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킴 카다시안이 이끄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킴스(SKIMS)가 최근 출시한 ‘얼티밋 부시(Ultimate Bush)’ 털팬티가 글로벌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Glamour, CNN, USA Today, People에 따르면, 2025년 10월 14일(현지시간) 온라인 공개 직후 하루만에 모든 색상 및 사이즈가 완판되며 해당 제품은 “역대급 화제성 상품”으로 부상했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품절 알림 대기자 등록 안내가 나올 정도로 수요가 폭발적이다. 상품 콘셉트와 디자인 ‘얼티밋 부시’로 불리는 이 팬티는 혁신적 콘셉트만큼, 디자인 면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렵다. XXS부터 4XL까지 폭넓은 사이즈와 함께, 직모부터 곱슬까지 총 12가지 인조 털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메시는 슈퍼 시어(Super Sheer) 소재로 제작됐으며, 인조 털은 부드럽고 사실감을 살린 혼합 텍스처를 채택했다. 가격은 한 장당 32달러(약 4만6000원)로 책정됐다. 판매 데이터와 시장 반응 이 제품은 론칭 즉시 전 세계적으로 완판됐다. 스킴스에 따르면 24시간 만에 모든 제품이 소진됐으며, 현재 대부분의 대기자는 공식 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보고싶포도 참아.” 이 절묘한 조합의 상품명을 보는 순간, 마치 달콤한 과일 속에 사랑 고백이 숨겨진 듯한 느낌이 든다. 하나로마트 진열대에서 이 포도 봉지를 발견한 소비자는 잠시 멈춰 선다. ‘널 보고 싶포도, 참아야만 해…’ 과일 앞에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최근 과일 시장엔 유쾌한 네이밍 트렌드가 확산 중이다. 유통업계는 “‘보고싶포도 참아’처럼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상품명이 구매 욕구와 선물 수요를 동시에 자극한다”고 분석한다. 과일이 단순히 ‘먹는 것’에서 ‘감정 교류’로 확장되는 시대, 봉지를 열 때마다 유쾌한 소통이 시작된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의사들이 제일 싫어하는 과일은 무엇일까? 이 과일은 아침에 먹으면 '금'이라고 할 만큼 건강에 유익하기로 소문나 있다.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흡수를 돕고 배변기능에 도움을 준다. 장미과에 속하며, 낙엽수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효능이 많은데, 대표적인 성분이 식이섬유인 '펙틴'이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이 과일에 들어 있는 유기산은 몸 안에 쌓인 피로 물질을 제거해 준다. 이렇게 건강에 좋으니, 이 과일을 먹고 병원에 오지 않을까봐 의사들이 싫어한다는 말까지 생긴 것이다. 이 과일은 바로 사과(apple)다. 구글 검색을 하면 부사, 국광, 홍옥, 홍로, 스타킹, 골덴, 엔비, 감홍, 선홍, 추광, 아오리, 시나노 골드 등 전세계에 분포하는 사과의 종류만 7500개가 넘을 정도다. 필자는 먹는 사과의 종류가 아니라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으로 의미를 지닌 사과의 종류를 조망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미국 빅테크기업 '애플의 사과'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등을 판매하는 애플은 미국에서 마이크로소프크(MS)와 시총 1위자리를 다툴만큼 세계 최고의 기업이다. 이른바 세계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한 장의 사진은 서울의 한 펫카페에서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단순한 순간의 교감처럼 보이지만, 이 광경은 국내외 반려동물 문화의 변화, 그리고 사람과 동물 사이의 새로운 관계 형성의 흐름을 잘 보여준다. 국내외 반려동물 양육 및 펫카페 현황 2025년 기준, 한국의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약 25.4%에 달한다. 반려견과 반려묘는 각각 598만 마리, 258만 마리가 기르고 있어 집집마다 ‘멍냥이’와 함께하는 시대가 열렸다. 세계적으로도 반려동물 인구는 급증 추세로,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는 22개국 2만7000명 대상 조사에서 평균 33%가 개, 23%가 고양이를 양육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미국가(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는 반려견 비율이, 러시아·프랑스·미국은 반려묘 비율이 높다고 집계됐다. 국내 펫카페와 반려동물 동반 외식시설도 매년 급증해, 2023년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을 통해 시범 운영된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은 228곳을 기록했다. 내년 4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아지와 고양이, ‘적’에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축구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단연 1위 자리에 올랐다. 2025년 10월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 등 주요 글로벌 매체는 2025년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축구 선수 TOP10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1년간 무려 2억8000만달러(약 3980억원)를 쓸어 담으면서 역대 축구사상 ‘최고 연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알 나스르에서 받는 연봉만 2억3000만달러(약 3270억원)에 달하며, 상업적 수익 역시 5000만달러(약 710억원)에 이른다. Forbes, Times of India, SalaryLeaks, ZonalSports에 따르면, 호날두의 압도적인 수입 배경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가 있다.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찰로 유럽을 떠난 뒤,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초대형 계약을 맺었으며, 최근 2년 연장 계약을 통해 연간 수입이 4000억원에 가까운 ‘초사상급’ 수준으로 올랐다. 