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롯데호텔 제주가 출산 전 마지막 여행을 준비 중인 예비 부모를 위해 ‘베이비문X밍크뮤’ 태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안락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어 태교 여행의 성지로 불리는 롯데호텔 제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밍크뮤’와 태교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번 패키지는 뱃속 아기와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예비 부모 모두의 편안한 수면이 가능한 샤롯데 룸 1박(객실 변경 가능) ▲조식 2인 ▲밍크뮤의 토끼띠 쁘띠루루 세트(배냇저고리, 손 싸개, 손목 딸랑이, 양말) ▲사진관 촬영권 1회가 제공된다.
토끼띠 쁘띠루루 세트는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 섬유와 유기농 순면을 사용하고 귀여운 토끼 패턴과 당근 모양 자수로 특징을 살렸다.
제주도 로컬 감성 가득한 첫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조용한 마을 스튜디오에서 작가가 촬영한 스냅샷 1컷을 골라 종이액자와 포켓용 사진으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으로 파일까지 받아볼 수 있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D라인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
연박 시 특전으로는 롯데호텔 제주 브이 스파(V Spa)의 마더 투 비(Mother To be) 태교 마사지(50분)가 1인 1회 제공된다. 전문 테라피스트의 섬세한 손길로 산모와 태아에게 깊은 에너지와 편안함을 전달해 준다.
한편, 롯데호텔 제주는 뱃속 아기와 함께 호흡하며 긴장을 풀어갈 수 있는 임산부 요가 클래스(10분)도 제공한다. 객실 TV 채널을 통해 전 객실에서 무료로 요가를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요가 매트 및 관련 요가 용품은 본관 로비층에 위치한 ACE 클럽에서 무료 대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