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넥스트 리모델링'의 비전을 구체화해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삼성물산이 지난해 제안한 새로운 도심재생 사업으로, 구축아파트의 골조를 활용하면서 설비 등 시설을 전면 교체해 주거성능을 고도화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전면 쇄신해 하이엔드 주거를 완성하는 사업이다. 이 방식은 재건축∙재개발∙증축형 리모델링과 비교했을 때, 인허가와 공사기간을 포함한 사업기간이 짧고 사업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사업 완료 시 준공 일자가 새롭게 바뀌게 되는 신축 래미안 단지로 거듭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넥스트 리모델링 1호 사업지인 반포푸르지오아파트에 적용했다. 국민평형의 진화 'N.캔버스' 일명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는 지난 30여 년간 공동주택의 표준 평형으로 자리 잡아왔으나, 기능 중심의 획일적인 구조로 인해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N.캔버스'는 이러한 구축 아파트 평면을 진화시킨 단위세대 특화 모델이다. 삼성물산은 벽식구조 아파트 리모델링은 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26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10월 16일 출시한다. 2017년 시작해 9년간 이어진 협업이다. 조나단 앤더슨은 왜 유니클로와 손을 잡았을까. 그가 협업 초기부터 내세운 말은 ‘패션의 민주주의’였다. 유니클로는 그 구상을 실행할 생산·유통 기반을 갖춘 상대였다. 앤더슨이 디자인의 개성을 보탰다면, 유니클로는 그 개성을 일상복의 가격과 기능으로 구현했다. 영국 패션 매체 아이디(i-D)의 2017년 인터뷰는 두 브랜드의 협업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보여준다. 오는 16일 국내 출시되는 ‘2026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은 이 관계의 연장선에 있다. 이번 컬렉션은 연극과 학문, 예술적 표현에서 영감을 얻었다. 짧고 여유로운 블루종, 패턴을 강조한 니트, 비대칭 플리츠스커트 등을 선보인다. 무대에서 가져온 발상을 매일 입는 옷으로 옮긴 셈이다. “진정으로 민주적인 옷을 만들고 싶었다” 앤더슨은 유니클로의 이름만 빌린 디자이너가 아니었다. 원래부터 이 브랜드의 소비자였다. 그는 “유니클로의 가장 큰 소비자 중 한 사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빙그레가 뉴욕 한복판에 내건 것은 주스 광고이자 우리말 상표의 존재감이다.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제품 문구에 ‘한글에서 갓 따옴’을 이어 붙여 과일의 신선함과 이름의 한국적 뿌리를 한 화면에 담았다. 영어로 바꾸는 대신 한글을 앞세운 이번 광고는 한국적 정체성을 브랜드의 차별점으로 활용했다는 평가다. 빙그레는 현지시간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의 한글 광고를 송출한다. ‘2026년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아름다운상’을 받은 것이 계기다. 지식재산처가 주관한 이 대회에서 따옴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상표로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정체성이다. 광고에 쓰인 ‘자연에서 갓 따옴, 한글에서 갓 따옴’은 기존 제품 슬로건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한글날의 의미를 끌어들인다. 자연에서 과일을 따 왔다는 제품 설명과 우리말에서 이름을 가져왔다는 브랜드 설명이 ‘따옴’이라는 두 글자에서 만나는 구조다. 출시 14년, 제품 이름에 담아온 ‘신선함’ 따옴은 한글날을 위해 새로 만든 이름이 아니다. 빙그레는 2012년 10월 따옴을 출시했다. 이번 광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농심이 10월 6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상징인 템즈강에서 대형 신라면컵 조형물을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라면컵 조형물은 템즈강을 따라 타워브리지와 런던 아이, 사우스뱅크 등 연간 3800만 명 이상이 오가는 런던 대표 명소를 돌며 관광객과 런던 시민에게 신라면 브랜드를 알렸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과 후 나만의 공간에서 신라면으로 스트레스를 풀자는 ‘Work done. Day done. SHIN ME’ 메시지로, 런던을 찾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의 매콤한 행복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약 6m 높이로 제작된 신라면컵 조형물은 6일 오후 런던 로열독스(Royal Docks)에서 출발해 템즈강을 따라 런던 아이, 빅 벤까지 이동했다. 농심은 조형물에 실제 신라면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연출로 주목도를 높였다. 야간 조명, 대형 젓가락과 함께 뜨거운 라면이 실제로 담긴 것처럼 피어오르는 증기도 구현했다. 농심은 조형물 후면에 영국에서 진행 중인 소비자 프로모션 ‘SHIN TO WIN’도 소개했다. SHIN TO WIN은 농심이 영국 Tesco, B&M, Sainsbury’s 등 전국 유통 매장에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올해로 출시 37주년을 맞은 맥심 모카골드는 최근 1년간 스틱 기준 약 53억개가 판매되며 국내 대표 커피믹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온 맥심 모카골드는 현재까지도 국내 커피믹스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의 입맛 변화에 맞춰 꾸준히 개선해온 맛과 향, 그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온 다양한 브랜드 활동은 맥심 모카골드가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이유로 꼽힌다. 한국인의 일상에 스며든 ‘황금 비율’ 맥심 모카골드는 1989년 탄생했다. 1976년 세계 최초로 커피믹스를 선보인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를 꾸준히 연구하며 새로운 제품 개발에 집중했고, 그 결과 보다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맥심 모카골드를 선보였다. 원두 선정부터 로스팅, 추출 공정까지 오랜 연구와 실험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의 균형을 완성했다. 2026년 현재 맥심 모카골드는 국내 커피믹스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축적한 동서식품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그 바탕이다. 엄선된 원두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제품 개발에 반영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적의 배합을 구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9월 19일(토)부터 11월 15일(일)까지 호러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과 컬래버한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축제는 롯데월드에 기묘한 세계로 이어지는 문이 열리고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이토 준지 컬렉션’의 호러 세계가 펼쳐진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 ‘이토 준지 컬렉션’ 속으로…매직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기묘한 세계 이번 시즌 축제 기간 동안 매직아일랜드는 기묘한 세계로 변신한다. 