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고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6월 20일이 1년 중 가장 '행복한 날'이다. 왜 무슨 근거로, 누가? 이런 황당한 주장을 한 것일까? 6월 20일이 1년 중 가장 행복한 날로 여겨지는 근거는 영국 카디프대 전 교수이자 심리학자인 클리프 아널(Cliff Arnall)이 2005년 발표한 '행복 방정식'에서 비롯된다. 아널은 다양한 요소를 수식으로 조합해 사람들이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시점을 산출했다. 클리프 아널의 '행복 방정식', 과학적 근거 클리프 아널(Cliff Arnall)이 고안한 방정식에 따르면, 사람들이 1년 중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날이 6월 20일이라고 주장했다. 행복방정식은 < O + (N×S) + Cpm/T + He >이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고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024년 6월,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함을 강조하며 “지금이 바로 기후 행동의 Moment of Truth(결정적 순간, MOT)”라고 언급하며 전 지구적 행동과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처럼 MOT(Moment of Truth)는 사회적 위기, 미디어에서의 엑센트, 마케팅의 변곡점, 엔터테인먼트의 기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결정적 순간’의 의미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기후위기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서부터, 예능·드라마·영화의 극적 전개, 그리고 소비자 행동분석까지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MOT는 개인과 사회, 조직 모두에게 진실과 변화, 선택의 순간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고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얕아지는 수면장애다. 대체로 단순한 코골이나 피로의 문제로 가볍게 치부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심혈관계 질환부터 인지기능 저하, 성장장애에 이르기까지 전신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전히 대중 사이에는 잘못된 통념과 오해가 만연하다.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 5가지를 짚어본다. 1. 수면무호흡증은 비만한 사람만 걸린다?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 위험요인 중 하나가 비만임은 분명하다. 로스앤젤레스 수면연구소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 목 부위의 지방 조직이 증가하여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면서 "수면 중 근육이 이완되면 목 뒤쪽의 지방 조직이 기도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불리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0 미스터 올림피아 빅 라미, 한국 축구사의 거장 히딩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고된 트레이닝과 경기로 인한 반복적인 관절 손상과 부상 회복을 위해 '줄기세포 치료'를 선택했다는 점이다. ◆ 빅 라미부터 호날두까지… 스포츠 스타가 택한 줄기세포 치료 보디빌딩계 전설로 꼽히는 '빅 라미(Big Ramy)'는 자신의 SNS를 통해 광배근 재생을 위해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그는 2023년 '아놀드 클래식' 대회를 6주 앞두고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 당시 그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신경이 근육과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혈류가 원활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 정맥주사를 투여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빠르게 회복해서 무대에 서고 싶다"며 시술 이유를 설명했다.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인한 근육 손상은 보디빌더에게 치명적이다.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실제 줄기세포는 손상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일본 우익 세력이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파일을 만들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SNS로 공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대학생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작품을 교내에 전시를 해 큰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런 행위는 일본의 욱일기 사용에 대한 명분만 제공하는 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 교수는 "이러다 보니 일본 우익들이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기괴한 파일을 만들어 조롱하기 시작했다"며 "SNS 디엠으로 계속해서 보내오고 있는데 정말로 한심할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최근 국내에서 벤츠에 욱일기를 도배했던 사건, 부산 아파트에 대형 욱일기를 달았던 사건, 욱일기 티셔츠를 입고 오토바이를 탔던 사건 등이 끊임없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이런 일들이 한국 내에서 계속 벌어지면 그야말로 일본 우익들에게 빌미만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개개인의 일탈 행위로만 치부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관련 '처벌법'이 반드시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 곳곳에서 사용중인 욱일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고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인천 부평구의 한 대형 상가에서 50대 여성이 튕긴 담배꽁초 불씨로 36개 매장이 피해를 입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다시 한 번 '담배꽁초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실제로 국내외 각종 통계와 실험, 논문은 담배꽁초가 화재의 주요 원인임을 일관되게 보여준다. 