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하이퍼가미(hypergamy, 상향혼), 즉 여성이 자신보다 지위나 자원이 높은 남성을 파트너로 선택하는 경향은 수십만 년 진화의 산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나보다 더 잘난 남자’를 고르는 이른바 상향혼(하이퍼가미)은 분명 약해지고 있지만, 그것이 곧바로 데이팅 위기와 결혼율 하락의 단일 원인도, 또 해결책도 아니라는 게 최근 데이터와 연구들의 공통된 결론이다. 교육·소득 구조 변화가 전통적 하이퍼가미를 약화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방식의 ‘짝 찾기 미스매치(mating squeeze)’를 만들며 연애와 결혼을 더 어렵게 만드는 역설적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하이퍼가미의 종말? 여성 교육 혁명이 깨우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녹색의 잔디위에서 즐기는 골프와 하얀 빙판위에서 즐기는 컬링이란 스포츠가 형제처럼 공통점이 많다면 믿을까. 골프는 너무나 잘아는 스포츠니, 긴 설명은 패스하고, 컬링에 대해 알아보자. 얼음 위에서 하는 종목이지만 스케이트 대신 특수 제작된 경기화를 신으며,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하우스라고 불리는 얼음을 깐 경기장 내의 표적을 향해 스톤을 투구하여 점수를 겨루는 경기다. 일반인들은 컬링이 빙판위에서 빗자루로 쓱싹쓱싹하는 스포츠로 알고있는데, 스톤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쓰는 도구, 빗자루도 정식용어는 브룸(broom)이다. 골프 역시 잔디위에서 활동하기 좋은 특수제작된 '골프화'를 신고, 브룸 대신 '골프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면서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검진을 미루고 있다면, 간단한 ‘셀프 건강테스트’를 해보면 어떨까. 미국 건강전문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의 건강 자가테스트 가이드와 스탠퍼드대, 컬럼비아대 등 의료 전문가 의견,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다수의 의학 논문 등 객관적 수치를 종합해 의료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척추, 뇌, 심장, 관절 등 주요 기관의 건강을 간단히 점검할 수 있는 ‘자가 테스트’ 방법을 소개한다. 뇌 건강 점검: 카테고리별 단어 쓰기 테스트 종이에 ‘동물’이나 ‘과일’ 같은 하나의 카테고리를 정해 1분 동안 최대한 많은 단어를 떠올려 적는다. 정상 인지 기능의 기준은 15개 이상이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글로벌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과 함께 ‘비욘드 할리우드(Beyond Hollywood)’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욘드 할리우드’는 호텔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해밀턴이 지닌 시간의 가치와 영화적 유산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반얀트리 서울 ‘문 바(Moon Bar)’ 팀은 해밀턴의 프렌즈로 참여해 시계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칵테일 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협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욘드 할리우드’는 130년의 정밀한 시계 제작 전통과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 속 상징적인 순간을 함께해온 해밀턴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단순한 영화 테마를 넘어 ‘시간과 감각’에 집중하는 밤의 경험을 제안한다. 전시와 공간 연출, 칵테일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서사를 자연스럽게 탐색하도록 구성했으며, 객실에서의 안락한 휴식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패키지의 중심 공간인 ‘문 바’는 층별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20층은 해밀턴의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와 장식으로 꾸며져 낭만적인 밤의 시작을 알리는 공간으로 연출되고, 21층에서는 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의 명문 학군지에서 학령기 청소년들의 극단적 선택이 급증하며 교육 열풍 뒤 숨겨진 비극이 드러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 지역에서 185명의 학생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으며, 이 중 44.9%에 달하는 83명이 강남·서초, 강동·송파, 강서·양천(목동 포함) 등 유명 학군지 출신이었다. 전국적으로도 학생 자살·자해 시도가 폭증하는 가운데, 학업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사회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역별 충격적 통계 강서·양천 지역에서만 31명, 강남·서초와 강동·송파 각 26명의 학생이 5년간 자살로 사망했다. 자살 시도는 2021년 180건에서 2025년 683건으로 3.8배 급증했으며, 강동·송파(377건), 강서·양천(326건), 강남·서초(285건)에서 전체 2628건의 37.6%가 발생했다. 자해 시도 역시 2021년 164건에서 2025년 670건으로 4.1배 늘었고, 3~5월 학기 초에 35.5%가 집중됐다. 전국 집계에서도 2021년 1월~2025년 6월 학생 자살 시도·자해 학생은 3만181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국의 대입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AI(인공지능) 붐에 힘입은 반도체 산업의 기록적 호황이 대학 입시판까지 뒤흔들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연계 계약학과에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다. '철밥통' 직업으로 여겨지던 의대 선호도는 급감하는 반면, 졸업 즉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가 새로운 '인기 전공'으로 부상했다. 