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5년 8월 27일과 9월 3일(현지시간), 토론토에 위치한 University Health Network(UHN)의 토론토 웨스턴 병원에서 캐나다 최초로 뉴럴링크(Neuralink) 뇌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미국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임상 적용된 사례로, 전 세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연구 및 상용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 캐나다 UHN 공식 발표 자료, 뉴럴링크 임상시험 소개, Global News, CNW Group, ALS News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이 시술은 CAN-PRIME 연구(캐나다 정밀 로봇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이식 연구)의 일환으로, 뉴럴링크의 N1 이식체와 R1 수술 로봇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기획됐다. 목표는 사지마비 환자가 자신의 생각만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외부 기기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UHN의 뇌신경외과 앨런 & 수잔 허드슨 코너스톤 석좌교수인 안드레스 로사노 박사가 수술팀을 이끌었으며, 이로써 UHN은 미국 밖에서 뉴럴링크 수술을 시행한 최초 병원으로 기록됐다. 로사노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서울 민간 아파트 ㎡ 당 분양가가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서며 이른바 '국민평형' 84㎡ 기준으로는 17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민간 아파트 공급도 수도권 아파트 공급 증가에 힘입어 3개월 연속 1만가구를 넘어섰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8월 서울 아파트의 ㎡(전용면적 기준) 당 분양가가 2007만원으로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7월에 비해서는 2.87%,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8.34%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단위면적(㎡ /전용면적 기준) 당 분양가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8월에는 1258만원 수준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분양시장 침체를 겪었던 2022년 8월 1250만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후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2023년 8월에는 1년 새 14.33% 오른 1430만원을 기록했다. 이후에는 오름폭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2024년 8월에는 1852만원(29.57%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송파구 ‘잠실 르엘’이 ㎡ 당 2635만원에 분양가가 매겨지면서 서울 분양가격 상승을 주도했고, 영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4년 기준 미국 내 자산 10억 달러(1조4000억원) 이상 보유한 억만장자는 총 1135명으로 2020년 927명에서 22% 이상 증가했다. 9월 3일(현지시간) 자산정보업체 알트라타의 자료를 토대로 미국 억만장자를 분석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들의 총자산은 약 5조7000억 달러(한화 약 7695조원)에 달하며, 이 중 캘리포니아주에만 255명이 몰려 가장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특히 상위 100명의 억만장자가 보유한 자산만 합쳐도 전체의 절반 이상인 약 3조8600억 달러에 이른다. 최고부자 및 연령·성별 구도 최고 부자는 일론 머스크로, 423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 중이며 제프 베이조스(2830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 순이다. 최고령 억만장자는 9월에 104세가 되는 조지 조지프로이며, 여성 억만장자는 전체의 약 14%인 15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최연소 억만장자는 상속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성 자수성가 1위는 ABC 서플라이 공동창업자 다이앤 헨드릭스다. 산업별 분포 및 출신 배경 억만장자들은 기술 분야 출신이 약 110명에 불과하며, 금융·은행업 출신이 약 300명으로 상대적으로 많다. 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4가구 중 1가구(28.6%)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펫심(心)'을 잡지 못하는 아파트는 주택 시장의 주류로 떠오른 펫팸족(Pet+Family)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반려동물 특화 설계를 도입한 아파트를 분양시장에 속속 내놓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은 28.6%에 달하며, 반려견은 약 499만 마리, 반려묘는 약 277만 마리로 추정된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중은 2015년 21.8%, 2019년 26.4%, 2024년 28.6%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가파르게 늘어나는 펫팸족의 증가세를 인프라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2023년부터 ‘공원녹지법’에 근거해 목줄 없는 산책이 가능하도록 구획된 반려동물 특화 공간이 조성되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전용 공간은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건축공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1개소당 평균 2만5000여 가구가 이용할 정도로 포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펫팸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설계를 속속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삼성물산 C&T 건설부문이 시니어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홈 AI 컴패니언 로봇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삼성물산, 삼성노블카운티, 로보케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된다. 홈 AI 컴패니언 로봇은 1인 또는 부부 중심 소가구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화를 통한 감정교류로 정서적 교감을 하는 말동무 역할, 호출응답과 IoT 기기 음성제어, 응급상황 보호자 알림 등 집사 역할, 그리고 복약 알림 및 확인, 웨어러블 기기 연동 만성질환 관리, 인지능력 향상 등 전담 간호사 역할까지 수행한다. 