우선, 매직아일랜드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는 사람들에게 환술을 걸어 장난을 치는 캐릭터 ‘소이치’의 얼굴과 기묘한 패턴을 연출해 마치 소이치의 장난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메인브릿지에서는 ‘이토 준지 컬렉션’의 대표 캐릭터이자 팜므파탈인 ‘토미에’를 만나볼 수 있다. 미혹적인 장미 덩굴에 둘러싸인 토미에의 모습을 비롯해 천장에 실을 매달고 인형처럼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인형의 집’, 소녀들을 매혹하는 ‘사거리의 미소년’ 에피소드의 대표 장면도 만나볼 수 있다. 매직캐슬 3층에서는 이토 준지 컬렉션 대표 에피소드를 재현한 몰입형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상적인 아름다움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네이버랩스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간송미술관(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의 전시 공간과 주요 소장품을 언제 어디서나 가상현실(VR)로 관람할 수 있는 ‘VR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간송미술관 VR투어는 네이버랩스가 구축한 전시공간과 ‘문화보국’ 전시 출품작들의 디지털트윈을 바탕으로 구현된 서비스다. 이용자는 실제 간송미술관의 전시 공간인 ‘보화각’을 방문한 것처럼 관람 동선을 따라 공간을 둘러보고, 원하는 전시물을 선택해 상세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간송미술관은 그동안 봄·가을 정기 전시 기간에만 관람이 가능했으나, 이번 VR 투어 서비스를 활용하면 누구나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전시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유물을 감상해볼 수 있다는 점도 VR 투어의 매력이다. 대표적으로 오랫동안 간송미술관 정문을 지켜오다 지난 7월 중국에 기증된 ‘청대 석사자상’이 디지털 데이터로 구현됐다. 미술관 야외에 위치해 접근성이 낮았던 ‘괴산팔각당형부도’와 ‘석조팔각승탑’ 등의 유물도 VR투어로 더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랩스의 공간지능 기술을 활용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 새 단장 100일 만에 30만명이 다녀갔다. 한화생명 63빌딩이 9월 11일 개장 100일을 맞는다. 지난 6월에는 문화와 예술, 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리뉴얼은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과 함께 전망대와 정원, 식음·라이프스타일 공간까지 63빌딩 전반을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뿐 아니라 전망과 미식, 카페와 쇼핑까지 63빌딩을 찾고 즐기는 방식도 한층 다양해졌다. 하루 7000명 찾은 「퐁피두센터 한화」… 여의도 문화명소로 「퐁피두센터 한화」는 개관 이후 하루 최대 7,000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주요 시간대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고, 도슨트 프로그램도 매회 조기 마감되는 등 관람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개관과 함께 선보인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은 10월 4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기간 매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해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전시 외에도 하프와 클래식 기타, 스윙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과 아트 살롱도 운영한다. 문화예술 경험은 미술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2026 아트팩토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1등 샘표간장과 요리에센스 연두 등을 생산하는 샘표 이천공장이 거대한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샘표는 ‘행복한 사람이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믿음 아래, 구성원들이 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공장과 연구소 등 일터에 문화예술을 더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2004년 이천공장 내에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갤러리 ‘샘표 스페이스’를 마련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으며, 2011년에는 회색빛 공장 건물을 색색의 그림으로 채우는 첫 ‘아트팩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3년에는 연구원들이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신진 작가들과 함께 충북 오송 우리발효연구중심에 예술을 접목하는 ‘갤러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특히 ‘아트팩토리 프로젝트’는 구성원들이 일하는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서 나아가, 공장 외벽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와 예술을 나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간장 생산기지인 이천공장의 외벽 약 1만7000㎡, 축구장 약 2.4개에 달하는 면적을 하나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오아시스 풀파티의 대미를 장식할 ‘2026 오아시스 풀파티 : HYDROX HOLIDAY’를 오는 9월 5일 개최한다. 이번 풀파티는 올여름 뜨거운 열기를 이어온 오아시스 풀파티의 마지막 회차다. 국내 최초로 풀파티에 하이브리드 피트니스 ‘하이록스’ 콘텐츠를 도입해 운동과 수영,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기획됐다. 하이록스는 러닝과 기능성 운동을 결합한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로, 8km의 유산소 러닝과 8개의 기능성 운동(스키에르그·슬레드·로잉·월볼 등)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동일한 규격과 코스로 운영돼 일반인부터 전문 선수까지 기록에 도전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대표적인 액티브 웰니스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HYDROX HOLIDAY’에서는 하이록스 주요 종목을 풀파티 콘셉트에 맞게 재구성해 수영과 피트니스 동작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존에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단기 서킷 및 미션을, 메인 풀에서는 단거리 수영 미션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