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시그니엘 서울의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가 미쉐린 가이드에서 추천하는 아시아 TOP 11 스파에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영혼을 가꾸는 웰니스 공간'을 주제로 아시아 지역의 11개 스파를 추천했다.
1위는 로즈우드 베이징 호텔(중국)이 차지했다.
2위~5위는 디 업퍼 하우스 홍콩 호텔(홍콩), 베테이 센주앙(일본), 포시즌 마카오 호텔(마카오), 엘스 쿠알라룸푸르 호텔(말레이시아)로 나타났다.
6위~8위는 줄랄 웰니스 리조트(카타르), 소피텔 싱가포르 센토사 리조트앤스파(싱가포르), 시그니엘 서울 호텔 리트릿 스파(대한민국)이 차지했다.
9위~11위는 호시노야 구꽌 호텔(대만), 식스 센스 사무이 호텔(태국), 아마노이 호텔(베트남)로 나타났다.
아시아 최고의 스파 자리에 한국의 스파가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시그니엘 서울 86층에 자리한 스파는 2022년 12월 1일 문을 열었다. '저니 투 마인드풀니스'를 콘셉트로, 리셉션 공간, 취향에 맞는 오일을 테스팅할 수 있는 오일 아틀리에, 티 라운지, 개인 샤워실과 화장실을 구비한 7개의 트리트먼트룸을 갖추고 있다.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는 고객의 컨디션에 맞춘 5가지 아로마 오일로 몸을 정화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바이탈라이징 모먼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그니엘 롯데호텔 관계자는 "호텔에서 최고의 서비스인 스파를 국내 최고의 호텔, 가장 높은 곳에서 받는 것만으로 기력회복은 물론 럭셔리의 품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추석 명절 준비로 지쳐있는 어머니, 와이프 등 여성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