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우리나라의 물관리 기술이 아시아 시장에 선보인다. 국내 기후·물테크 기업들이 초격차 물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이사회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물위원회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다. 현재 중국, 캄보디아 등 26개국의 정부와 공공기관 등 171개 기관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수자원공사는 의장기관으로서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전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 등 각국의 정부 고위급 관료가 참석했다. 수자원공사는 물재해 예방과 대응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기술과 융합한 물인프라 관리 기술을 각국의 정책 혁신과제로 제안했다. 초격차 물관리 기술로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기술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혁신기업들의 우수 기술도 소개됐다. 국내 기후·물테크 기업 12개사가 세미나에 참가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3월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올해 1분기 분양 예정 물량(임대 제외)은 2만270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5215가구) 대비 35.52% 감소했다. 이처럼 전반적인 물량 감소 속에서도, 3월에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집중되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3월에 공급될 대단지는 전국 9개 단지, 총 1만6881가구이며,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1만1596가구다. 이는 올해 월별 대단지 공급 물량 중 최대 규모다. 대단지 아파트는 넓은 커뮤니티 시설과 쾌적한 조경을 갖추고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규모에 따른 희소성과 상징성 덕분에 청약 시장에서 인기가 많으며, 입주 후에는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대단지 아파트는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전국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1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50대 그룹에서 활약하는 사외이사는 1260명 수준인데, 이중 40%가 넘는 500명 이상은 올 상반기 내 임기만료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꼴로 오는 3월 주총 등에 맞춰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하거나 혹은 다른 인물로 교체해야 하는 갈림길에 놓인 셈이다. 특히 이 중 80여 명은 법률이 정한 사외이사 최대 재임 기간인 6년을 채우고 떠나야 해서 새로운 인물을 의무적으로 영입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50대 그룹에서 2곳에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사외이사는 100명을 돌파했고, 이중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이 43%나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대표 김혜양)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50대 그룹에서 활약하는 사외이사 및 2곳에서 활동하는 전문 사외이사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50대 그룹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지정한 대기업집단 중 공정 자산 기준 상위 50개 그룹이고, 사외이사는 각 그룹이 지난해 5월에 대기업집단현황 공시에서 공개한 임원 현황을 기준으로 삼았다. 공시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따로 반영하지 않았다. 조사 대상은 올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서초구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 서초구 반포천 일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강남사업소 직원들과 지역주민 20여 명은 25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천 일대에서 EM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을 직접 만들어 반포천 주변에 던지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반포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효모와 유산균, 누룩균 등 각종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와 섞은 것으로 하천 토양 내 오염 퇴적물을 분해해 생태환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날 봉사자들이 하천으로 던진 EM흙공은 서초구 주민들과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하천 안에서 서서히 녹으면서 반포천 수질 환경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강남사업소 직원은 “반포천 인근에 사시는 주민들과 함께 반포천 환경 정화를 위해 직접 EM흙공을 만들고 플로깅 봉사활동이라는 작은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반포천 인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3위에 머물렀다. 1인당 소득은 증가했지만 삶의 만족도는 4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7.3명으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국민 삶의 질 2024′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고용·임금, 소득·소비·자산 등 경제적 지표와 건강, 여가, 안전 등 삶의 질과 관련된 11개 영역 71개 지표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11개 영역 중 소득·소비·자산, 주거, 여가 영역은 개선 지표가 많았다. 반면 시민참여, 가족·공동체, 환경, 고용·임금 영역은 악화 지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235만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가구 순자산도 지난해 3억9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00만원 증가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하락했다.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6.4점으로, 전년(6.5점)보다 0.1점 낮아졌다. 이는 2019년 이후 처음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가족관계 만족도도 2022년 64.5%에서 2023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서울시가 잠실, 삼성, 대치, 청담동(이하 '잠삼대청')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해당 지역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에서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실시간 방문자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2월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발표 직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의 지역 방문자 수가 전날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갱노노에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지역을 방문한 이용자 수는 2월 11일 기준 7,747명이었지만 다음 날인 2월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발표와 함께 1만6,842명이 몰렸다. 약 2.2배 늘어난 수치다. 그 밖에 강남구 대치동과 강남구 삼성동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발표 직후 2배 가까이 방문자 수가 늘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발표 이후 주요 수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호갱노노 이용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특히 잠실의 ‘엘리트’라 불리는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잠실엘스는 토지거래허가구역해제 발표 전 일평균(2/1일~2/11일) 1,810명이 살펴봤지만 이후(2/12-2/19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매출 1위 기업 삼성전자의 2024년 직원 연간 평균 보수(연봉)는 1억2800만원 내외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대비 직원 인건비 비율은 최근 1년 새 1%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10%대에서 9%대로 낮아졌고, 연결 기준 인건비율도 14%대에서 13%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한 해 삼성전자 신규 직원은 1만명 이상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월별 기준 삼성전자 신규 고용은 3월에, 퇴직은 12월에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4년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분석 및 인건비 변동, 월별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는 최근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참고해 직원 1인당 예상 평균 급여액 등을 산출했다. 직원의 범위는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과 부장급 이하 일반 직원이다. 고용 인원은 국민연금 가입자를 기준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조사 결과 한국CXO연구소는 지난 18일 제출된 감사보고서(별도 기준)를 토대로 삼성전자의 2024년도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급여는 1억2500만원~2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건설산업의 ESG, 지속가능성을 향한 전략’ 서적을 발간했다. 이 서적은 한미글로벌과 서울대학교 안창범, 이종섭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하였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건설업계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최근 ESG 경영이 기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건설산업에서도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 책은 건설기업의 ESG 경영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국내 건설산업이 ESG 경영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에서는 ESG 경영의 기본 개념과 평가 방법을 설명하고, 제2부에서는 국내 주요 건설기업의 ESG 평가 분석과 해외 제도적 장치를 소개한다. 제3부에서는 건설산업을 위한 구체적인 ESG 경영전략을 제안하며, 마지막 제4부에서는 지속가능한 건설 ESG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향이 수록되어 있다. 건설업계의 ESG 대응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 책의 출간 의미가 크다. 일부 대형 종합건설사는 ESG 관련 공시 및 평가에 적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서울 청약도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다. 서울에서도 서초구 반포동, 방배동 등 인기지역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 1 수준으로 치열하다. 하지만 10대 1을 간신히 넘기는 지역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미분양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 지역 대장주 아파트인지, 시세차익 이른바 안전마진이 얼마인지에 따라 부동산 고수들의 선택이 극과 극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은 평균 경쟁률이 151.6대 1로 집계됐다. 268가구 모집에 4만635명이 몰렸다. 전용 59㎡B는 30가구 모집에 9223명이 몰려 30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10일 진행된 서초구 아크로 리츠카운티 1순위 청약은 71가구 모집에 3만427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482.8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84㎡에서 나왔는데 총 7가구 모집에 5779명이 접수하면서 경쟁률은 825.6대 1에 달했다. 강남 3구 및 용산 지역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으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높은 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시세 대비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됐기 때문이다. 하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건의 송전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며 전력망 건설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태양광 발전 연계 380㎸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건설하는 송전선로로, 총 공사금액은 약 3억8900만 달러(한화 약 5125억원) 규모다.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11km의 송전선로다. 젯다 지역에 건설하는 ‘쿨리스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해안 쿨리스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카 인근의 기존 전력선로를 연결하는 180km의 송전선로로, 두 프로젝트 모두 202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사 선정은 발주처인 사우디 서부 전력청이 초청한 일부 기업의 경쟁입찰을 통해 이뤄졌다. 50여 년간 40건의 사우디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우디 전력청과 오랜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현대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