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매일유업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에서 봄을 맞아 오는 16일,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폴 바셋에서 출시할 신메뉴는 ‘제주에서 온 봄’ 콘셉트로 100% 제주산 유기농 어린잎으로 만든 제주말차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2종과 음료 2종, 그리고 알로에 레몬머틀티 1종이다. 아이스크림은 상하농원의 원유에 말차를 넣은 ‘제주말차 아이스크림’과 말차 아이스크림 위에 초콜릿 소스와 피스타치오 소스 그리고 그래놀라를 올려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제주말차 그래놀라 디저트컵’이고, 제주 말차를 활용한 음료는 ‘제주말차 아이스크림 라떼’와 ‘제주말차 프라페’가 출시된다. 큰 호평을 받았던 ‘알로에 레몬머틀티’도 리뉴얼 출시된다. 진한 레몬향을 가진 레몬머틀티에 달콤하고 말랑한 알로에 과육이 풍성해진 것이 특징이다. 폴 바셋 담당자는 “매년 고객들이 기다리는 폴 바셋 말차 시리즈를 봄 시즌 메뉴로 다시 준비했다”며, “100% 제주산 유기농 어린잎만 선별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국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60조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 계획은 지역 풀뿌리 기업과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산업을 일으켜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삼성은 △반도체 패키지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스마트폰 전기부품 △소재 등 지역별 특화 사업을 지정해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이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충청권에는 △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첨단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차세대 배터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 등을 조성한다. 삼성전자는 천안‧온양 반도체 패키지 투자 확대를 통해 향후 국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에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구축해 최첨단‧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천안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특히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용량이 크고 더 안전한 '전고체 배터리' 마더 팩토리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완료하고, 새로운 사명과 대표이사를 확정했다. 14일 전북 익산 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새로운 사명으로 정하고, 김연섭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CSO)이 부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10월 롯데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의 사업 역량을 높여 회사와 고객, 주주의 가치 향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전격 결정 후 국내 및 해외 기업결합신고등을 진행했으며, 잔금을 납부하고 롯데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했다. 신임 김연섭 대표이사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범용 동박 제품부터 고강도, 고연신의 고부가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회사”라며, “롯데그룹 화학군의 핵심 자회사로 유럽 및 미국 등 주요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배터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메이저 동박 생산 기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유산균종 확인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품질 관리 기술'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 제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증해주는 국가 인증 제도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개발된 독창적인 기술로써 선진국 수준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고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가 커 국가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 제품의 품질·안정성 면에서 개발 목표로 제시한 제품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품질 경영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세 차례에 걸쳐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다. 종근당건강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법(NGS)을 활용해 단 한 번의 검사로 식품약약품안전처 고시 유산균 19종을 비롯해 다양한 미생물종을 정확하게 검출하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았다. 종근당건강이 개발한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들어있는 유산균의 성분 뿐만 아니라 제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화솔루션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를 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다. 태양광과 풍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듈 제품 개발과 재생 에너지 연구에 속도를 낸다. 한화솔루션은 다니엘 머펠드 GE리뉴어블에너지 최고기술책임자 겸 부사장을 큐셀 부문 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로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GE리뉴어블에너지는 미국 GE의 에너지 사업 자회사로 풍력과 수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머펠드 CTO는 미국 노터데임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대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GE글로벌리서치에 입사한 뒤 GE파워, GE리뉴어블에너지 등에서 23년 간 태양광과 풍력, 수력,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한화솔루션에 합류하기 전에는 GE리뉴어블에너지에서 글로벌 연구 개발 조직 운영을 총괄했다. 