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의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리는 올해 파머스 마켓은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올해 파머스 마켓에는 ▲버섯엔(생표고버섯·말린표고버섯) ▲상도농원(복숭아)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명인농원(포도) ▲오건농장(토마토) ▲오뜨플로르(꽃) 등 6곳의 농가가 참여해 이천 지역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도 마련된다. 업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추석 명절에 맞춰 이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주 7일 배송과 주 5일 근무를 골간으로 한 ‘매일 오네’ 서비스는 소비자는 물론 이커머스 셀러들과 종사자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지난 27일 CJ대한통운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2024 타운홀 미팅’을 통해 ‘매일 오네’(가칭) 서비스에 대해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현장 참석자 등 온·오프라인으로 4000여명의 직원들이 시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경영실적과 하반기 전망, CJ대한통운의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공유됐다. 신 대표는 이 자리에서 “CJ대한통운은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배송할 수 있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야 한다”며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30년에는 글로벌 탑10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임직원 전체가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신 대표는 특히 최근 발표한 ‘매일 오네’ 서비스에 대해 “택배시장의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에 대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회사는 물론 대리점과 택배기사들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해태제과는 9월 9일부터 밀가루 비중이 높은 계란과자, 칼로리바란스, 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가격을 평균 6.7% 인하한다. 인하된 가격은 각 유통채널별로 재고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한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계란과자(45g)는 기존 1200원에서 1100원으로, 사루비아 통참깨(60g)는 1500원에서 1400원으로, 칼로리바란스 치즈(76g)는 2000원에서 1900원으로 각각 인하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부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원가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로 내수가 얼어붙자 자영업 시장은 큰 위기를 맞았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사업자 수는 98만6487명으로 2022년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만 자영업 폐업자 수가 100만명에 육박한 것이다. 경기불황으로 영업은 지속 악화되는데 반해 임대료, 최저임금 및 공공요금까지 인상되자 이를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택하는 자영업자도 늘었다. 특히,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올해 7월 기준 42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11만명 감소했다. 이른바 영세업자인 ‘나홀로 사장’일수록 고금리 등의 위기를 그대로 직면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높고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변하는 시장 속에서 가맹점의 과반수가 1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장수 프랜차이즈’가 눈길을 끈다. 죽의 대중화를 이끈 대한민국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 ‘본죽’·’본죽&비빔밥’ 이야기다. 1697개의 매장 중 절반 이상인 853곳이 15년 이상 운영 중인 장수 매장으로, 그 중 291 곳은 2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초장기 운영 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기말 감성의 Y2K 패션을 넘어 미래 감성의 일명 쇠맛 트렌드로 불리는 Y3K 패션(3000년대 미래에서 볼 법한 스타일, 메탈릭 소재와 반짝이는 실버 등이 포인트)이 유행하는 가운데, 키즈 패션에도 메탈릭한 매력을 듬뿍 담은 패션 러닝화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휠라코리아(주)(대표 김지헌)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Y2K 트렌드에 Y3K의 메탈릭한 무드까지 접목한 새로운 실루엣의 레트로 패션 러닝화 ‘에픽런(EPICRUN)’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픽런은 블랙펄, 핑크펄, 화이트 블루, 화이트 핑크 등의 다양한 컬러에 메탈릭한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션 러닝화다. 특히 그동안 성인 슈즈에서 볼 수 있었던 모터 스포츠 무드의 슬림한 라인, 레트로한 디자인 등 가장 핫한 트렌디함을 담은 키즈 슈즈로 눈길을 끈다. 최근 Y3K 트렌드의 핵심인 광택감 있는 실버 색상을 운동화 전체에 적용하고, 측면에는 휠라의 시그니처 플래그 패턴으로 스피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처럼 다양한 색상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캐주얼, 클래식 룩은 기본, 스포티 룩, 발레코어 룩 등 여러가지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900여 개 브랜드의 상품 1만 4000여 종을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연간 네 번(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올리브영 대표 정기 세일 행사다. 대규모 할인 행사인 만큼 올리브영이 직접 발굴한 K뷰티 중기 브랜드들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올영세일은 색조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는 초가을에 열리는 만큼 5000종에 육박하는 색조 화장품을 할인한다. 