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NASA는 2월 19일(미국 동부 표준시 오후 10시 16분) 우주발사시스템(Space Launch System) 로켓의 중요한 연료 주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아르테미스 II 임무의 발사 목표일을 3월 6일로 설정했다. 케네디 우주센터 39B 발사대에서 아르테미스 II 습식 드레스 리허설(Wet Dress Rehearsa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pace.com, nasa.gov, skyatnightmagazine, nbcnews, developmentstoday에 따르면, 이 두 번째 시험에서 엔지니어들은 322피트(약 98m) 높이의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에 70만 갤런 이상(약 265만 리터)의 극저온 액체 수소(LH2, -423°F)와 액체 산소(LOX, -297°F)를 주입하며, 두 차례의 최종 카운트다운(T-10분부터 T-29초 및 T-33초)을 완료했다. 이는 2월 2~3일 첫 시험에서 테일 서비스 마스트 엄빌리컬(TSMU) 부위 LH2 누출률 급증으로 T-5:15에서 자동 중단된 문제를 극복한 결과로, NASA는 결함 씰 2개와 막힌 필터를 교체해 누출 농도가 지상 안전 한계(허용 임계값)를 초과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NASA가 스타라이너 유인 시험비행 실패 사건을 조사한 311쪽 분량의 보고서를 2026년 2월 18일 공개하며, 이 임무를 우주선 손상액 200만 달러 초과와 승무원 영구 장애 가능성을 초래한 '타입 A' 사고로 최종 분류했다. nasa.gov, npr.org, cnn, nytimes에 따르면, 이는 챌린저와 콜럼비아 셔틀 재난과 동급의 최악 등급으로, 하드웨어 결함보다는 보잉의 빈약한 리더십과 NASA의 의사결정 지연이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하드웨어 문제가 아닌 의사결정과 리더십 실패가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양측 지도부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스타라이너는 2024년 6월 5일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발사됐으나, ISS 도킹 직전 헬륨 누출과 다수 추진기(최대 5개 이상) 고장으로 기동성을 상실했다. 원래 8~14일 예정이었던 임무는 93일 연장 후 무인 귀환(2024년 9월 화이트 샌즈 착륙)으로 끝났고, 두 우주비행사는 ISS에 9개월(약 270일) 고립된 채 2025년 3월 18일 스페이스X 크루-9 드래곤 캡슐로 귀환했다. 보고서는 발사 전 30회 이상 지연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계인 존재' 발언을 기밀 누설로 규정하며 국방부 등 연방기관에 UFO·UAP·외계 생명체 관련 모든 정부 문서 공개를 지시했다. time, politico, dw, cbsnews, axio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26년 2월 19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막대한 관심을 반영해 국방부 장관과 관련 기관에 외계 생명체, 미확인 공중현상(UAP), UFO 관련 문서를 식별·공개하는 절차를 시작하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14일 팟캐스트에서 "외계인은 존재하지만 본 적 없다. Area 51에도 없다"고 답한 데 대한 반발로, 트럼프는 에어포스원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외계인 문제를 언급하며 기밀 정보를 부적절하게 유출했다"며 "이는 기밀을 밖으로 꺼낸 것이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오바마 발언은 빠른 질문 세션에서 나온 가벼운 응답으로, 15일 인스타그램 해명에서 "우주 광대함으로 생명체 가능성 크지만 지구 접촉 증거 없다"고 과학적 추론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를 "분류 정보 유출"로 몰아세웠으나 구체적 증거는 제시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인류를 달 표면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경쟁이 이번 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 모두 중국보다 먼저 달에 도달하기 위한 공격적인 전략을 공개했으며, 베이징은 2030년 착륙 목표를 향해 꾸준히 진전을 이어가고 