃
  • 황사서울 16.7℃
  • 황사대전 20.1℃
  • 맑음대구 21.1℃
  • 황사울산 20.8℃
  • 황사광주 21.7℃
  • 황사부산 20.9℃
  • 맑음고창 20.5℃
  • 황사제주 18.0℃
  • 구름많음강화 13.7℃
  • 구름많음보은 18.8℃
  • 맑음금산 20.8℃
  • 구름많음강진군 19.6℃
  • 맑음경주시 21.2℃
  • 맑음거제 19.5℃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디스크 치료와 마사지를 한 번에"…바디프랜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출시

19일 서울 본사서 메디컬팬텀 론칭쇼 개최
의료용 펄스 전자기장 모듈로 근육통 완화
온열 마사지 통해 근육 이완 및 혈류량 증가

19일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열린 메디컬팬텀 론칭 행사에서 공동대표이사 지성규 부회장(오른쪽)과 대표 모델 김태희가 언베일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 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을 전격 출시했다. 메디컬팬텀은 의료 기능뿐만 아니라 전신 마사지 케어까지 가능한 조합형 의료기기로 척추 견인 치료와 전신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디프랜드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미디어 대상으로 메디컬팬텀 론칭쇼를 개최했다.

 

메디컬팬텀은 목 경추부, 허리 요추부를 견인해 추간판(디스크) 탈출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목과 허리를 받치는 에어백에 공기를 주입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요추와 경추를 잡아당김으로써 척추와 척추 사이의 간격을 넓혀 디스크 증상을 완화하는 원리다.

 

척추 견인은 요추의 상하 신체 부위(어깨, 골반, 종아리, 발목) 등을 에어백으로 고정한 후 XD Flex 안마 모듈이 원하는 요추 부위에 물리적 압박과 함께 위아래로 움직이며 진행된다.

 

다리 마사지부의 각도를 굴곡시켜 사용자의 고관절과 골반을 신전시키는 견인을 통해 요추부의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등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근육통 완화 역시 주된 기능이다.

 

의료용 펄스 전자기장 PEMF(Pulsed Electromagnetic Fields)를 사용자의 체압에 감응해 높은 밀착감과 부드러운 마사지감을 제공하는 XD-Flex 마사지 모듈과 결합해 척추 라인을 따라 움직이며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고 근육통을 완화해준다.

 

온열 마사지로 인체에 일정한 열을 가해 경직된 근육의 이완을 돕고 혈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마사지 프로그램에서는 세분화한 의료기기 기능이 적용됐다. 크게 견인 치료, 근육통 완화로 나누고 견인 치료는 허리 디스크, 허리 협착증, 목 디스크, 목 협착증 등 부위에 따라 구체적으로 분류했다.

 

근육통 완화는 PEMF 목, PEMF 허리, 허벅지 자극 등 부위별 모드뿐만 아니라 CEO 케어, 수험생 케어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모드로 나눠졌다.

 

메디컬팬텀에는 의료기기 기능의 메디컬 모드 19개가 탑재됐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톤에 슬림하고 날렵한 시트라인, 대비감 있는 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눈에 띈다.

 

시트 중간에는 요추 견인 장치를 표현하는 디자인을 더해 제품의 특징을 시각화했다.

 

바디프랜드 헬스 케어 메디컬 R&D센터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조수현 센터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약 300만명의 환자가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고 있다"며 "목과 허리의 견인 및 마사지 기능을 한데 담은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7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The Numbers] '이차돌' 운영사 다름플러스, 감사인 의견거절·회생절차 속 '완전자본잠식'… 부채총계 192억에 현금은 1440만원·공정위 등 소송도 3건 '첩첩산중'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차돌박이 전문점 '이차돌(이한우식당)'과 제육볶음 전문점 ‘제육폭식' 운영사 다름플러스(대표이사 이억불, 서울시 강동구 성안로 94, 1, 2층(성내동, 은혜빌딩))가 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으며 재무 투명성에 최고 수준의 경보등이 켜졌다. 2025년 당기순손실이 62억 8,118만원에 달하고, 총부채가 총자산을 132억 3,237만원 초과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전락했으며,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다. 의견거절·회생절차 동시 진행 … 감사인도 "판단 불가" 4월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제9기 감사보고서(동성회계법인, 2026년 4월 1일 발행)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177억원에서 87억 6,168만원으로 50.5% 급감했고 영업손실도 9억 3,040만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면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동성회계법인은 다름플러스의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의견거절(Disclaimer of Opinion)을 표명했다. 의견거절은 감사의견 중 가장 낮은 단계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할 수 없을 때 내려진다. 의견거절

[The Numbers] IPO 앞둔 채비, 매출 1000억 돌파에도 10기 연속 적자…단기차입금 2배 폭증·결손금 1891억·부채비율 200% '위기의 숫자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전기차 충전인프라기업 채비(대표이사 정민교·최영훈 / 대구광역시 수성구 알파시티1로31길 9)가 2025년 매출 1,017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설립 10년째에도 영업손실 296억원·당기순손실 338억원을 이어가며 누적 결손금이 1,89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차입금은 전년 241억원에서 520억원으로 불과 1년 사이 2.15배 폭증했고 부채비율은 109.46%에서 200.34%로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영업활동에서 창출된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31억원으로 사업 자체가 현금을 갉아먹는 구조가 고착화된 가운데, 만기보장수익률 8.5%의 고금리 사모사채 120억원까지 발행해 유동성 압박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특히 1주당 순손실이 899원에 달하는 등 주주가치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어, '충전 인프라 확장'이라는 성장 서사 뒤에 가려진 재무 민낯이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자아내고 있다. 매출 19.6% 성장, 수익성은 제로…빛좋은 개살구 4월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등록된 채비 감사보고서(삼정회계법인)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17억 3

