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의 중심에서 헤리티지를 이어가고 있는 롯데호텔 서울은 1938년 개관한 한국 최초의 민간호텔인 ‘반도호텔’로부터 탄생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국내 호텔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체인 호텔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호텔 산업에 한 획을 긋고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1호점으로 올해 개관 46주년을 맞았다. 1979년에 문을 연 롯데호텔 서울이 개관 46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46주년 기념 감사 패키지’의 가장 큰 혜택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포인트인 LH 포인트를 롯데호텔 서울의 개관 연도와 동일한 1979 포인트만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1979포인트는 한화 약 2만8000원 상당 금액으로, 국내 모든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자사 온라인몰 이숍(e-SHOP)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유로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46주년을 기념해 F&B 바우처 4만6000원권을 비롯해 4시 체크인과 다음날 오후 6시 체크아웃으로 26시간 동안 객실에 머물 수 있으며 라세느 조식 2인, 무료 발렛 1회,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송무현(금속공학 69) 송현그룹 회장이 지난 7일 백주년삼성기념관 일민라운지에서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송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약 48억원에 이른다. 고려대 금속공학과 출신인 송무현 회장은 공과대학 발전 기금, 창의 발전 기금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이어진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 기부 역시, 후배들이 더 나은 시설에서 미래를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고려대는 송무현 회장의 꾸준한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본교의 SK 미래관에는 송무현 그룹 스터디룸이, 자연계 캠퍼스 신공학관에는 송무현 강의실이 조성되어 있다. 송무현 회장은 “모교의 개교 1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후배들이 개선된 자연계 학생회관에서 남들이 시작하지 않은, 남들이 미처 따라오지 못하는 영역에서 미래와 경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를 향한 애정과 헌신으로 소중한 기여를 해주신 송무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문에 정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가을/겨울 시즌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2025년 F/W 허니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5월 6일까지 약 8주간 진행하며,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출발하는 허니문 여행 상품들이 해당된다. 올해 상반기 하나투어 허니문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발리, 하와이, 몰디브, 푸켓이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기고 싶어하는 허니문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으며, 발리는 작년에 이어 30%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허니문 베스트셀러로는 럭셔리 리조트에서 휴양하는 ‘발리 7일’,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칸쿤 8일’, 맑은 라군과 아름다운 수중 환경을 즐기는 ‘몰디브 7일’ 등 인기 상품이 포함됐다. 단독스냅 1시간, 마사지 3회 등의 혜택이 포함된 상품도 있다. 자유여행 또는 유럽 등 장거리로 향하는 허니문 트렌드에 맞춰 현지투어플러스와 주말 출발 유럽 패키지도 준비했다. 현지투어플러스는 발리 우붓/동부 1일 투어, 파리 허니문 스냅 1시간, 스페인 근교 투어 등 자유여행객이 선호하는 투어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럽 패키지는 바쁜 결혼 준비로 모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구에 무수히 많은 산들의 높이는 보통 해발고도로 높이를 측정한다. 왜 많은 기준 중에 굳이 해발고도로 측정하는 지 알아봤다. 또 다른 기준은 뭐가 있는지도 조사했다. 각각의 기준에 따라 最高의 산은 어디일까. 산의 높이는 보통 해발고도(해수면 기준 높이, AMSL: Above Mean Sea Level) 로 측정한다. 그 이유는 공통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다는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평균 해수면(MSL: Mean Sea Level)은 비교적 일정한 기준을 제공한다. 육지의 기준점(예: 도시, 평야 등)은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관된 측정이 어렵다. 두 번째 이유는 지도 제작과 항공에서 유용하기 때문이다. 해발고도는 지형도를 제작할 때 필수적인 기준이다. 항공기나 드론 운행에서도 해발고도를 기준으로 고도를 설정한다. 세 번째는 일반인에게 가장 직관적이다. "해수면에서 얼마나 높은가?"라는 기준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등산이나 여행 시에도 고도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해발고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1위는 에베레스트(Everest)로 8848.86m이다. 그렇다면 다른 기준으로 산을 측정할 수도 있을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우주복을 입고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제니는 5일 자신의 SNS 개인계정을 통해 첫 정규 앨범 ''Ruby'(루비)의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제니는 우주복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는 제니가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냈다. 