이는 상업적 이익이 극대화된 글로벌 브랜드 ‘CR7’, 호텔·피트니스·시계 사업, 유튜브(구독자 7700만명), 각종 디지털 플랫폼 팔로워(총 10억4000만명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최근 글로벌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라색 바나나’가 현실에서 존재하는지에 대한 호기심과 논쟁이 뜨겁다. 정답은 ‘보라색 바나나’라는 이름의 품종은 존재하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강렬한 보라색’의 식용 바나나는 자연계에서 확인된 바 없다. 일반적인 노란색 바나나와는 다른 독특한 품종으로, 보라색 바나나와 함께 빨간색 바나나도 있는데, 이들은 모두 먹어도 안전하며 각각 독특한 맛과 영양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Musa ornata 등 품종 분류 및 색소 연구: Oxford Academic(2024), 위키피디아, 레드 바나나의 국가별 영양 데이터: Healthline, Times of India, IF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여성이 타조 등에 올라탄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사진은 합성 기법을 활용해 여성의 얼굴이 타조의 얼굴로 바뀐 모습으로, 익살스러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타조는 현존하는 조류 가운데 가장 크다. 수컷 타조 기준 신장 2.1~2.75m, 체중 100~150kg에 이르며, 암컷 역시 신장 1.75~1.9m, 체중 90~110kg이나 된다. 목의 길이만 해도 평균 1미터를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압도적인 몸집과 긴 목, 그리고 특유의 표정은 AI 합성 소재로도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실제로 국내 대형 목장 및 동물 체험농장에서는 타조를 포함한 15종 이상의 동물 체험이 이뤄진다. 대표적 체험농장 기준 연평균 방문객은 15만명 수준이며, 현장에서는 타조와의 기념사진 촬영 등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NS상에서는 인간과 동물의 얼굴을 합성하는 새로운 놀이 문화가 심리적 경계의 해체와 이색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물의 인간화’ 트렌드와 더불어, 기존의 사진 문화와 다른 디지털 세대의 독창적 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하얀 거짓말'이라는 표현에서 출발한 ‘색깔’로 구분되는 거짓말은 단순 언어유희를 넘어 다양한 사회적·심리적 함의를 품고 있다. 국내외 심리학·커뮤니케이션 연구와 주요 미디어 그리고 Advanced Autism, Changing Minds, Magnetaba, Sosyalarastirmalar, Sergio Mannino Studio의 자료에 따르면, ‘색깔의 거짓말’이라는 틀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인간 사회의 미묘한 진실·거짓의 작동 방식을 다시 바라볼 수 있다. 거짓말의 색깔 구분과 통계, 문화적 변이, 그리고 인간 행동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도 드러났다. 색깔로 구분하는 거짓말의 유형 세계적으로 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중국 역사와 문화의 정수이며, 지식인의 교양을 구성하는 핵심 고전 중의 하나인 삼국지가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왔다. <삼국지 인생 공부-천하를 움직인 심리전략>(나관중 원저, 김태현 지음)은 진수의 『삼국지』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인간 군상의 다양한 얼굴과 지혜를 담아냈다. 이 책은 삼국지 속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온 명문장 30개를 선정했다. 그 문장이 어떤 배경에서 탄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쟁과 정치의 흐름을 바꾸었는지를 살펴봤다. 관도대전, 적벽대전, 이릉전투 등 삼국지의 명장면을 통해 기만, 연합, 기회 포착 같은 전략을 분석한다. 이 전술들은 오늘날 리더십과 인간 관계에도 깊은 통찰을 준다. 삼국지는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해부한 책이다. 혹자는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친구가 되지 말고,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싸우지 말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 작가는 "오늘을 사는 우리도 각자의 ‘인생 삼국지’를 치르고 있다. 조조처럼 결단하고, 유비처럼 사람을 모으며, 제갈량처럼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사마의처럼 인내하며 흐름을 읽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삼국지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5년 10일의 추석 황금연휴가 끝나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내년 대규모 연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6년 대한민국 공휴일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70일이며, 주 5일 근무 기준 실질 휴일은 118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보다 공휴일이 2일 증가했으나, 토요일과 겹치는 날이 많아 실질 휴일은 하루 줄어든 수치다. 2026년 최장 연휴는 설날을 중심으로 형성된다. 설 연휴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이며, 주말인 14일과 15일까지 포함하면 총 5일이다. 여기에 19일(목요일)과 20일(금요일)에 연차 휴가를 내면, 14일부터 22일까지 무려 최대 9일 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10일 연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직장인들에겐 충분히 달콤한 휴식 기회가 될 전망이다. 3월에는 삼일절(3월 1일)이 일요일과 겹쳐 3월 2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짧은 3일짜리 연휴가 발생한다. 4월에는 공식 공휴일이 없지만, 5월에는 근로자의 날(5월 1일, 금요일), 어린이날(5월 5일, 화요일),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5월 24일 일요일 + 25일 대체공휴일 등)이 다수 포함돼 다시 한 번 연차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