삼성물산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들의 정서적 교감과 건강관리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실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증에는 삼성노블카운티 거주 시니어 20가구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에 거주하는 시니어 20가구 등 총 40가구가 참여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약 15주간 실제 생활환경에서 로봇을 사용하며 유용성과 개선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홈 AI 컴패니언 로봇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일부 국가의 노화 속도가 유럽 국가에 비해 빠르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Nature Medicine의 보도에 따르면, 더블린 트리니티대 국제뇌건강연구소(GBHI)가 세계 40개국 16만명을 대상으로 엑스포솜(Exposome) 분석 틀을 활용해 사회·정치·환경 요인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국제적으로 비교한 결과다. 엑스포솜은 개인이 평생 노출되는 환경적 요인의 총합을 의미하며, 이는 식단, 독소,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물학적 반응을 포함한다. 연구는 대상자의 실제 나이와 건강 지표, 인지 능력, 교육 수준, 신체 기능, 심혈관 위험 요인을 종합해 ‘생체·행동 연령 격차(BBAG)’로 계산했다. BBAG가 클수록 노화가 가속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분석 결과, 한국, 중국, 인도, 이스라엘 등 아시아 4개국은 아프리카 및 라틴아메리카 국가보다는 노화 속도가 느렸으나 북유럽 국가들보다는 전반적으로 빨랐다. 북유럽 국가 중에서도 특히 덴마크와 스웨덴은 건강한 노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를 앞당기는 핵심 요인으로는 대기질 악화 같은 물리적 환경, 경제 및 성별 불평등과 같은 사회적 조건, 그리고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5년 9월 3일, 서울 성동구 청계리뷰자이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중국인 근로자가 15층 외벽 거푸집 설치 작업 중 추락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GS건설은 해당 현장의 모든 공정을 즉시 중단하고, 전사적 차원의 특별 안전 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사고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허 대표는 공식 입장문에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건설사에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고 참담하고 부끄러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를 전하며, 사태 수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GS건설은 이번 사고를 ‘용납할 수 없는 사태’로 받아들이며 국가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방침임을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시와 경찰도 해당 사고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국내 건설업계는 여전히 잦은 낙상 사고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이더리움(ETH)은 최근 사상 최고치인 약 $4,956에서 조정 후 $4,268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9월은 전통적으로 약세가 반복되는 시기로, 2016년 이후 평균 -6.4%의 손실을 기록했다. Binance Square, BlockByte, SoSoValue, CoinPaper, MEXC, IG Group, Blockchain.News, The Economic Times, Bitwise Crypto Market Compass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ETH가 10월 강한 반등을 앞두고 $3,350~$4,000 지지선까지 하락했다가, 11월에 사상 최고치 재돌파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트레이더 조니 우 등은 "가장 강력한 베어 트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번 조정 국면이 시장 심리를 속일 수 있음을 주장한다. 베어트랩(Bear Trap)이란 주식이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격이 하락할 것처럼 보여 투자자들이 매도하거나 공매도를 하도록 유도한 뒤, 실제로는 가격이 다시 반등해 하락 예상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상황을 말한다. 즉 가격이 더 떨어질 것 같은 '함정'을 만들어 투자자들을 속이는 현상으로, 많은 투자자가 하락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5년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초인종 누르고 도망가는 장난을 하던 11세 소년이 현주민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CNN, 뉴욕타임스, ABC뉴스, BBC, CBS 등의 보도와 현지 경찰 발표에 따르면, 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딩동 대시'(Doorbell Ditch)라 불리는 장난을 하던 중 집주인이 집 밖으로 뛰쳐나와 도망치는 아이들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최근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틱톡(TikTok) 등 소셜미디어에서 재생수와 유행을 노린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기' 챌린지 영상이 인기 콘텐츠로 떠오르며 반복적으로 인명 사고가 발생하는 실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미국에서는 '초인종 누르고 도망가기'(ding dong ditch) 관련 사망 사례가 적잖다. 2020년 캘리포니아에서 16세 청소년 3명이 이 장난을 하다 한 성인이 차량으로 고의 충돌해 사망하는 사건 발생했다. 이 가해자는 2023년에 1급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 선고를 받았다. 2025년 5월 버지니아주에서 18세 청소년이 틱톡 조회수 확보를 위해 초인종 누르고 도망가기를 하다 집주인의 총격으로 사망, 1명 부상당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중 KT&G, SK텔레콤, 한섬 등 8개사가 분기 실적 공시가 시작된 2000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한 분기도 빠짐없이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현대백화점, 현대글로비스 등 26개사는 분기실적 발표 후 매 분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한양행은 설립 후 99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오다 지난해 4분기에 처음으로 적자적환 하면서 연속 흑자 기록이 깨졌다. LG생활건강도 설립 후 9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다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으로 연속 흑자 기업에서 제외됐다. 또한 올해 2분기까지 연속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 SK온, 여천NCC, LG디스플레이, 롯데케미칼 등 27개사에 달했다. 특히 흑자를 기록한 분기보다 적자가 더 많았던 기업은 12개사로, 이중 KG모빌리티는 102분기 중 63분기가 적자 상태였다. 9월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개별 재무제표 기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61곳을 대상으로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조사한 결과, 금융감독원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2000년 1분기부터 올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