제니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가득 채운 'Ruby' 공개가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Ruby'에는 'Intro : JANE with FKJ', 'Like JENNIE', 'start a war'(스타 어 워), 'Handlebars (feat. Dua Lipa)'(핸들바), 'with the IE (way up)'(위드 더 아이이 (웨이 업)), 'ExtraL (feat. Doechii)'(엑스트라L), 'Mantra'(만트라),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러브 행오버), 'ZEN'(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구인 중에 가장 몸값이 비싼 스포츠 선수는 누구일까? 2024년의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포츠 선수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로 조사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가 발표한 ‘2024년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총 2억6000만 달러(약 3777억원)를 벌어들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하루 약 10억원을 번 셈으로,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입증했다. 2위와도 1500억원 이상 많은 금액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에서 뛰는 호날두는 지난해에도 2억7500만 달러(3997억원)의 수입으로 1위에 올랐었다.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미국)로 1억5380만 달러(2236억원)를 기록했다. 2024년 수입 3위는 1억4700만 달러(2137억원)의 영국 권투 선수 타이슨 퓨리가 차지했다. 4위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1억3500만 달러(1962억원), 5위는 르브론 제임스(미국)로 1억3320만 달러(1936억원)를 기록했다. 호날두와 함께 사우디 리그에서 활약 중인 네이마르(브라질·1억3300만 달러(19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우리나라 대학교 중에서 가장 등록금이 비싼 곳은 어디일까? 2024년 기준 대학알리미 자료를 기초로 아파트랩 조사에 따르면, 의과대학 1년치 등록금 1위는 1290만원의 이화여대, 공과대학 1위는 980만원의 연세대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등록금 순위는 1위 이화여대에 이어 2위 고려대, 3위 연세대와 연세대(미래), 5위 건국대(글로컬)로 조사됐다. 6위~10위는 성균관대, 경희대, 아주대, 조선대, 중앙대 순이었다. 10위인 중앙대 의과대학도 1099만원으로, TOP10에 포함된 의대들의 등록금은 모두1000만원을 넘었다. 공과대학 등록금 순위는 1위 연세대에 이어 2위 신한대(제2캠), 3위 고려대, 4위 고려대(세종), 5위 신한대로 조사됐다. 6위~10위는 이화여대, 서강대, 숙명여대, 한양대, 연세대(미래) 순이었다. 10위인 연세대(미래캠퍼스)도 925만원으로, TOP10에 포함된 공대들의 등록금은 모두 900만원을 넘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삼일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의기투합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5분 분량의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윤동주의 생애와 인간미, 그리고 시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재조명했다. 무엇보다 일제에 체포되어 재판을 받는 중에도 조국 독립에 대한 생각을 굽히지 않는 그의 '독립정신'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올해 순국 80주기를 맞아 영상 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윤동주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했다.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점차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남길은 "윤동주의 생애를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기쁘며, 많은 국내외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전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 100대 커피맛집 순위가 나왔다. 한국도 부산의 한 커피숍 1곳이 100위안에 포함됐다. 세계 100대 커피 전문점을 선정하는 기관 'theworlds100bestcoffeeshops'는 최근 커피전문점 100곳의 순위를 발표했다고 미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1위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토비의 에스테이트 커피 로스터스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미국 아칸소의 오닉스 커피 랩, 3위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고타 커피 엑스퍼츠, 4위는 호주 멜버른의 프라우드 메리 커피, 5위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팀 웬델보로 조사됐다. 호주의 시드니가 오랜 라이벌인 멜버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또 100위안에는 미국이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호주가 9곳으로 뒤를 이었다. 6위는 싱가포르의 아파트먼트 커피, 7위는 프랑스 카와, 8위는 호주의 커피 앤쏠로지, 9위는 말레이시아의 스토리 오브 오노, 10위는 콜롬비아의 트로피칼리아 커피가 선정됐다. 특히 호주가 1위, 4위, 8위를 차지하며 TOP10내에 3곳이나 랭크됐다. 100대 커피전문점 순위는 전 세계에서 소비자들의 신청을 받아 ▲커피 품질▲바리스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편곡가는 음악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인 범주(BUMZU)가 차지했다. 범주는 25일 열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중 작사, 작곡, 편곡 분야에서 모두 대상을 차지하며 시상식 역대 최초로 전 부문을 석권했다. 범주는 지난해 시상식에서도 작사·작곡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편곡 부문까지 포함해 모든 분야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그는 세븐틴, 뉴이스트 등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을 다수 작업했다. 'KOMCA 저작권대상'은 국내 유일의 저작권 시상식으로, 직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편곡가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저작권 대상 동요 분야에서는 작곡가 이상희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동요 분야에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오랫동안 유아 및 어린이 음악 창작에 힘써온 이상희 작곡가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교육적 요소를 결합한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루마가 4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저력을 보여줬다. 그는 감각적인 멜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