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지난 6일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 소속 국내 주요 건축 관련 교수진을 대상으로 건축투어를 진행하고, 조현범 회장의 공간 철학이 반영된 첨단 인프라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과 ‘테크노플렉스(Technoplex)’를 소개했다. 이번 투어는 그룹의 연구개발과 업무 공간을 대표하는 우수 건축물 탐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그룹의 하이테크 연구소인 대전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판교 본사 사옥 ‘테크노플렉스’를 찾아 지하 편의시설부터 개방형 업무 공간, 옥상정원에 이르는 주요 시설과 공간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Partners)’가 설계에 참여한 두 건물은 중앙의 대형 아트리움(Atrium)을 중심으로 ‘시각적 연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어느 곳에서도 구성원들이 서로를 볼 수 있게 설계해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자율적인 소통을 끌어내도록 했다. 오전 투어가 진행된 한국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중앙 연구소로, 이러한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일본의 첫 HTV-X 화물 우주선이 3월 6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분리되어 4개월간의 재보급 임무를 마무리하고, 궤도상 자유비행 과학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장을 시작했다. spacecoastdaily, NASA에 따르면 캐나다암2 로봇 팔이 동부표준시 오후 12시에 무인 HTV-X1을 분리했으며, NASA는 NASA+, Amazon Prime, YouTube를 통해 출발 과정을 생중계했다. NASA 우주비행사 크리스 윌리엄스가 도킹 해제 및 출발 작업 중 우주선의 시스템을 모니터링했다. HTV-X1은 2025년 10월 25일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로켓에 실려 발사된 후 10월 29일 우주정거장에 도착했다. 체류 기간 동안 이 우주선은 NASA와 국제 파트너들을 위해 약 1만2000파운드의 보급품, 과학 실험 장비, 하드웨어 및 기타 화물을 전달했다. 3월 5일 목요일, 비행 관제사들은 우주정거장의 캐나다암2를 사용해 HTV-X1을 하모니 모듈의 지구 방향 포트에서 분리하여 임시 대기 위치로 이동시켰으며, 그곳에서 일본 임무 관제팀이 금요일 방출 전에 센서 시연 테스트를 수행했다. 단순한 분리 및 폐기와는 달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예체능 분야에 재능을 가진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 비즈니스센터에서 초록우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자립준비청년 예체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체능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자립준비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예체능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전선주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장학금 및 사업비 지원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은 대상자 선발과 장학금 집행 관리,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체육 분야 장애인 선수 관리 및 자문을 맡는다. 재단은 올해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최대 800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한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The Heart of LifeWear)’의 일환으로, 2025년 전 세계 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0만장 이상의 히트텍 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는 전 세계 난민과 아동, 자연재해 피해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히트텍을 지원하는 유니클로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2024년 유니클로는 본 캠페인을 출범시키고 연간 히트텍 100만장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왔으며, 작년에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캠페인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겨울, 유니클로는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유엔난민기구(UNHCR)와 협력해 극심한 추위에 놓인 시리아 귀환민들에게 히트텍 50만장을 전달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2024년 12월 아사드(Assad) 정권 붕괴 이후 주변 국가에 머무르던 약 135만 명의 난민이 시리아로 귀국했고 상당수의 귀환민이 영하에 가까운 추위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대표 이찬열)은 자사가 운영하는 AI 기반 투자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Moneytoring)의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출시 6개월 만이다. 