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원(비즈월드뉴스 대표이사·향년 59세)씨 별세, 정복순씨 남편상, 김명규·김동규씨 부친상, 김명숙·김욱성(블루관광여행 대표)씨·김명자씨 형제상, 김용운·이내응(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씨 처남상 = 12일 오후 1시,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조문은 14일(금) 12시부터 가능), 발인 16일 오전 7시,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 02-3410-3151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신유열 전무는 롯데그룹 신격호 창업주의 손자이자 신동빈 2대 회장의 장남이다. 영국 런던 출신 한일혼혈 재일교포 3세다. 부친인 신동빈 회장이 노무라 증권 영국지사에서 근무하던 198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2년 뒤인 1988년 일본으로 귀국했다. 영산 신씨에서 항렬은 ‘열’이다. 일본이름 시게미쓰 사토시며, 일본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부친 및 백부와 똑같이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의 부속 일관제 학교인 아오야마가쿠인 초·중·고등부를 졸업했다. 롯데그룹 저택이 위치한 도쿄 시부야구 쇼토의 근처에 아오가쿠가 위치해 있다. 다만 부친 및 백부와 다르게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내부진학이 아닌 게이오기주쿠대학 상학부에 진학했다. 졸업 후 부친과 똑같이 노무라 증권에서 근무하며 미국 아이비 리그 컬럼비아 대학교 MBA를 수료했다. 신동빈도 노무라 증권-컬럼비아MBA 출신이다. 신 회장은 1988년 일본 롯데상사에 이사로 입사해 롯데에 발을 들였다. 1990년에는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상무로 취임하며 한국 롯데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역시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MBA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광동제약은 최성원 회장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과 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함께 만드는 일·가정 양립, 함께 누리는 남녀고용평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성원 회장은 △법정기준 연차휴가 외 별도 휴가 부여를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총 27일 제공, 법정 외 +12일) △여성채용목표제 수행 △여성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성희롱 고충상담위원 선임 △육아휴직 및 남성 배우자 출산휴가 등 고용평등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모성보호 관련 제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동제약은 임산부 보호를 위해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부인과 검사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사내 여직원 휴게 공간도 운영해 언제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 PC-off제도, 가족돌봄휴가, 직무 스트레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 우주항공청 실장급 ▲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존 리 ▲ 차장 노경원 국장급 ▲ 기획조정관 이재형 과장급 ▲ 대변인 박순철(직무대리) ▲ 운영지원과장 이효희 ▲ 인사과장 엄기철 ▲ 기획재정담당관 최진혁 ▲ 행정법무담당관 전인철 ▲ 국제협력담당관 정관우 ▲ 정보화담당관 정길태 ▲ 우주항공정책과장 김기석 ▲ 우주항공산업정책과장 정혜경 ▲ 국가위성운영센터 이상연 ▲ 우주환경센터장 나현준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오뚜기 오너가(家) 3세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32) 씨가 오뚜기 미국법인에 입사했다. 함씨의 오뚜기 경영수업이 본격화됐다는 관측이다. 함씨는 오뚜기 창업주 故 함태호 회장의 손녀다. 함씨는 오뚜기 지분 1.07%를 소유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함씨는 지난해 9월 미국으로 거처를 옮긴 후, 이달 오뚜기 미국법인인 오뚜기아메리카의 마케팅 업무 담당 사원으로 입사했다. 함 씨는 올해 초부터 오뚜기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일하다가 이달부터 정식으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인 함 씨는 미국 뉴욕대 티시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함씨는 지난해 12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 한국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식 입사가 오뚜기의 해외 사업 강화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오뚜기 측은 함연지 씨가 글로벌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에는 선을 그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이번 입사와 전혀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 회장의 아들인 함윤식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0일 최근 통합 1년을 맞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김 회장이 창원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사업부문 대표인 손재일 사장 등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들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4월 통합 출범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 현황과 글로벌 시장개척 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김 회장은 “신규시장으로 현재 추진중인 루마니아의 K9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 유럽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유럽을 넘어 북미 등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자주국방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글로벌 시장 개척과 첨단기술 기반 미래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차별성과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변화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화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Great Challenger로서의 변화를 독려하면서 특히, 인공지능(AI)과 무인 기반의 미래 전장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힘주어 강조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삼성전자가 21일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에스(DS)부문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삼성전자는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디에스부문장(사장)에, 경계현 디에스부문장을 미래사업기획단장에 각각 위촉한다고 이날 밝혔다. 경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선행 연구를 담당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은 그대로 맡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임 디에스부문장에 위촉된 전영현 부회장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디램(DRAM)·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 등을 한 뒤, 2014년부터 메모리 사업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삼성SDI로 자리를 옮겨 5년동안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올해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위촉돼 삼성전자와 전자 관계사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했다. 경계현 사장은 2020년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았고, 2022년부터는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서 반도체사업을 총괄했다. 일부에서는 갑작스런 수장 교체에 경질성 인사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7일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서울에서 만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예방에서 조 부회장은 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중국과 베트남에 대한 투자 성공 사례와 함께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들을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훈 마넷 총리에게 “캄보디아는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발전 잠재력이 있는 나라이다. 당사는 중국, 베트남에서의 성공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정부에서도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훈 마넷 총리는 이에 대해 “캄보디아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HS효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캄보디아로의 진출과 투자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효성은 현재 타이어보강재와 폴리프로필렌, ATM 등을 수출하며 캄보디아와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자동차, 타이어 회사 등 외국 기업들이 캄보디아 진출을 확대함에 따라 비즈니스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조 부회장은 2005년 ‘한중일 차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동생인 킴벌 머스크가 세계에서 가장 부자 셰프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셀러브리티 넷 워스(Celebrity Net Worth)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레스토랑 셰프인 킴벌 머스크의 순자산은 5억달러(약 6776억원)로 조사됐다. 킴벌 머스크는 일론 머스크 CEO의 동생이다. 킴벌은 요리사로 활동중이지만 현재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이사로 활동도 하고 있다. 2위는 순자산 2억2000만 달러를 보유한 영국 출신 요리사 고든 램지다. 그는 미슐랭 스타를 총 17개를 보유하고있으며, TV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로 유명해져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세를 탔다. 3위는 순자산 2억 달러인 영국 유명 셰프인 제이미 올리버가 차지했다. 특히 친근하고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4위는 일식 레스토랑 노부(nobu)를 운영 중인 일본 출신 요리사 노부 마츠히사가 차지했다. 마츠히사는 1978년 미국으로 이주해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 후 현재 전 세계에 5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그의 요리를 먹고 감명 받아 노부 레스토랑을 공동 설립했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제12대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을 맡은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의 아트경영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메세나협회는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과 예술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예술후원기관으로 1994년 설립됐다. 윤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메세나협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후원 기관으로 더 많이 기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윤 회장은 문화예술을 기업 경영전략으로 삼은 '아트경영'을 처음으로 주창한 기업인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국악과 조각, 시 분야를 집중적으로 후원하며 임직원과 함께 이를 직접 배우고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5월 16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견생조각전 100회 기념행사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서울특별시 최경주 문화본부장 등 조각가 60여명, 지자체 관계자 2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100회를 맞은 견생조각전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보면(見) 생기(生)가 생긴다’는 의미의 견생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광장 전시로 시작했다. 기업과 지자체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