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 (목)

  • 흐림동두천 14.8℃
  • 흐림강릉 16.0℃
  • 서울 14.7℃
  • 대전 15.4℃
  • 흐림대구 15.8℃
  • 울산 15.3℃
  • 구름많음광주 19.0℃
  • 부산 16.5℃
  • 구름많음고창 19.2℃
  • 제주 21.5℃
  • 흐림강화 15.0℃
  • 흐림보은 15.0℃
  • 흐림금산 15.4℃
  • 구름많음강진군 18.8℃
  • 흐림경주시 15.9℃
  • 흐림거제 16.9℃
기상청 제공

월드

전체기사 보기

[이슈&논란] 트럼프 보좌관들 "중국이 5년 내 대만 침공할 수 있다"…트럼프 행정부 우려와 ‘TSMC 리스크’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보좌관들이 최근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 이후 “향후 5년 안에 중국의 대만 무력 행동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공개적으로 경보음을 울리고 있다. Axio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보좌관 일부가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에서 돌아온 뒤 내부적으로 심각한 우려를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특히 중국의 대만 침공이 현실화될 경우, 세계 최첨단 반도체 생산의 심장부인 대만 TSMC(타이완반도체제조)의 생산 차질로 미국 인공지능(AI) 산업은 물론 글로벌 경제 전체가 심각한 공급망 충격을 피하기 어렵다고 경고한다. AP통신과 NBC 뉴스에 따르면, 시 주석은 대만이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이를 잘못 처리할 경우 "충돌, 나아가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의 ‘대등한 강대국’ 선언과 5년 시한부 경고 미국 정치매체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익명의 트럼프 대통령 고문은 미·중 정상회담 직후 “시진핑 주석이 중국을 ‘떠오르는 강대국’이 아니라 미국과 대등한 강대국 지위로 끌어올렸다고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며 “대만은 그의 것이라는 식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



[내궁내정] 트럼프 협상학, ‘거래의 기술’이 남긴 정치·문화적 유산…“크게 질러 불안하게 만들고, 여론까지 장악하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하 트럼프)의 자서전 겸 비즈니스 회고록인 『거래의 기술(Trump: The Art of the Deal)』은 1987년 출간 이후 30년 넘게 ‘트럼프식 협상학’의 원전으로 인용돼 왔다. 트럼프는 이 책에서 “목표를 높게 잡은 뒤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진에 전진을 거듭할 뿐”이라며, 작은 이익이 아니라 판 자체를 뒤흔드는 빅딜 지향형 협상가로 자신을 규정한다. 반세기 가까운 뉴욕 부동산 개발 경험을 통해 쌓인 그의 협상 스타일은 “판을 흔들어 자기 스타일로 다시 짜고, 크게 생각하며, 다양한 지렛대를 동원해 최고위층과 단번에 담판 짓는 방식”으로 요약된다. 1. “크게 생각하라”… 극단적 앵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