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종화 기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배우 김수현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쿠쿠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최근 사망한 배우 김새론과의 논란으로 인해 김수현을 손절하고 '신규 프로모션 중단'을 결정했다. 김수현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해외시장 공략전략에 차질이 생긴 셈. 이런 상황에도 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의 실적지표는 흔들림이 없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쿠쿠전자는 2024년 매출은 한자릿수 성장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보다 두자리수로 크게 증가했다. 2024년 매출은 7479억원으로 전년 7007억원보다 6.7% 늘어났다. 또 영업이익은 960억원으로 전년 760억원 대비 26.3% 성장, 순이익은 877억원으로 전년 766억원 대비 14.5%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48.2%로 나타나 환율 헤징 효과도 거뒀다. 부채비율은 22.88%로 전년 27.96%에서 5.08%p 개선됐다. 이는 동종업계 부채비율 평균(40~50%) 대비 절반 수준이다. 현금성자산 역시 1182억원으로 전년 794억원에서 48.8% 급증했다. 외부차입금도 없으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노르웨이의 한 남성이 챗GPT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챗GPT가 자신에 대해 "아들 살인범"이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오픈AI의 '챗GPT'가 ‘환각’(hallucination)으로 인해 유럽에서 개인정보 보호법(GDPR)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BBC는 20일(현지시간) 유럽 개인정보 보호 단체인 NOYB(None Of Your Business)가 노르웨이에 거주 중인 르베 힐마르 홀멘(Arve Hjalmar Holmen)을 대신해 노르웨이 데이터 보호 당국에 오픈AI를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의 한 남성이 자신에 대해 “아들 살인범”이라며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챗GPT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는 2024년 8월 챗GPT에 자신의 이름을 입력한 다음 '이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홀멘은 단순한 호기심에 이러한 질문을 했다. 하지만 챗GPT의 답변을 받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챗GPT는 "아르베 얄마르 홀멘은 2020년 12월 노르웨이 트론헤임 집 근처 연못에서 비극적으로 숨진 채 발견된 7세, 10세 두 아들의 아버지다. 그는 두 아들을 살해하고 세 번째 아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1971년생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자녀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만 총 14명이다. 테슬라 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머스크는 그가 운영중인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40)와의 사이에서 최근 14번째 아이가 생겼다. 머스크와 질리스와의 사이에서는 네 번째 자녀다. 결국 머스크가 낳은 자녀는 알려진 것만 총 14명이 된 셈이다. 그는 지금까지 여성 네 명으로부터 대리모, 체외수정 등을 포함해 자녀를 얻었다. 머스크의 여성 교제사,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그의 자녀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다. 그리고 그가 이렇게 자녀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머스크의 결혼, 이혼 그리고 연애…그 과정에서의 14명의 자녀 머스크는 첫 배우자였던 판타지 소설 작가 저스틴 윌슨(Justine Wilson·2000~2008년)과 체외수정을 통해 쌍둥이(2004년생)와 세 쌍둥이(2006년생) 등 여섯 명의 아들(네바다, 그리핀, 비비안, 카이, 색슨, 데미안)을 낳았다. 단 첫째 아들인 네바다 알렉산더는 영아돌연사망증후군(SIDS)으로 생후 10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저스틴 윌슨과의 사이에서 얻은 자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를 ‘깜짝’ 인수했다. AI 분야 테크 스타트업과 SNS기반 플랫폼의 결합으로 단순한 SNS가 아닌 AI 기반의 ‘슈퍼앱’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자신의 X 계정에 글을 올려 “xAI가 엑스를 330억 달러(48조50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거래에서 xAI의 가치는 800억 달러, 엑스는 330억 달러로 평가됐다”며 “엑스의 부채(120억 달러)를 포함하면 엑스의 가치는 450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엑스의 가치를 330억 달러로 평가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머스크는 xAI의 엑스 통합에 대해 “xAI와 엑스의 미래는 서로 얽혀 있다”며 “오늘 우리는 데이터, 모델, 컴퓨팅, 배포 및 인재를 결합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수를 통해 엑스의 넓은 영향력과 xAI의 고급 AI 기술을 결합해 더 스마트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봉 1위는 반도체(DS)부문을 지휘했던 경계현 고문으로 나타났다. 11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경계현 고문은 퇴직금 52억7200만원을 포함해 급여 11억8800만원, 상여 14억5300만원 등 총 80억3600만원을 받아 보수킹에 올랐다. 퇴직자들을 포함한 연봉 상위 TOP5에는 경계현 고문, 이정배 상담역, 최시영 상담역,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MX부문 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재용 회장은 2017년부터 삼성전자의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2, 3위는 이정배 상담역(전 메모리사업부장)과 최시영 상담역(전 파운드리사업부장)이 각각 69억5000만원과 69억원을 받으며 이었다. 이 역시 퇴직금 41억10400만원과 41억5400만원이 각각 포함됐다. 현직자 기준 연봉 1위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한 부회장은 급여 16억1700만원, 상여 34억9200만원 등 총 52억4000만원을 받았다.