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별마당 도서관이 7주년을 맞이 생일파티 기념으로 '김씨네 과일(KIM'S FRUITS)' 팝업 스토어를 코엑스에서 열었다. 운영기간은 오는 6월 16일까지 코엑스 B1층 잠바주스 옆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미니 승합차를 몰고 다니면서 각종 과일이 그려진 티셔츠를 실제 '과일가게'처럼 현장감 있게 판매하는 콘셉트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의류 업체다. '줄 서서 사는 티셔츠' 라고 할 정도로 최근 MZ 세대에서는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다. 성수동을 비롯해 전국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마다 SNS에서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며 인기몰이중이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현대백화점은 7월 8일까지 목동점 2층에서 아쿠아스케이프 전시 '자연을 디자인하다'를 진행한다. 아쿠아스케이프는 수중(Aqua)과 풍경(Landscape)의 합성어로 수초·돌 등을 활용해 수중 정원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 식물과 함께 동물까지 함께 키우는 '비바리움'과 수생태계까지 함께 키우는 '팔루다리움'까지 다양한 아쿠아스케이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판매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이영주 작가의 '드래곤(아쿠아리움, 1200만원)', 유정우 작가의 '귀향(테라리움, 300만원)', 박대한 작가의 '고요(비바리움, 550만원)'등이 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현대백화점이 세계 최대 수준의 보유작 규모를 자랑하는 갤러리 '로빌란트+보에나(Robilant+Voena)'와 손잡고 14세기부터 현대미술까지 총망라한 전시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 문화 공간 '알트원(ALT.1)'에서 오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양 미술 800년_고딕부터 현대미술까지(800 Years of European Arts_From Gothic To Contemporary)'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방대한 컬렉션으로 유명한 로빌란트+보에나 갤러리와 협업하는 만큼, 1300년부터 2000년대까지 서양미술의 대표작을 관람할 수 있다. 800년에 걸친 시대별 상징성을 갖는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전시다. 전시는 10개국에서 소싱한 시대별 대표작 70여 점을 소개한다. 계란 노른자와 안료를 합성하여 작업한 회화를 일컫는 템페라를 비롯해 대리석상, 조각, 회화 등 17개 장르를 넘나드는 전시작들의 총 작품가액만 1300억원에 달한다. 전시 공간은 시대별 특징에 따라 구성되며, 프란체스코 그라니치, 아르테미시아 젠탈리스키, 에드가 드가, 마크 샤갈, 데미안 허스트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과 함께 세계적인 한지 조형작가 전광영의 작품을 5일까지 전시 판매한다. 국내 추상미술의 거장 전광영(80) 작가는 한지를 활용한 독특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1995년 입체 회화 ‘집합(Aggregation)’ 시리즈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선 대표작 ‘집합’ 5점을 전시 판매한다. 가격은 3000만~6000만원대이며,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집합 시리즈는 한지로 섬세하게 싸고 묶은 삼각형 오브제를 천연 염색 기법으로 물들인 후 한 화면에 일정한 패턴으로 재배열하여 하나의 집합체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유년 시절 한약방에서 보았던 천장에 매달린 종이 약봉지들과 한국 고유의 보자기 문화에서 착안했다. 전 작가는 스티로폼을 삼각형으로 잘라 오래된 한지로 보자기처럼 싼 뒤 이를 다양한 형태의 ‘집합’ 구조물로 꾸민 ‘Aggregation’ 연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한자가 적힌 고서 종이의 글씨를 그대로 살려 작품에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것도 특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전광영 작가의 작품은 글로벌 아트 컬렉터로부터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에서 운영하는 美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프랑스 감성 스윔웨어 브랜드 루프루프(LOOPLOOP)와 협업해 ‘에브리섬머(Every Summer) 캡슐 컬렉션’을 30일 론칭한다. 루프루프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필두로 인체공학적 패턴에 예술성을 더한 스윔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매 시즌 아틀리에에서 개발한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아트웍을 선보이며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케즈는 루프루프와의 협업을 통해 스윔웨어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신발, 의류, 액세서리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공고히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스윔웨어는 ‘에브리섬머 캡슐 컬렉션’이라는 타이틀처럼 모든 여름날에 함께하기 좋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케즈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3가지 스타일로 풀어내 선명한 블루 색감의 ‘코발트 블루’, 그린 배색이 적용된 ‘호리즌 블루’, 아이보리, 핑크가 믹스되어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는 ‘햄튼 스트라이프’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윔웨어 제품 중 코발트 블루와 호리즌 블루는 폐어망 등을 재활용해 만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가 유명 다이아몬드 공급사와 손잡고 세계적으로 희귀한 컬러 다이아몬드와 고캐럿의 팬시컷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 5월 22일부터 강남점 3층 아디르 매장 내에 마련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핑크, 옐로우, 블루 컬러의 다이아몬드와 5캐럿 이상의 고캐럿 다이아몬드 나석과 반지, 귀걸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보기 힘든 180억 상당의 10캐럿 핑크 다이아몬드와 최상위 등급의 10캐럿 마퀴즈컷 다이아몬드도 함께 전시된다. 강남점에서 시작되는 전시는 이후 분더샵 청담을 거쳐 대구점까지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 난간에서 한 입주민이 추락 위험을 감수하고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우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에선 한 입주민이 한 고층 아파트에서 창문 밖에 있는 창틀을 위태롭게 밟고 올라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 손에는 담배를 피우며 다른 손에는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남성은 당시 이를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이 내려오라고 했지만 "싫다"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 A 씨는 "정말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목숨 걸고 담배를 피우네", "저렇게까지 담배를 피우고 싶나", "자기 집에만 냄새 안 나면 된다는 건가" , "자기 목숨에 대한 생각도 없으니 남의 집 생각은 당연히 안 하는구나", "저럴 바에는 그냥 담배를 끊겠다", "자기 집에서 담배 냄새나면 안 되고 위로 올라가는 냄새가 남의 집에 들어가는 건 상관없다는 건가"라며 남성의 행동을 비판했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 발표한 '연도별 층간소음·층간 흡연 민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층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폰 꾸미기)', '크꾸(크록스 꾸미기)'등 꾸미기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에서 10대 소녀부터 30대 성인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텀꾸(텀블러 꾸미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탠리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이 6월 4일까지 잠실 월드몰 1층에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탠리’의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퀜처 H2.0(887ml)‘을 12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로즈쿼츠, 크림 등 인기 색상과 더불어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넥타린, 피오니 등의 색상도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판매한다.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탠리 스티커’를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시 여름 휴가용 ‘스탠리 비치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퀜처 H2.0' '아이스스노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에어로라이트 패스트플로우 텀블러 등이 있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목성 탐사선 주노가 얼음 위성 ‘유로파’의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17일(현지시간) 2022년 9월 29일 주노가 유로파의 고도 355km 상공에 접근해 비행하는 동안 주노캠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낮은 빛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SRU’(Stellar Reference Unit)의 저조도 기능을 사용해 유로파의 밤 시간 모습도 촬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2000년 NASA 갈릴레오 우주선의 마지막 비행 이후 공개되는 최초의 유로파 고해상도 사진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SRU 수석 공동 연구자 하이디 베커는 "이 특징들은 현재 유로파의 표면 활동과 지하 세계에 액체 물이 존재하는 것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주노캠이 촬영한 유로파 사진을 포함한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행성과학저널(Planetary Science Journal)에 발표됐으며, SRU 결과는 지구물리학연구저널(JGR Planets)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