메이크업을 통해 개성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하이라이터, 파우더 등 베이스부터 립펜슬, 컬러립오일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부터는 온라인 전용 행사였던 ‘오늘의 브랜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 브랜드’는 매일 특정 브랜드를 선별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부터 소비자에게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참여 브랜드도 7개에서 10개로 확대했다. 시즌별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를 제안하는 ‘신상 특가’도 확대 운영한다. 신규 브랜드들과 소비자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서울시가 개최하는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 ‘New Turn with Cycle’를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대 패션 컬렉션으로, 매 시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5개 내외 브랜드와 셀럽들의 참여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다. ‘서울패션위크 2025 S/S’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공식 협력기업으로 ‘서울패션위크 2025 S/S’에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2만 병을 협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페트병은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의 참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삼다수는 이번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줄라이칼럼(July Column)’과 협업해 제로웨이스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제주삼다수가 지원한 폐페트병 재생섬유와 디자이너의 데드스탁을 서로 융합한 컬렉션을 9월 4일 열리는 런웨이에서 공개한다. 본 컬렉션은 서울패션위크에 이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킥오프 전시를 통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서 쉐어링 플래터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크릿 가든’을 오는 8월 29일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시크릿 가든’ 프로모션은 초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서 강민구 셰프의 요리를 맛보며 미식, 음악, 자연 세 가지를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웰컴 칵테일 1잔 및 페스타의 유러피안 푸드를 캐주얼한 느낌의 쉐어링 플래터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쉐어링 플래터 메뉴로는 ‘푸아그라 테린과 트러플 아스픽’, ‘샤퀴테리와 시저 샐러드, 페스타 브레드’, ‘숯불에 구운 한우와 랍스터, 전복구이’, ‘셰프가 엄선한 오늘의 디저트’를 제공한다. 특히, 프로모션 이용 당일에는 풍성한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시크릿 메뉴가 준비되어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 층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쉐어링 플래터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을 합리적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파뮤(FEMMUE)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에센셜 모이스처 듀오 키트'를 출시했다. 이번 키트는 수선화의 강력한 수분 에너지를 담은 △에센셜 모이스처 로션(110ml) △에센셜 모이스처 밀크(110ml) △일루미너스 벨벳(10ml)으로 구성됐다. 파뮤의 에센셜 모이스처 라인은 새로운 얼리 안티에이징(New Early Anti-aging)을 위한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으로 리바이탈라이징(피부 회복), 브라이트닝(색소침착 피부톤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수분·보습력이 뛰어난 플라워 성분과 주름·미백 기능 성분 등의 시너지로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를 되찾아준다. 일루미너스 벨벳은 수선화 워터와 동백나무씨 오일의 이상적인 비율로 만들어진 수분-벨벳 세럼으로 촘촘한 입자가 부드럽게 스며들어 속 건조를 잡아주며 피부결 정돈에 도움을 준다. 에센셜 모이스처 로션&밀크를 바른 뒤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면 더욱 좋다. 파뮤 관계자는 “피부 타입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천연성분의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속부터 건강한 피부'를 선물한다는 컨셉으로 선물키트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8일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House of Shinsegae)’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분더샵 메자닌’을 오픈한다. VIP 전용 시설 ‘퍼스널 쇼퍼 룸(PSR)’도 업계 최대 규모로 이날 함께 첫 선을 보인다. 이로써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푸드홀(지하 1층)에 이어 쇼핑과 휴식, 문화·예술,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토털 럭셔리 공간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신세계가 강남점 명품관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연결부 3개 층(7273㎡약·2200평)에 백화점과 호텔의 DNA를 결합해 조성한 ‘제 3의 공간’이다. 지난 6월, 푸드홀과 파인와인 전문 ‘와인 셀라’(1층)로 첫 선을 보였다. 특급 호텔 수준의 공간과 서비스를 앞세운 하우스 오브 신세계 푸드홀은 전년(기존 푸드홀) 대비 매출이 140% 증가했고, 결제 건당 평균 구매액(객단가)이 3배로 뛰어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남점은 앞으로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통해 점포 매출의 절반(2023년 기준)을 차지하는 핵심 고객군인 VIP를 비롯한 고객들에게, 차원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