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급여 14억6300만원, 상여 35억2500만원 등 총 50억9800만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또 지난해 사내이사 5명에게 지급된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기 공급망 문제에 대비하고 적시에 차세대 기단을 도입하기 위해 보잉, GE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을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켈리 오트버그(Kelly Ortberg) 보잉 최고 경영자(President & CEO),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 사장 겸 최고 경영자(Aerospace Commercial Engines & Services President & CEO) 등 3사 최고 경영진이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에 맞춰 기단을 확대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차세대 최신형 항공기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신형기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기 공급분을 조기에 확보해 중장기 기재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보잉사와 지난해 7월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맺은 양해각서(MOU) 이행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대한항공이 신규 CI 공개 및 통합 항공사 출범에 앞서 공항 라운지와 기내 좌석을 고급화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기존 라운지를 전면 개편하고 공항 확장 구역에 라운지를 신설한다.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 공사로 신설된 동·서편 날개(wing) 구역에 각각 ‘프레스티지 가든(garden) 라운지’를 새로 조성한다. 기존 프레스티지 동편 라운지와 마일러 클럽 라운지는 기존 위치에서 확장·개편한다. 올해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이들 라운지는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공항 서편에 위치한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라운지 역시 대규모 개편 작업을 거쳐 2026년 4월 문을 연다. 특히 일등석 라운지는 전형적인 공항 라운지를 넘어선 공간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고급스럽고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 최고급 호텔 라운지에서 휴식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라운지 확장·개편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늘어난다. 총 면적은 약 2.5배 넓어지고 좌석수는 2배 가까이 늘어 승객들이 보다 쾌적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17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이공계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으며 외부 영입 인재와 외국인들이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은 미래 세대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기아의 합산 점유율이 70% 선을 회복했다. 고정 수요층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 테슬라는 신차 가뭄으로 점유율이 15%대로 쪼그라 들었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내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0.4%로 집계됐다. 양사의 작년 연간 점유율(60.1%)보다 10%포인트 넘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현대차의 지난달 전기차 판매량은 총 5346대로 전년 동월(667대) 대비 8배 넘게 증가했다. 아이오닉 5(1463대)는 6배가량 늘었으며, 작년 하반기 출시된 캐스퍼 일렉트릭(1061대)도 1000대 넘게 팔렸다. 지난달 기아 전기차도 4666대가 팔려 전년 동기(1273대) 대비 4배 가까이 올랐다. EV3가 2257대로 전기차 중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신차 효과에 국비 보조금 선제 지급이 맞물리며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통상 연초에는 차종별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아 전기차 수요가 적지만, 올해는 환경부가 예년 대비 한 달 이상 빠른 1월 15일에 보조금 지침이 발표되면서 지난달부터 판매량이 늘은 것으로 보인다. 수입 전기차는 같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교보문고가 3월 21일 ‘세계 시의 날(World Poetry Day)’을 맞아 시 독자들의 흥미로운 독서 데이터를 공개했다. 세계 시의 날은 1999년 유네스코(UNESCO) 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인류가 가진 시 문학의 가치를 기념하고 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교보문고는 세계 시의 날을 맞아 시 독자 분석 데이터를 공개하며, 연령별 시 독서 트렌드와 인기 시집을 분석했다. 2024년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10대~60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가장 많이 판매된 시집은 한강의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가 1위를 차지했다. 한강의 시집은 감성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주제로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2024년 가장 많이 판매된 시집으로 기록됐다. 또 2024년 한 해 동안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시집을 구매한 독자는 2030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가장 시집 판매가 많았던 시인으로는 나태주, 윤동주, 류시화, 한강, 박준 順이었다. 나태주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언어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따뜻함을 선사하며, 류시화는 명상적이고 철학적인 시로 오랜 기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강은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