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테슬라가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모델3와 모델Y에 위챗 기능을 연동한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2026년 2월 11일 이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차량 100만대 이상에 무선 OTA 업데이트를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다. driveteslacanada, reuters, cnbc, bbc, investors에 따르면, 이는 테슬라의 폐쇄적 소프트웨어 정책을 깨는 전략적 전환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 속 현지화 카드로 평가된다. 기능 상세: 위치 공유·AI 추천·페이 결제 위챗 연동은 '위챗 커넥티비티'와 '목적지 서비스' 두 축으로 운영된다. 운전자는 위챗 대화에서 위치를 탭해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즉시 전송할 수 있으며, AI가 목적지에 맞춰 주변 주차장·식당·충전소 등을 추천한다. 위챗 페이 결제와 미니 프로그램 생태계도 차량 대시보드에서 지원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향후 음성-텍스트 라우팅 등 추가 기능 확대를 검토 중이다. 역사적 배경: 2017년 5% 지분에서 소프트웨어 시너지로 텐센트는 2017년 테슬라 지분 5%를 22억 달러에 매입하며 관계를 시작했다. 당시 이는 테슬라의 5대 주주 지위를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Kbank), 태국 카시콘뱅크(KASIKORNBANK), 오빅스테크놀로지(Orbix Technology)와 해외송금 및 결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태국 방콕의 아테네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창균 비피엠지 부대표를 비롯해,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Dr. 카린 분르트발릿 카시콘뱅크 부총재, 피싯 꿀깐차나위친 오빅스테크놀로지 상무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혁 주태국 한국대사관 총영사, 박은경 주태국 한국대사관 재경관, 카론 폴폰끄랑 태국 부총리 자문위원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과 태국중앙은행(Bank of Thailand) 기업개발 부문 담당자들도 참석해 양국 간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 협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카시콘뱅크는 1945년 설립된 태국 내 최대 상업은행으로, 소매 금융과 디지털 뱅킹 분야를 선도하며 현지에서 디지털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빅스테크놀로지는 카시콘뱅크 금융그룹의 산하 기업으로, 금융 활용 사례를 지원하고 태국 내 블록체인 혁신을 촉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23일 오픈AI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저작권 침해 중단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국내 언론사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방송협회(회장 방문신 SBS 사장)는 이날 "오픈AI가 개발하고 상업적으로 운영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학습에 지상파 3사의 뉴스콘텐츠를 무단으로 활용했다"며 "이번 소송을 통해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GPT 서비스로 연간 수십억 달러 매출을 올리며 뉴욕타임스(2024 소송 제기, 2025 진행 중), AP통신, 악셀 슈프링거 등 44개 이상 언론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총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를 투자했다. 계약 금액은 언론사당 연 100만~500만 달러(13억~65억원)에 달하지만, 지상파 3사와의 협상은 거부됐다. 협회는 이를 "차별적 정책"으로 규정하며, "천문학적 이익에도 불구하고 국내 콘텐츠 무단 이용"을 비판했다. 2025년 1월 3사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학습에 뉴스 데이터를 무단 사용했다고 소송 제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남양유업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52억원을 달성하며 2020년부터 이어진 5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당기순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43% 폭증했으나 매출은 9,141억원으로 4.1% 줄었다. 남양유업은 2024년 영업손실 11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흑자 전환을 이뤘다. 상반기 영업이익 10억원, 3분기 누적 순이익 41억원(전년 적자 190억원 대비 흑자)으로 5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며 안착했다. 3분기 단독으로는 매출 2,375억원(2.1%↓), 영업이익 17억원(235%↑)을 달성했다. 남양유업 측은 수익성 중심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원가·비용 절감이 핵심 동인이라고 밝혔다. 분배·홍보 비용 통제와 시장 변화에 맞춘 주력 품목 강화로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순이익 2,500만원으로 바닥을 다진 후 2025년 가속 페달을 밟은 셈이다. 총자산은 2024년 7,242억원에서 지속 감소 추세지만, 현금 흐름이 개선됐다. 영업활동 현금 348억원(2024년), 투자활동 286억원으로 자금 유동성이 확대됐다. 