있다. reuters, scientificamerican, euronews, satnews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화성에서 달로 전략을 급선회한 가운데, 블루 오리진은 궤도 연료 재급유 없는 간소화된 착륙 시스템으로 반격에 나섰다. NASA는 두 민간 우주 기업의 가속화 계획을 검토하며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중국은 2030년 유인 착륙 목표를 향해 안정적인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이스X의 '자가 성장 도시' 선언, 10년 내 실현 목표 일론 머스크는 2026년 2월 8일 X(구 트위터)에 스페이스X가 화성 도시 건설(5~7년 후 시작 예정)을 보류하고 달에 '자가 성장하는 도시(self-growing city)'를 10년 내 건설하는 데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달 발사 주기(10일)가 화성(26개월)보다 짧아 반복 테스트가 용이하다는 논리에 기반하며, 문명 생존을 위한 '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6년 2월 17일 화요일, 금환일식·마디그라(Mardi Gras)·음력설(춘절)이 정확히 겹치며 73년 만에 재현된 희귀 일치 현상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1953년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이 일치에 이어 사순절과 라마단이 모두 시작되면서, 전례 없는 문화적·종교적 행사의 주간이 펼쳐지고 있다. huggingface, starwalk, usatoday, timeanddate에 따르면, 이 신월 기반 현상은 남극 콩코르디아 연구기지에서 최대 2분 1초 지속된 '불의 고리'를 만들었으며, 달이 태양의 96%를 가린 깊숙한 금환 단계였다. 이어 18일 재의 수요일(사순절 개시)과 라마단(2월 18일 저녁 시작 예상)이 맞물려 10억 기독교인·18억 무슬림의 금식 주간을 촉발했다. 남극 '불꽃 고리', 펭귄만 목격한 극한 쇼 금환일식은 GMT 09시 56분 시작해 14시 27분 종료, 남극 미르니 기지(1분 52초 지속, 태양고도 10도)와 콩코르디아(2분 1초, 5도)에서만 완전 관측됐으며, 연구원과 크루즈 탑승자(수백 명 추정) 외 펭귄이 주요 관객이었다. 마다가스카르(안타나나리보 19.98%), 남아공(더반 16.1%, 케이프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스위스 EPFL 통계생물물리학 연구소의 클라우디오 그리말디 연구원이 최근 The Astronomical Journal에 발표한 연구는 60년간의 SETI 무신호 결과를 베이지안 통계로 분석해 외계 테크노시그니처 발생률 상한을 1세기당 1~5회로 추정했다. 이 모델은 은하계 내 기술 방출체가 균일 분포되고 지속적 방출을 가정하며, 지구를 통과한 신호가 탐지되지 않은 이유를 탐구한다. 만약 외계 신호가 이미 지구에 도달했지만 감지되지 않았다면, 이것이 오늘날 신호를 탐지할 가능성에 대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 연구다. news.epfl, sciencesprings.wordpress, dailygalaxy, universetoday, arxiv.org에 따르면, 연구는 1960년 이후 지구를 통과한 테크노시그니처 수가 탐지 범위(수백~수천 광년) 내에서 높을 확률을 가지려면 '비현실적으로 많은' 과거 신호가 무시됐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95% 신뢰 수준에서 다음 교차 사건(신호 통과)까지 50% 확률로 60~1800년 대기해야 하며, 이는 방향성 신호 비율이 높아져도 크게 변하지 않는다. 국제 매체들은 이 결과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병오년(丙午年) 설날, 2026년 2월 17일(현지시간)은 극적인 천체 쇼와 함께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설날 축하 행사가 시작되는 바로 그날, 남극 상공에 금환일식이 '불의 고리'를 만들어낸 것. 공교롭게 설날인 2026년 2월 17일에 일어난 이 천문 현상과 문화적 사건의 드문 조우는 천체 관측자들과 영적 실천가들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space.com, timeanddate, EarthSky, nationaleclipse에 따르면, 금환일식은 UTC 9시 56분에 시작해, 최대 식분은 UTC 12시 12분에 외딴 남극 연구 기지들 상공에서 일어났다. 최대 식분 시점에 달이 약 2분 20초 동안 태양 원반의 약 96%를 가렸고, 달의 실루엣 주위로 눈부신 태양 빛의 고리가 보이며, 불의 고리를 만들어냈다. UTC(Coordinated Universal Time, 협정 세계시)는 전 세계 시계와 시간을 규제하는 국제 표준 시간을 말한다. 