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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10월 1일 커피의 날 맞아 '커피완성의 여정 담다'…르메르디앙 명동호텔, 일리카페와 '에스프레소 페어링 세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 도시의 중심 명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 카페(illycaff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스프레소 페어링 세트>를 2024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매년 10월 1일은 ‘세계 커피의 날’이다. 커피를 세계에 알리고, 커피 관련 현안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국제커피기구(ICO)가 제정했다. 커피는 하루 20억잔 이상이 소비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음료다. 

 

<에스프레소 페어링 세트>는 최상의 아라비카 100% 원두만을 선별해 만든 일리의 최적 밸런스를 갖춘 최고급 퀄리티 에스프레소 세트로 땅에서 시작되는 커피콩을 시작으로 지구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물, 커피콩이 자라며 필요한 태양의 열기와 에너지, 가족과 함께 나누는 따듯한 순간 등 지구에서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냈다.

 

초콜릿 쿠키와 꿀이 곁들여진 토스트 한 너트 향의 샷 글라스, ▲허니빈부터 민트와 코코넛 밀크가 담긴 샷 글라스, ▲어메이즈민트와 핑크 자몽 밀크 크림이 담긴 샷 글라스, ▲풀블룸 그리고 작은 잔 가득 캐러멜 밀크 크림이 담긴 ▲카라멜로 등 총 4개 1세트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커피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메리어트 본보이 고객에게는 전 세계 7000개 이상의 호텔에서 무료 숙박, 다이닝 포인트 결제, 모멘츠 행사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더블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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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픽] 페인트칠과 커피 한 잔의 공존…일과 쉼·불편과 평온, 일상 속 ‘엉뚱한 조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 카페의 내부, 한쪽에서는 누군가 페인트칠을 하고 있고, 맞은편에서는 평범하게 커피와 담소를 나누는 손님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언뜻 엉뚱해 보이지만, 이 풍경은 바쁜 일상 속 유쾌한 단면을 생생히 보여준다. 카페 한켠에서는 작업복을 입은 남성이 바닥에 페인트 도구를 늘어놓은 채 묵묵히 벽을 손질한다. 그의 주변은 정돈되지 않은 채, 의자와 탁자들도 이리저리 치워진 모습이다. 반대로 맞은편에서는 비즈니스 미팅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 네 명이 모여 앉아, 진지하게 서류를 확인하며 차를 마시고 있다. 공간은 하나이지만, ‘일’과 ‘쉼’이 물리적으로 동시에 얽혀 있다. 우리는 흔히 작업장과 휴식 공간을 철저히 분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카페는 두 영역의 경계를 의외로 부드럽게 허무는 모습이다. 한편에서는 리모델링을 위한 페인트칠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다른 한편에서는 평소처럼 삶의 대화와 만남이 이어진다. ‘불편’과 ‘평온’, ‘새로움’과 ‘익숙함’이 한 프레임에 담긴 셈이다. 이런 장면은 일상적 공간에서 예상치 못한 다층적 의미를 던진다. 누군가에겐 급박한 손길이 필요했던 페인트칠이, 다른 이에겐 일상과 비즈니스의 아늑한 쉼터로 기

[내궁내정] 11월 11일 어떤 날·무슨 일?…젓가락의 날·지체장애인의 날·레일데이·눈의 날·해군 창설일·이리역 폭발·옵션쇼크·디카프리오 생일·세계대전 종전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11월 11일, 단순한 숫자 반복일 뿐 아니라 다채로운 의미와 상징을 품은 대한민국 및 세계의 특별한 날이다. 빼빼로데이를 비롯해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젓가락의 날, 스틱데이, 십일절, 광군제(독신자의 날), 보행자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 부동산 산업의 날, 레일데이, 눈의 날, 우리가곡의 날, 해군 창설일, UN참전용사 추모일 등 수많은 기념일들이 이 날에 집중돼 있다. 국내외 유통업계는 이 날을 ‘골든 데이’ 마케팅의 절정으로 삼아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중국의 광군제도 이 날을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대규모 세일 행사일로 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1월 11일 숫자 ‘1’이 가지는 상징성과 쉽게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