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기후 변화 대응에 필요한 올바른 친환경 세계관을 전하고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빌려 쓰는 지구월드'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빌려 쓰는 지구월드'는 개발사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를 기반으로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등과 공동 제작했다. 현실과 가상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메타버스 구축을 시작하면서 LG생활건강의 ESG 디지털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디토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빌려 쓰는 지구월드'에 접속하면 환경 오염이 심각한 50년 후의 가상 지구가 눈 앞에 펼쳐지며 '기후 위기 탈출 대작전' 활동이 진행된다. 여기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민 후 세계 7개 주요 도시인 서울, 뉴욕, 파리, 시드니, 상해, 뉴델리, 남극을 자유롭게 선택해 필요한 교육과 게임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은 쓰레기 분리 배출, 손 씻기, 세안, 양치, 머리감기, 설거지, 세탁 등 필수적인 생활 습관을 배우고 각 도시의 환경 문제를 해결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전자는 최근 서울재활병원에 자사의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50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LG 메디페인은 병원 내 치료시설 및 중증환자, 유관 시설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LG 메디페인은 다양한 신체 부위의 만성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의료기기다. LG전자는 제품과 기술력,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국내와 해외에서 다양하게 이어오고 있다.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LG 메디페인이 고객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오뚜기 참기름이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는다. 해당 제품은 1983년 '고소한 참기름'으로 출시된 이래 줄곧 판매 1위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아왔으며 2012년부터 1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통기름 제조사 점유율은 오뚜기가 45%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오뚜기 참기름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유로는 당사만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 엄격한 품질 관리로 높인 안전성 등이 꼽힌다. 오뚜기는 소비자가 언제든 가까운 슈퍼에서 참기름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용량이 다양한 참기름을 선보였다. 정선된 원료와 참깨를 볶는 과정에서의 독특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했고 초기부터 뛰어난 품질과 고소한 맛으로 입소문이 났다. 특히 침전물이 없고 참깨가루가 아닌 통참깨로만 짜서 더 고소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첫 출시 제품인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3단계 정선 과정을 거쳐 이물질이 완전 제거된 우량의 참깨를 사용했고 간접 가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NS홈쇼핑의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이 인기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주간 베스트 깎아쇼'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엔라방'에서 선보이는 '깎아쇼'는 제철 신선 식품과 생활용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엄선해 판매 방송 중 할인과 적립금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이다. 재기발랄한 신입 쇼핑호스트가 진행하며 유쾌한 분위기에서 인기 상품의 가격을 깎는 형식으로 재미와 혜택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지난 22일 진행된 시범 방송에서는 제철 통영 손질 멍게살을 소개하며 동일 시간 대비 총시청자 수가 96% 증가했다. 식품과 생활용품을 격주로 편성할 예정이며 이달 29일에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용품 테리파머 뽑아 쓰는 키친타월과 테리파머 일회용 수세미를 소개한다. 테리파머 뽑아 쓰는 키친타월은 합성향료, 인공색소,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한 네 가지 성분 무검출로 안심하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키친타월이다. 도톰한 3겹으로 내구성과 흡수성이 강하고 한 손으로 뽑아 쓸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테리파머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PCR 분자 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이 독자적인 신드로믹 PCR 기술을 전 세계에 공유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선언했다. 씨젠은 기술 공유 사업을 통해 독자 기술과 노하우를 해외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데믹 대응 제품을 현지에서 개발해 미래 감염병 조기 차단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기술 공유 사업의 또 다른 목표는 인류와 동·식물을 아우르는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신드로믹 PCR 제품을 개발해 PCR 검사를 대중화하는 데 있다. 전 세계 각국의 기업이 씨젠의 기술 공유 사업에 동참하면 기업에 따라 연간 수백개에서 수천개의 신드로믹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통상 1개 PCR 분자 진단 기업이 독자 개발할 수 있는 신드로믹 제품 수가 연간 몇 개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씨젠의 참여형 혁신 성장 모델을 통해 획기적으로 제품 개발 수를 늘릴 수 있다. 그 결과 각국에서 필요한 모든 신드로믹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어 전 세계의 각종 질병과 감염병을 조기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자연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씨젠은 다양한 신드로믹 PCR 제품을 하나의 자동 검사 시스템인 씨젠 &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145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벚꽃 시즌을 맞아 4월 1일부터 두 달간 잠실, 광화문, 동대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공공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해 4월 잠실을 ‘벚꽃 인증샷’ 성지로 만들었던 145만 팬덤의 ‘벨리곰’이 4년 만에 노마스크로 맞는 서울의 봄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 초대형 공공 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가 진행된다. 5월 한 달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신진 디자이너들과 함께 ‘이상한 DDP의 벨리곰’ 전시를 진행한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 꿈, 희망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지난해 직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 직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카카오뱅크’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중 지주사 제외 24개사의 사업분석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2년 연말 기준 24개 기업의 총 직원수는 43만4830명으로 전년보다 직원이 1만6572명 늘었다. 또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중 24개사의 지난해 직원수가 전년 대비 1만6572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직원 증가 규모는 남성이 더 많았으나, 증가율은 여성 직원이 크게 높았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하이트진로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저감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꺼비 개체수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살리기에 나선다. 이들은 ▲시민 대상 연간 2회 생태 교육 ▲생태 통로 및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로드킬 저감 위한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두꺼비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꺼비가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코웨이가 지난 27일 서울시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해 10월 코웨이지부와의 202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1월 3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 업무용 차량 지급 ∆ 기본급 인상 ∆ AS 업무 포인트 상향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목표인 고객 가치 극대화를 달성하는 데 적극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MZ세대가 애정하는 브랜드 여기어때와 무신사가 완벽한 휴가를 위해 뭉쳤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함께 이달 말까지 ‘무신사랑 여기어때’ 컬래버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외여행 본격 재개 시점에 맞춰 ‘여행’과 ‘휴가룩’을 키워드로 각 앱 고객들을 위한 전용 혜택을 선보인다. 여기어때는 독점 혜택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무신사 스토어 15%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여기에 해외숙소 총 30만원 쿠폰팩을 증정해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여기어때와 무신사가 브랜드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담아 공동 제작한 티셔츠 ‘T켓’도 한정 판매한다. T켓은 휴가지에서 실용적인 티셔츠이면서, 동시에 무료 방콕 여행 티켓이 걸린 이벤트 응모권으로 제작했다. 무신사 스토어 앱에서 T켓을 구매한 고객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인 기준 방콕 3박 5일 여행권을 선물한다. 방콕 여행권이 걸린 ‘T켓’ 티셔츠는 일러스트, 콜라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