펭귄들이 인간 관측자보다 더 많았겠지만, 남극 콩코르디아 기지에서 최대 92.46% 가림률을 기록했다. 이 일식은 남극 대륙 전역과 남아프리카(케이프타운 5.19%, 더반 16.10%),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 우주기술 기업 보이저 테크놀로지스(Voyager Technologies, NYSE: VOYG)가 유럽 궤도 화물 전문 아트모스 스페이스 카고(ATMOS Space Cargo)와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세중력 연구 및 우주 물류 간소화를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강화한다. businesswire, tradingview, marketscreener, siliconcanals, morningstar, spacewatch에 따르면, 양해각서(MOU)에 따라 Voyager의 유럽 자회사(Voyager Europe)가 ATMOS의 통합·구현 파트너로 나서고, ATMOS는 제어 재진입이 가능한 PHOENIX 자유비행체를 제공해 발사부터 궤도 운영, 지구 귀환까지 원스톱 미션을 실현한다. 두 회사는 고객 및 임무 기회를 상호 추천하며 네트워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상업 우주 시장 확대 배경 상업 우주 부문에서 미세중력 연구 수요가 급증 중이다. Voyager는 2025년 3분기 국방·안보 부문 매출 8,700만 달러(57% YoY 성장)를 기록하며 안정적 현금 흐름을 확보했고, 전체 연매출 가이던스 1억6,5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NASA의 행성방어국장은 도시 전체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중형 소행성 약 1만5000개가 아직 발견되지도 추적되지도 않아, 지구가 거의 경고 없이 잠재적으로 재앙적인 충돌에 취약한 상태라고 인정했다. space.com, thesun, news18, abdpost, dailymail, telegraph에 따르면, NASA의 행성방어 담당 대행인 켈리 패스트(Kelly Fast) 박사는 2월 14일(현지시간) 종료된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지구근접소행성(NEO) 2만5000개 중 직경 140m 이상 '도시킬러'급 40%인 약 1만개만 탐지했다"면서 "나머지 1만5000개는 위치 파악조차 안 돼 지역적 대재앙 유발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어 "밤잠을 설치게 하는 것은 진정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소행성들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더 큰 소행성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 그것들의 위치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또 더 작은 물체들은 끊임없이 우리 대기권에 진입하고 있지만, 그것들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는다. 지역적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중간 크기의 소행성들이 걱정하게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우주가 낭만적인 광경을 선사했다. 죽어가는 별 미라 A가 광대한 하트 모양의 가스와 먼지 구름을 우주로 방출하는 모습이 발견되어 그 규모와 예상치 못한 시적인 타이밍으로 천문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스웨덴 찰머스 공과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이 발견은 지구에서 약 300광년 떨어진 적색거성이 지구 질량의 약 7배에 달하는 물질을 빛나는 하트 모양의 팽창하는 구조로 방출했음을 보여준다. 이 양은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약 100배 많다. 세타스자리의 이 노(老)별이 보여준 ‘러브레터’는 로맨틱한 연출을 넘어, 항성 진화 말기 질량 손실 메커니즘에 대한 기존 이론을 정면으로 흔드는 현상으로 평가된다. 찰머스공대와 ESO, Newsweek, Space.com, phys.org 등이 인용한 논문 정보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A surprisingly large asymmetric ejection from Mira A’라는 제목으로 유럽 천문학 저널인 Astronomy & Astrophysics에 게재가 승인됐으며, 현재는 공개 프리프린트 서버 arXiv에서 전문을 열람할 수 있다. 300광년 거리에서 포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