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가 유명 다이아몬드 공급사와 손잡고 세계적으로 희귀한 컬러 다이아몬드와 고캐럿의 팬시컷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 5월 22일부터 강남점 3층 아디르 매장 내에 마련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핑크, 옐로우, 블루 컬러의 다이아몬드와 5캐럿 이상의 고캐럿 다이아몬드 나석과 반지, 귀걸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보기 힘든 180억 상당의 10캐럿 핑크 다이아몬드와 최상위 등급의 10캐럿 마퀴즈컷 다이아몬드도 함께 전시된다. 강남점에서 시작되는 전시는 이후 분더샵 청담을 거쳐 대구점까지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 난간에서 한 입주민이 추락 위험을 감수하고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우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에선 한 입주민이 한 고층 아파트에서 창문 밖에 있는 창틀을 위태롭게 밟고 올라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 손에는 담배를 피우며 다른 손에는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남성은 당시 이를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이 내려오라고 했지만 "싫다"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 A 씨는 "정말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목숨 걸고 담배를 피우네", "저렇게까지 담배를 피우고 싶나", "자기 집에만 냄새 안 나면 된다는 건가" , "자기 목숨에 대한 생각도 없으니 남의 집 생각은 당연히 안 하는구나", "저럴 바에는 그냥 담배를 끊겠다", "자기 집에서 담배 냄새나면 안 되고 위로 올라가는 냄새가 남의 집에 들어가는 건 상관없다는 건가"라며 남성의 행동을 비판했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 발표한 '연도별 층간소음·층간 흡연 민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층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폰 꾸미기)', '크꾸(크록스 꾸미기)'등 꾸미기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에서 10대 소녀부터 30대 성인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텀꾸(텀블러 꾸미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탠리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이 6월 4일까지 잠실 월드몰 1층에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탠리’의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퀜처 H2.0(887ml)‘을 12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로즈쿼츠, 크림 등 인기 색상과 더불어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넥타린, 피오니 등의 색상도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판매한다.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탠리 스티커’를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시 여름 휴가용 ‘스탠리 비치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퀜처 H2.0' '아이스스노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에어로라이트 패스트플로우 텀블러 등이 있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목성 탐사선 주노가 얼음 위성 ‘유로파’의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17일(현지시간) 2022년 9월 29일 주노가 유로파의 고도 355km 상공에 접근해 비행하는 동안 주노캠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낮은 빛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SRU’(Stellar Reference Unit)의 저조도 기능을 사용해 유로파의 밤 시간 모습도 촬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2000년 NASA 갈릴레오 우주선의 마지막 비행 이후 공개되는 최초의 유로파 고해상도 사진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SRU 수석 공동 연구자 하이디 베커는 "이 특징들은 현재 유로파의 표면 활동과 지하 세계에 액체 물이 존재하는 것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주노캠이 촬영한 유로파 사진을 포함한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행성과학저널(Planetary Science Journal)에 발표됐으며, SRU 결과는 지구물리학연구저널(JGR Planets)에 게재됐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석가탄신일이자 스승의날이었던 5월 15일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눈은 5월 초까지 강원산지에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5월 중순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것은 이례적이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7시 20분을 기해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식목일 이후에도 눈이 내린다는 강원도에서 ‘봄눈’은 신기한 일이 아니지만, ‘5월 중순 대설주의보’는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021년 5월 1일 강원 중부 산지와 북부 산지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적은 있다”며 “특보 기록이 확인되는 1994년 이후 5월 중순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적은 30년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설주의보로 북부 산지 등 강원 산간에는 16일까지 1~5㎝,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중·북부 산지에는 최대 7㎝ 이상의 눈이 쌓였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프라이빗 캠크닉 in SEOUL SKY(이하 프라이빗 캠크닉)’을 통해 하늘 위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서울스카이의 ‘프라이빗 캠크닉’은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0층 스카이테라스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하늘 위에서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오직 나만을 위해 구성한 전망대 위 야외 공간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라이빗 캠크닉(2인 세트)’을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1일 1팀, 최대 2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장 후 스카이테라스에 도착하면 ‘서울스카이X코베아 캠핑패키지’를 통해 준비된 각종 캠핑 용품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텐트는 물론 피크닉 테이블과 의자, 은은한 조명까지 갖춘 스카이테라스는 ‘일일 감성 캠핑존’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프라이빗 캠크닉’이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일몰과 야경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시간대에 진행하는 만큼,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장한다. 서울 도심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으로 눈이 즐거운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유럽 우주국(ESA)이 유클리드 우주 망원경으로 촬영한 먼 은하의 별들과 나선형 은하 등 우주를 찍은 사진을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중 하나는 말머리성운 촬영으로 지구에서 1375광년이나 떨어진 성운을 포착했다. 이 성운은 말 머리 모양의 독특한 모양을 갖고 있으며 탄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별들과 함께 적갈색 가스와 먼지 등이 보랏빛으로 빛난다. 유클리드 우주 망원경은 지난 7월 발사됐다. 유클리드는 은하와 성단의 분포를 지도로 만들어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의 신비한 영향이 어떻게 우주의 구조를 형성했는지 밝히기 위해 탐험 중이다. 과학적 관측은 2024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유클리드로 작성한 첫 번째 우주 지도가 공개될 계획이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다음달 28일까지 외벽 미디어파사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송출한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롯데월드타워는 미디어파사드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BUSAN IS READY’, ‘HIP KOREA’, ‘2030 BUSAN EXPO’ 메시지를 띄운다. 일몰 이후 매시 정각마다 10분간 송출되며, 타워 최상층 랜턴부에는 태극 문양 조명을 점등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서 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탠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길이가 약 11m에 달하는 초대형 산갈치가 대만 신베이시 바다에서 발견됐다. 거대 산갈치가 다이버와 함께 수영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뉴스위크에 따르면, 다이빙 강사 왕청루는 대만 신베이시 루이팡구 인근 바다에서 동료 다이버들과 대형 물고기와 함께 유영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왕청루가 동료들과 약 11m 크기에 달하는 대형 산갈치를 발견한 뒤 깜짝 놀라는 표정이 담겼다. 영상 속 갈치는 모양새와 빛깔은 일반적인 갈치와 닮았다. 해당 물고기는 산갈치(oarfish)다. 이 물고기는 약 650피트∼3300피트(약 198m∼1006m) 깊이의 물에서 산다. 지반이 흔들리는 등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해저에서 가장 먼저 이를 감지하고 해수면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산갈치가 발견되면 지진이 일어난다는 속설이 널리 퍼져있다. 왕 씨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15년 동안 다이빙을 해왔지만 이처럼 거대한 산갈치를 본 건 처음”이라며 “대만의 북동쪽 해안에선 놀라운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고 수중 전망이 매우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JWST)의 우주 관측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2일(현지시간) 로 오피우치 성운에서 별이 탄생하고 있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공개했다. NASA는 현지시간 12일 웹사이트에 "JWST가 촬영한 1주년 기념사진은 별의 탄생을 세밀하고도 인상주의적인 질감으로 담아냈다"면서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 형성 지역인 39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로 오피우치' 구름 복합체를 촬영한 것이다. 영국 BBC 방송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 형성 지역인 로 오피우치의 지름은 0.5광년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성운은 크기가 작고 활동이 적은 성운이지만 JWST의 능력 덕분에 완전히 형성됐거나 형성 중인 별 50여개 이미지가 포착됐다. NASA측은 "제일 어두운 부분은 밀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바로 이곳에서 두꺼운 먼지가 원시별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사진 속 별의 질량은 대부분 태양과 비슷하거나 작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