머니터링은 프라이빗뱅커(PB)가 없어도 개인 투자자가 자신에게 맞는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AI 핀테크 기업 퀀팃이 함께 개발했다. 투자 대상의 시장 가격, 재무 정보 등 정량 데이터는 물론 뉴스, 공시 SNS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까지 실시간으로 수집해 정제, 요약하고, 투자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개인 별 관심 종목이나 키워드에 따라 주요 이슈와 유의사항(코멘트)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내 관심 브리핑’도 지원한다. 여기에 ‘함께투자’와 ‘커뮤니티’ 기능을 더해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투자자들 사이에서 ‘투자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효율)’를 높여주는 앱으로 회자되며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월간활성사용자(MAU)는 6만명에 이른다. 앱스토어 리뷰와 커뮤니티 등에는 ‘주요 투자
“기린은 왜 목이 길까?” “높은 곳에 있는 나뭇잎을 먹어야 되잖아.” 에버랜드 로스트벨리 앞을 서성이던 두 어린이의 대화가 흥미롭다. 기린은 진정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나뭇잎’이라는 자신 만의 블루오션을 독점하기 위해 긴 목의 형태로 진화한 것일까? 또 시작이냐는 듯한 와이프의 차가운 시선을 뒤로한 채 자연과학적 사고를 조심스레 이어나가 본다. [외적응 (Exaptation)] 종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여러 문구 중 화자가 좋아하던 문구가 문득 떠올랐다. ‘기능은 기원이 될 수 없다.’ 기능은 결과일 뿐이고 그 과정의 시작점에 다른 목적의 기원이 있다는 뜻이다. 높은 나뭇잎을 먹는 ‘기능’ 은 긴 목이 수행할 수 있는 하나의 결과일 뿐이기에 그것이 진화의 기원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진화생물학 에서는 이를 ‘외적응(Exaptation)’ 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외적응이란 원래의 기능을 위해 생긴 구조가, 나중에 전혀 다른 기능을 갖게 되는 것을 뜻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새의 깃털이다. 원래는 체온유지용으로 진화한 깃털은 후에 비행이라는 예상치 못한 기능을 갖게 해주었다. [김대리의 외적응] “김대리, PPT기가막히게 만들었구만. 자넨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이란 미나브 샤자레 타이에베 여자초등학교 공습 참사로 최소 168~175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란 테헤란 타임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정면 비난하며 1면에 희생 어린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 학교는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 합동 공습 첫날 초토화됐으며, 사망자 대다수는 7~12세 여학생으로 확인됐다. BBC, nytimes에 따르면, 3월 8일(현지시간) 테헤란 타임스는 “내일 자 테헤란 타임스에서 진실을 확인하라”며 해당 신문 1면 지면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지면에는 “트럼프, 이들의 눈을 똑바로 보라”라는 제목과 함께 2월 28일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미나브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진 어린이들의 얼굴 사진이 전면에 실려 있었다. 이란 당국과 적십자 발표에 따르면 초기 60명에서 사망자 수가 85명으로 늘었고, 최종 168~18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어린이 160~170명, 교사 및 직원 14명 이상이 포함되며, 부상자는 93~100명에 달한다. 위성사진 분석 결과 미나브 지역 11곳이 폭격됐으며, 학교 인근 혁명수비대(IRGC) 해군기지가 주요 표적이었다. 이란 메르 통신이 공개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지금까지 건설된 적 없는 독특한 망원경이 칠레 산악 지대에 건설되고 있다. MOTHRA(모듈형 광학 망원 초분광 로봇 배열, Modular Optical Telephoto Hyperspectral Robotic Array)는 현재 칠레 리오 우르타도 계곡의 Obstech/El Sauce 천문대에 건설 중이라고 제작자들이 3월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news.yale.edu, theglobeandmail, morningstar, prnewswire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이 장비가 완성되면 1140개 캐논 망원 렌즈는 세계 최대의 전(全)렌즈 망원경으로 조화롭게 작동할 것"이라며 "지구나 우주의 어떤 기존 장비도 따라올 수 없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이미지 융합으로 R≈800 분해능의 적분장 분광기와 6~9제곱도 시야를 구현하며, 지구상 최대 규모의 전렌즈 망원경으로 기존 거울식 망원경이나 우주망원경을 능가하는 초저표면휘도 관측 능력을 갖춘다. 2025년 1월 출범한 연구기관인 Dragonfly FRO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이 프로젝트는 예일대학교의 천문학자 피터 판 도쿰과 토론토대학교의 천문학자 로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