담배꽁초, 화재의 ‘숨은 주범’…국내 연평균 5000건 이상 "화재 원인, 사실상 1위" K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한민국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연평균 5600건에 달한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원인만으로는 전체 화재의 15%가량이 담배꽁초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국내 전체 화재 41만2573건 중, 부주의가 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이종화 기자] 전남지역 현직 군수의 아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와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2024년 기준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은 2만3022명으로, 2023년(2만7611명)에 이어 2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20~30대가 전체 마약사범의 60.8%를 차지해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수 아들,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지역사회 ‘충격’ 해당 군수는 전남 보성군의 김철우 군수로, 그의 아들 A씨(33)는 2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지난해 대마초를 구입해 흡입하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했고, ‘알코올 의존 증후군’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으며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마약 동종 전과가 없고 미성년 자녀를 부양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해 형량을 정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군청 안팎에 빠르게 퍼졌으나, 언론에는 그동안 보도되지 않았다. A씨는 이번 달 출소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우 군수는 아들의 불미스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여름을 맞아 카페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와 함께 이색 알바 모집 이벤트를 전개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오는 7월 2일까지 이디야커피와 협업을 통해 ‘수박 씨 바를 알바몬’, ‘씨 바른 수박 미식 연구원’을 모집하는 페이크 공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실제 채용이 아닌, 여름을 대표하는 음료 ‘수박주스’ 키워드를 활용하여 공고를 꾸민 가상 체험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자로 선정되면 이색 알바 체험 후기를 SNS에 업로드하는 간단한 미션과 함께 일급 100만원, 이디야커피 수박주스 모바일 교환권 등 보상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알바몬 내 ‘수박 씨 바를 알바’, 잡코리아 내 ‘수박 미식 연구원’ 모집 공고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직무 콘셉트에 꼭 들어맞는 채용 우대사항은 색다른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다. ▲여름철 ‘최애’ 과일이 수박이거나, ▲평소 ‘참 바르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경우, ▲한번 파면 끝장을 보는 집념의 소유자 등을 우대한다. 가상의 공고지만 실제 업무에 필요할 법한 맞춤 선물을 제공한다는 점 또한 흥미롭다. ‘수박 씨 바를 알바몬’에게는 일급 100만원과 함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다가오는 10월, 개천절(3일)부터 추석 연휴(5~7일), 대체공휴일(8일), 한글날(9일)에 이어 10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주말(11~12일)까지 최장 10일간의 ‘역대급 황금연휴’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임시공휴일 지정의 실질적 효과와 지정 가능성에는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 시나리오, 직장인 기대감 고조 올해 10월 달력은 연휴가 연이어 배치되어 있다. 3일 개천절부터 4일 토요일, 5~7일 추석 연휴, 8일 대체공휴일, 9일 한글날이 이어진다. 여기에 10일(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11~12일 주말까지 더해져 총 10일간의 연휴가 가능해진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연차 없이 10일을 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기업 경영자·경제단체·중소기업·자영업자, 지정 반대 "소는 누가 키우나?" 임시공휴일 지정에 반대하는 부류도 있다. 대표적인 집단은 기업 경영자, 대표이사 등 기업 경영계와 경제단체, 그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다. 여기에 일부 정치권과 학부모, 그리고 일각의 네티즌들도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4년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이 2만3022명으로, 2023년(2만7611명)에 이어 2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2023년 역대 최다치에서 16.6% 감소했으나, 여전히 1985년(1190명) 대비 20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20~30대가 전체 마약사범의 60.8%를 차지해, 2023년 54.5%에서 6%p 이상 상승했다. 2030세대 마약사범 인원은 1만3996명으로 집계됐다. 10대 마약사범은 감소…온라인·SNS 통한 확산 여전 10대 마약사범은 2023년 1477명에서 2024년 649명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하지만 2030세대의 비중이 높아진 데에는 SNS, 다크웹 등 온라인 거래의 확산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대검찰청은 “인터넷과 유흥시설을 통한 마약 확산이 30대 이하에서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청년 마약 트렌드 : 아시아·유럽도 ‘청년층’이 주도 국제적으로도 청년층의 마약사범 비중이 증가 추세다. 싱가포르에서는 2024년 신규 마약사범의 52%가 30세 미만이었고, 20세 미만 신규 마약사범은 전년 대비 30% 급증했다. 특히 메스암페타민, 대마, 엑스터시가 주류를 이뤘으며, 최연소 적발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