업계는 2025년 매출 1조원 회복 목표를 전망하나, 시장 경쟁 심화가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GS건설은 LG유플러스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직접 사고파는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후 GS건설은 자사가 사업자로 참여한 13MW 규모 충남 태안 ‘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된 전력을 LG유플러스에 20년간 장기적으로 공급하고, LG유플러스는 GS건설로부터 구매한 친환경 에너지를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및 사옥 전력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를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수요처를 확보하고,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및 사옥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일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처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건설과 통신을 대표하는 기업간에 RE100 달성을 위한 모범적인 상호 협력 모델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생에너지 PPA는 발전사업자가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계약이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탄소를 저감해 RE100 달성에 도움이 된다. GS건설은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플랜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사업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에서 검정고시 출신 합격자가 44명을 기록하며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6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전년(36명)보다 8명(22.2%) 늘어난 것으로, 검정고시가 최상위권 대학 입시를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검정고시 출신 합격자가 44명으로 집계되며 2016학년도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 36명 대비 22.2%(8명) 증가한 수치로 전체 합격자의 2.77%를 차지한다. 11년 추이서 9배 폭증, 2016년 5명→올해 44명 검정고시 출신 서울대 정시 합격자는 2016학년도 5명에서 2017년 10명, 2018년 12명, 2020년 30명으로 급증한 뒤 2026년 44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이들 중 다수가 '불수능'으로 불린 올해 영어 1등급 비율(3.11%)에도 불구하고 합격한 사례다. SKY·주요10개대 합격도 동반 상승 현상은 서울대에 그치지 않는다. 2025학년도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입학생 중 검정고시 출신은 259명으로 전년 189명 대비 37% 증가했으며, 2018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최근 AI 및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 전력망 사업에서, LS그룹이 송전-변전-배전을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앞세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포설까지 한꺼번에 진행하는 ‘턴키(일괄공급) 솔루션’을 앞세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LS일렉트릭은 HVDC(초고전압 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생산 노하우로 대형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현 정부의 핵심 사업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조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제주에서 전남까지의 HVDC 해저케이블 시공 경험(트랙 레코드)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LS의 주요 경쟁력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장거리 해저 HVDC 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은 LS를 포함해 단 6곳에 불과하다. HVDC는 기존 교류보다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어 AI 시대 전력 수요 증가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HVDC를 통해 전기를 보내려면 송전 전 교류(AC)를 직류(DC)로 변환하고, 전기를 받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에어버스의 기욤 포리 CEO는 최근 BFM TV 인터뷰에서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유럽 위성 합병 추진, FCAS 교착 속 전투기 프로그램 가동, 보잉 회복 환영, 인도 헬리콥터 생산 확대 등 다각적 전략을 제시하며 유럽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조망했다. reuters, euronews, defensenews, economictimes.indiatimes, spaceproject, france24에 따르면, 이는 스페이스X 스타링크와 중국 위성 군집의 압박, 프랑스-독일 간 기술 분쟁 속에서 에어버스의 유연한 대응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FCAS(Future Combat Air System)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이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공중 전투 시스템으로, 2040년대 기존 라팔(Rafale)과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을 대체할 '시스템 오브 시스템즈'를 목표로 한다. 단순 전투기가 아닌 유인 차세대 전투기(NGF: New Generation Fighter), 무인 '리모트 캐리어'(RC: swarming drones), 전투 클라우드(Combat Cloud)를 통합한 네트워크 중심 전투망이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케이프타운 출신 사진작가 카일 고에치(Kyle Goetsch)의 나미브 사막 기린-보름달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며 AI 생성 논쟁을 촉발했다. 이 사진은 11만2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kylegoetschphotography)을 통해 공유됐으며, CNN의 2026년 2월 17일 기사로 재조명되며 수백만 조회를 기록했다. cnn, mezha, giraffesocialmedia, blog.tracks4africa에 따르면, 나미브 사막의 모래언덕 위로 떠오르는 분홍빛 보름달을 배경으로 실루엣으로 담긴 야생 기린의 사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 몽환적인 이미지는 AI로 생성된 것임에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카일 고에치는 2월 초 천체 사진 워크숍을 진행하던 중 이 사진을 촬영했으며, CNN은 이번 주 그의 인상적인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프로필의 일환으로 그의 작품을 특집으로 다뤘다. 카일 고에치는 CNN에 "AI로 가장 자주 오해받는 사진 중 하나"라며, 이미지의 진정성에 대한 광범위한 논쟁을 촉발시킨 초현실적인 특성을 인정했다. 촬영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