[The Numbers] "커피향 대신 붉은 잉크" 탐앤탐스…자본 완전잠식·감사의견 거절·47건 소송·147억 단기차입금에 현금 고작 5억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한때 '감성 카페'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탐앤탐스(대표이사 김도균,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426 재성빌딩)가 2025년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충격적인 민낯을 드러냈다. 독립 감사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이라는 최악의 감사의견을 받은 이 회사는, 총부채가 총자산을 약 83억원 초과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으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무려 246억원 이상 웃도는 '유동성 절벽' 위에 서 있다. 2년 연속 대규모 적자가 누적된 결과로 미처리결손금은 302억원에 달하고, 세계 8개국에 뻗어 있던 해외 자회사들이 줄줄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며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 전액이 손상 처리됐다. 피고인 소송만 47건(소송가액 125억원)에 이르는 법적 리스크까지 겹치며, 이 회사의 '계속기업(going concern)' 가능성 자체에 의문부호가 찍혔다. 감사의견 '거절'…계속기업 존속 자체가 불투명 4월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등록된 감사보고서(감사: 광교회계법인)에 따르면, 탐앤탐스의 제22기(2025년 1월 1일~12월 31일) 재무제표에 대한 독립 감사인의 결론은 '의견거절'이었다.

'AI로 만드는 혁신' 한컴, 단독 매출 2000억 시대 연다…AI·구독형·일본 신모델로 기업가치 '재평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대표 변성준·김연수)가 올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별도 기준 매출 2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제시했다. 기존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구독형 서비스, 해외 사업이 동시에 외형 확대에 들어가면서 실적 구조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월 20일 한컴은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경영 목표로 별도 기준 매출 21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753억원, 영업이익 509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20%, 18%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30% 수준이다. 한컴이 단독으로 매출 2000억원을 넘기면 이는 창사 이후 최초의 기록이 된다. ◆ 오피스 캐시카우 유지…비오피스 매출 절반 목표 특히 비오피스(Non-Office) 부문 매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해당 부분의 매출을 전체 매출의 5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담당하는 기존 설치형 패키지 중심 매출 구조 위에 AI·클라우드·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얹는 방식이다. 비오피스 부문 확대를 통

[이슈&논란] “만년 3위" 마이크론, 삼성·SK하이닉스 안방에서 도전장…한국 PR 에이전시 물색중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계 3위 D램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악한 한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PR 에이전시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별도 생산기지조차 없는 한국에서 독립된 홍보·소통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읽힌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홍보 대행이 아니라, HBM(고대역폭 메모리) 중심으로 재편되는 차세대 메모리 패권 경쟁의 전면전에 한국을 전초기지로 삼으려는 ‘다목적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주요 매체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한국 내 언론 대응과 투자자,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복수의 국내 PR 에이전시와 미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내에 별도 생산라인이 없음에도 비용 부담이 큰 상시 홍보 창구를 두는 것은, 단순 시장 설명 차원을 넘어 한국을 전략적 여론 시장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다. 특히 마이크론은 이미 링크드인(LinkedIn) 등 글로벌 채용 플랫폼을 통한 한국인 엔지니어 모집을 확대하고, 국내 대학과 연계한 채용 설명회도 진행하는 등 ‘PR–채용–브랜드’ 삼각 고리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삼성·SK하이닉스가 글로벌 DRAM 매출

[The Numbers] 지엘앤코(삼천리자전거), 흑자 전환 이면의 민낯…238억 차입금에 현금 고작 7600만원·특수관계자 '27.5억원 미수금' 미회수 '한정의견'에도 내부통제 '全無'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지엘앤코(대표이사 최현)가 2025년 매출은 제자리걸음 수준이면서 영업이익이 반짝 흑자로 전환됐지만, 그 이면엔 238억원의 단기차입금이 버티고 있으며 기말 현금성자산은 고작 7600만원에 불과한 현금 고갈 위기 구조가 드러났다. 더욱이 전년도 감사에서 특수관계자 미수금 27억5000만원에 대한 '한정의견'이 이미 표명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채권의 손실충당금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내부통제와 자금 운용의 투명성에 심각한 의구심이 제기된다. 특수관계자로부터의 차입과 보증 의존 구조, 관계기업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자산 편중, 배당금 전액 미지급이 복합적으로 얽혀 지엘앤코의 재무 건전성은 구조적 취약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조현문)의 최대주주인 지엘앤코㈜는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회장이 72.6%를 보유한 사실상 1인 회사로, 삼천리자전거(32%)와 참좋은여행(44.5%)을 지배하고 있다. 지엘앤코는 자전거 및 고급 부품 수입·유통과 삼천리자전거 등 계열사 배당수익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으며, 지난 5년간 김 회장이 받은 배당금만 57억원에 달하며, 전문가들은 지엘앤코가 오너 개인의 현금흐름을 극대화하는 구조라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