머펠드 CTO는 한국, 미국, 독일 등 3개국을 잇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R&D 역량을 결합하고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다. 우선 경기 성남과 독일 탈하임에 위치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커피찌꺼기 재활용을 위한 노력의 첫 걸음.”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3월 14일 커피찌꺼기에 대한 순환자원을 환경부 소속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올해를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의 원년으로 삼고, 커피찌꺼기 퇴비 및 재활용 제품 등 재자원화 촉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커피찌꺼기는 그간 생활폐기물로 취급되어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고 재활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퇴비 제작을 비롯해 작년 7월 21일 커피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승인 받는 등 활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재활용을 추진했다. 이후 스타벅스는 ‘순환자원 인정’ 신청을 위해 커피찌꺼기의 배출ㆍ운반ㆍ보관ㆍ처리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점검했으며, 커피업계 최초로 ‘순환자원 인정’을 받았다. 이번에 인정된 커피찌꺼기는 연간 약 3800톤으로 인정 기간인 3년간 약 1만1,400톤에 이른다. 스타벅스가 커피찌꺼기 재활용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5년부터 8년여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세계적 명성테니스 대회 출전 휠라 선수들의 ‘진짜 경기복’을 만나다.” 한 세기 이상 전 세계인에 사랑받는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해 온 휠라가 1973년 첫 테니스웨어 출시를 시작으로 브랜드 ‘테니스 50년’을 맞이한 가운데 특별한 테니스 퍼포먼스 컬렉션을 선보여 주목된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세계적 명성의 테니스대회 ‘2023 BNP 파리바 오픈’ 참가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테니스웨어인 ‘타이 브레이커 컬렉션(Tie Breaker Collection)’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BNP 파리바 오픈은 세계 4대 메이저대회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휠라는 이번 대회 공식 의류, 슈즈 후원사로도 참여하며, 2021 프랑스오픈 여자 복식 우승자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와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 존 이스너(미국), 브랜든 나카시마(미국),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등 대회에 참가하는 휠라 글로벌 후원 선수들을 위해 최상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카-콜라사의 저칼로리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한층 더 칼로리를 낮춘 ‘파워에이드 제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파워에이드 제로’는 운동 중 손실되기 쉬운 수분을 칼로리 부담 없이 보충할 수 있는 음료다. 또한 ‘파워에이드 제로’는 자사의 인기 제품인 저칼로리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의 깔끔한 맛은 유지하고 칼로리는 더 줄였다. 파워에이드 제로는 기존 파워에이드의 블랙 라벨과 달리 가볍고 시원한 이미지를 주는 화이트 라벨로 적용됐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꾸준히 저칼로리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파워에이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운동 마니아들이 운동을 즐기고 난 후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음료로 ‘파워에이드 제로’를 찾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는 600ml PET 1종으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여기어때가 쉽고 합리적인 중거리 해외여행에 도전한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특가 항공권과 고평점의 숙소를 결합한 최저가 자유여행 ‘항공+숙소(해외특가)’를 괌, 사이판까지 확대한다.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비행시간이 짧은 단거리 중심의 상품에서 중거리까지 라인업을 강화했다. 괌과 사이판은 코로나19 이전에도 한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았던 여행지로, 향후 일본 여행의 붐을 뒤이을 지역으로 기대된다. 괌정부관광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여행객 중 한국인은 19만명 이상으로 약 59%에 달한다. 올해도 확실한 수요를 기대하며 관광객 유치 목표를 40만명으로 잡았다. 괌, 사이판 추가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항공+숙소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이벤트 오픈 일주일 전 구매 사전 신청을 받고 신청 인원이 많을 수록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어때는 ‘항공+숙소’ 상품을 남태평양까지 확장하며,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에 대비한다. 일본을 포함한 단거리 상품에서 확인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장거리까지 기획 상품의 영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세균수, 체세포수 모두 최고 등급의 우수한 원유 품질을 자랑하는 ‘나100%우유’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유해진을 발탁해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나100%우유’ 새 광고에 배우 유해진을 메인 모델로 기용해 서울우유의 자산이자 핵심 가치인 ‘신선도’를 키 메시지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갓 나온 우유’의 ‘갓(이제 막)’과 타사는 결코 범접할 수 없는 NO.1 브랜드의 의미를 함축한 ‘God(갓)’을 광고 문구로 사용하며 중의적인 표현을 재치있게 담아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마케팅본부장은 “유해진 배우의 대중적인 신뢰도와 서울우유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재발탁하게 됐다”며 “업계 유일 제조일자 표기제를 시행하는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신선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