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11.6℃
  • 맑음서울 7.8℃
  • 맑음대전 6.6℃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10.0℃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6.3℃
  • 흐림제주 12.6℃
  • 흐림강화 4.3℃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월드

플로리다서 '2조원' 로또 1등 터졌다…美복권 역사상 3번째 대박

미국 로또 복권 메가밀리언스 3개월 만에 1등 나와… “플로리다주 구매자”
역대 복권 당첨금 중 세 번째 규모

미국 로또 복권 중 하나인 ‘메가 밀리언스’ [메가 밀리언스 홈페이지 캡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드디어 미국 로또복권에서 2조원대 1등의 주인공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통신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또 복권 메가밀리언스는 전날 추첨에서 15억8000만달러(약 2조722억원)를 받게 되는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 복권이 팔린 곳은 플로리다주이며,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추첨된 당첨번호는 13, 19, 20, 32, 33과 추가번호 14까지 숫자 6개다.

 

1등 당첨금은 매년 일정액씩 30년에 걸쳐 전액을 받거나 일시불로 절반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당첨금 일시불 지급액은 7억8300만달러(1조277억원)에 달한다.

 

당연히 모든 당첨금에는 소득세가 부과된다. 대부분의 당첨자는 일시불로 지급받는 것을 선택한다고 전했다.

 

이번 1등 당첨금은 로또복권 '메가밀리언스' 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또 미국에서 역대 복권 당첨금 중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메가밀리언스 기존 최대 금액은 5년 전인 2018년 10월에 터진 15억3700만달러(2조165억원)였다. 메가밀리언스 1등 당첨금이 이같이 불어난 것은 지난 4월18일 이후 3개월반이 넘는 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4000만달러(2조6683억원)였다.

 

한편 메가밀리언스는 1부터 70의 숫자 중 5개를 맞히고, 1부터 25중에서 추가로 숫자를 맞혀야 1등이 된다. 1등 당첨 확률이 3억분의 1에 이를 정도로 낮아서 좀처럼 당첨자가 나오지 않는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1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롤스로이스, 5년 만에 첫 레이저 조각 후드 '단 1대' 공개…'팬텀 아라베스크' 중동 유산 새롭게 조명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롤스로이스 모터 카스는 2026년 2월 12일(현지시간) 팬텀 아라베스크를 공개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후드 전체에 레이저 각인을 적용한 모델을 선보였다. 이 원오브(1대 한정) 차량은 두바이 프라이빗 오피스를 통해 중동 고객의 주문으로 제작됐으며, 굿우드 본사 익스테리어 서피스 센터에서 5년간 개발한 특허 기술의 결실이다. caranddriver.com, zawya.com, conceptcarz.com, the360mag.com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제조사의 새롭게 특허받은 이 공정은 이탈리아의 스그라피토 기법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는 윗면을 정밀하게 제거하여 대비되는 색상 층을 드러내는 예술 기법이다. 팬텀 아라베스크의 후드를 제작하기 위해 장인들은 먼저 표면에 어두운 색상을 칠하고, 여러 겹의 투명 코팅으로 밀봉한 다음, 밝은 색상의 상층을 도포한다. 그런 다음 레이저로 정교한 마슈라비야 패턴을 145~190마이크론 깊이로 조각하는데, 이는 사람 머리카락 두께의 약 2~3배에 해당하며, 아래의 어두운 톤을 드러내게 된다. 빛 각도에 따라 입체적 질감을 구현한다. 각 조각 부위는 수작업 샌딩으로 마감돼 내구성과 세련미를

[이슈&논란] 트럼프, '오바마 원숭이' 올렸다가 여론 뭇매에 '삭제' 조치…공화당 내 균열 드러난 인종 논란 폭풍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를 원숭이로 합성한 인종차별적 영상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공유했다가 여론의 격렬한 비판에 직면해 삭제했다. 백악관은 이를 "계정 관리 직원의 실수"로 규정하며 즉시 게시물을 내렸다고 해명했으나,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 내부에서도 강한 반발이 이어지며 정치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사건 경과와 핵심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월 6일 밤 11시 44분경 트루스소셜에 약 1분 길이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2020년 대선에서 투표기기 업체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의 조작 의혹을 주장하며, 마지막에 오바마 부부의 얼굴을 원숭이 몸통에 합성한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배경음악으로는 영화 '라이온 킹'의 'The Lion Sleeps Tonight'이 깔려 오바마 부부가 음악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는 듯한 제스처를 연출, 흑인을 원숭이에 비유하는 고전적 인종차별 고정관념을 자극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처음 "가짜 분노를 멈추고 미국 국민의 실제 이슈에 집중하라"고 맞받아쳤으나, 비판이 공화당 안팎으로 번지자 7일 오전 삭제 조치를 취했다. 백악관은 "직원

[이슈&논란] 엘튼 존 동성 부부 "아들 출생증명서 받기도 전에 보도, 역겹다"…데일리메일에 "인간 품위 밖" 분노 폭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영국 팝의 전설 엘튼 존과 동성 남편 데이비드 퍼니시가 대중지 데일리메일 발행사 어소시에이티드 뉴스페이퍼스(ANL)를 상대로 사생활 침해 소송에서 아들 재커리 출생증명서가 부모보다 먼저 공개된 사건을 폭로하며 법정을 충격에 빠뜨렸다. BBC, reuters, CBC, upday, abc.net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12월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재커리의 출생증명서 사본을 부모가 받기도 전에 데일리메일이 입수해 보도했다고 주장, 이를 "군사 작전처럼 철저히 비밀로 유지한 가족 비밀의 노골적 침해"로 규정했다. 소송 규모와 주장의 핵심 엘튼 존 부부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ANL이 발행한 10건의 기사를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는 전화 도청, 사설 탐정 고용, 의료 기록 불법 취득 등 불법 정보 수집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ANL 측은 지역 등록사무소, 대리모 업체, 공개 자료 등 합법적 경로로 정보를 얻었다고 반박하나, 부부는 "세계가 우리 아기 출산을 전혀 모를 때 어떻게 그 문서에 접근했는지 설명할 수 없다"며 안전 침해를 호소했다. 이 소송은 해리 왕자, 엘리자베스 헐리 등 총 7명의 원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