계약학과 지원자 40% 급증, 경쟁률 5년 만에 최고 종로학원이 2026년 1월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7개 대기업과 연계된 12개 대학 16개 계약학과 지원자는 총 2,47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1,787명 대비 38.7%(691명) 증가한 수치다. 전체 경쟁률은 9.77대 1에서 12.77대 1로 상승하며 최근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기업 계약학과 정시 선발 인원은 2022학년도 78명에서 2023학년도 140명, 2024학년도 178명, 2025학년도 183명, 2026학년도 194명으로 5년 새 2.5배 이상 확대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계약학과 경쟁률 현황 기업별로 살펴보면, 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 카페의 내부, 한쪽에서는 누군가 페인트칠을 하고 있고, 맞은편에서는 평범하게 커피와 담소를 나누는 손님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언뜻 엉뚱해 보이지만, 이 풍경은 바쁜 일상 속 유쾌한 단면을 생생히 보여준다. 카페 한켠에서는 작업복을 입은 남성이 바닥에 페인트 도구를 늘어놓은 채 묵묵히 벽을 손질한다. 그의 주변은 정돈되지 않은 채, 의자와 탁자들도 이리저리 치워진 모습이다. 반대로 맞은편에서는 비즈니스 미팅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 네 명이 모여 앉아, 진지하게 서류를 확인하며 차를 마시고 있다. 공간은 하나이지만, ‘일’과 ‘쉼’이 물리적으로 동시에 얽혀 있다. 우리는 흔히 작업장과 휴식 공간을 철저히 분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카페는 두 영역의 경계를 의외로 부드럽게 허무는 모습이다. 한편에서는 리모델링을 위한 페인트칠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다른 한편에서는 평소처럼 삶의 대화와 만남이 이어진다. ‘불편’과 ‘평온’, ‘새로움’과 ‘익숙함’이 한 프레임에 담긴 셈이다. 이런 장면은 일상적 공간에서 예상치 못한 다층적 의미를 던진다. 누군가에겐 급박한 손길이 필요했던 페인트칠이, 다른 이에겐 일상과 비즈니스의 아늑한 쉼터로 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인들이 하루 평균 당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식품이 사과로 밝혀져 영양학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질병관리청(KDCA)이 2024년 1세 이상 6,80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최신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사과를 통한 일일 평균 당 섭취량은 3.93g으로 전체 당 섭취의 6.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 탄산음료(3.55g, 6.2%)와 3위 우유(3.40g, 5.9%)를 앞선 수치다. 그 뒤를 이어 상위 4위~6위는 빵, 커피, 설탕으로 확인됐다. 성별·연령별 당 섭취 패턴 남녀 모두 사과, 탄산음료, 우유가 상위 3위를 형성했으나 순위는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탄산음료가 7.6%로 1위, 사과 5.9%, 우유 5.4% 순이었고, 여성은 사과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통계는 과일의 자연당이 가공당만큼 무시할 수 없음을 시사한다. 전체 응답자 6,802명 규모의 대규모 설문으로 신뢰도가 높다. 국제 비교와 권고 기준 WHO는 자유당(free sugars) 섭취를 총 에너지의 10% 미만(약 50g, 12티스푼)으로 권고하며, 5% 이하(25g, 6티스푼)로 줄이면 추가 건강 효과를 얻을 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한 번 들으면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맴도는 그 노래, 특정 멜로디가 입속을 맴돌아 평온을 앗아가는 바로 '귀벌레 현상' 또는 '이어웜(earworm)'이다. 현대인의 일상에 스며든 보편적 고통인 이 현상은 뇌의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보통 15~30초 멜로디가 반복 재생되며 누구나 겪는다. 특히 수험생들은 '수능 금지곡'을 피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왜 생길까? 뇌가 노래를 '중독'으로 기억…과학적 메커니즘, 뇌의 '반향실'이 울리는 이유 과학자들은 이를 비자발적 음악 이미지(INMI)로 규정하며, 뇌의 작업기억과 감정 영역이 얽힌 결과로 본다.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서구 인구의 98%가 경험한 이 현상은 단순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각 체인 호텔의 입지적 특성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객실 프로모션 ‘치얼스 투 더 뉴이어(Cheers to the New Year)’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별 매력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단순한 투숙을 넘어 호텔이 제안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파노라믹 해운대 뷰를 자랑하는 시그니엘 부산은 색다른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객실 1박과 함께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이용권을 제공해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열차 안에서 새해의 다짐을 되새기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도심의 활기가 살아 있는 롯데호텔 부산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새내기 대학생을 위해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NARS)’와 협업했다. 객실 1박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나스 매장에서 메이크업 시연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권과 기프트 세트(전용 파우치 및 샘플)를 제공한다. 또한,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 혜택을 더해 건강한 시작을 위한 자기 관리의 첫 걸음을 제안한다. 강남 도심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L7 강남 바이 롯데호텔은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