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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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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회학] 한화 갤러리아百 칼부림 "백화점도 안전지대 아니다" 책임논란 '후끈'…백화점 흉기사건 흑역사 '재조명'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대전 둔산동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지하 2층 푸드코트에서 4월 30일 오후 5시 55분경 한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 둔산경찰서와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들고 푸드코트를 휘젓던 중 백화점 보안요원에 제압된 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살인미수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자 20대 여성 B씨는 팔·다리·가슴 등 몸의 5곳에 자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은 같은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입점한 각각 다른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A씨는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B씨와의 말다툼이 사건을 키운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은 퇴근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 식당가에서 발생해 한때 아수라장이 됐다. 목격자들은 “순식간에 사람들이 도망가고 비명이 난다”는 후기를 올리며 혼란을 토로했고, 일부 SNS 게시물에서는 “백화점 한복판에서 칼부림을 보다니 정신이 멍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번 사건은 5월 황금연휴를 하루 앞두고 쇼핑객이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 대전 최대 번화가 둔산동의 대형 백화점에서 발생했다는



[영웅시대] “세계를 거꾸로 뒤집은 거장, 세상 떠나다”…獨 네오‑표현주의 거두 게오르크 바젤리츠 88세로 별세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독일 신표현주의(Neo‑Expressionism)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조각가 게오르크 바젤리츠(Georg Baselitz·본명 한스‑게오르크 케른)가 4월 30일(현지시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는 피사체를 거꾸로 그리는 파격적인 작업 방식으로 전후 유럽 미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로이터, AFP, DPA, michaelwerner에 따르면, 4월 30일(현지시간) 그의 오랜 파트너인 타데우스 로팍(Thaddaeus Ropac) 갤러리는 “한 세대의 독일 시각 예술을 형성한 작가가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와 한국 경제·문화 매체들도 일제히 그의 타계를 긴급 타전하며, ‘거꾸로 그린 그림’으로 전후 유럽 미술을 뒤흔든 문제적 거장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1938년 1월 23일 작센주 드레스덴 인근 소도시 도이치바젤리츠에서 태어난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과 폐허를 온몸으로 겪은 세대였다. “무너진 질서와 붕괴된 사회 속에서 태어났다”는 그의 회고처럼, 어린 시절 체험한 폭격과 잿더미는 평생 작업의 심층 배경이 됐다. 동베를린 예술대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