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에서 처음으로 주립 대학 기반의 미확인 공중 현상(UAP, Unidentified Aerial Phenomena) 연구 센터 설립을 위한 국가 예산을 마련한 주가 등장했다.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는 2026년 1월 12일(현지시간) 하원 법안(A-5712)을 서명함으로써 미국 최초로 대학 기반 UAP 연구에 국가 자금을 제공받은 도시가 된 것. safeaerospace.org, flyingmag.com, albany, ufos-scientificresearch.blogspot에 따르면, 이 법안은 항공 안전 프로그램 두 가지에 연간 총 350만 달러를 배정하며, 그중 250만 달러를 대학 그랜트로 활용해 UAP 연구 센터를 지원한다. 나머지 100만 달러는 뉴저지 거주 항공 교통 관제사(ATC) 대상 대출 상환 프로그램으로, FAA 승인 시설 근무자 18~20명에게 4년간 최대 10만 달러씩 지원 가능하다. 법안 상세 내용 법안 A-5712(S-4432 동반 법안)는 뉴저지 고등교육 학생 지원청 산하 항공 교육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공립 대학이 UAP 연구 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격 대학은 FAA의 무인항공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청소년 SNS 중독 소송의 재판 시작 직전 틱톡이 원고 측과 비공개 합의를 이뤘다. 이는 스냅챗이 최근 합의한 데 이은 두 번째 피고 측 후퇴로,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 구글(유튜브)을 중심으로 한 본격 대결이 임박했다. aljazeera, abc, usatoday, consumernotice, reuters, npr에 따르면, 이 소송은 수천건의 유사 집단소송 향방을 가늠할 '벨웨더 재판'으로, 6~8주간 진행되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증언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테크 거인들의 책임론을 촉발할 전망이다. 합의 배경: 승산 낮은 판세에 피고 측 선제 후퇴 틱톡은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배심원 선정 당일 원고 측과 합의에 도달했으나, 구체적 금액이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냅챗 운영사 스냅도 1월 20일 비공개 합의를 마무지며 소송에서 이탈, 피고 측 4개사 중 2곳이 재판 전 항복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내부 문건 유출과 청소년 중독 증거가 압도적이라고 분석하며, "담배 산업처럼 심리 기법을 차용한 플랫폼 설계가 패배 요인"으로 꼽는다. 소송 규모: 2,500건 돌파, 학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Paris Baguette ranked 29th overall and 1st in the bakery cafe category in the '2026 Franchise 500' announced by the American business media outlet 'Entrepreneur'. Paris Baguette has climbed its rankings each year, from 61st in 2024 to 42nd in 2025 and 29th this year, entering the top 30. Paris Baguette is the only domestic brand to make it to the top 30 of the Franchise 500 this year. It is recognized for demonstrating both growth potential and business stability in the US, a fiercely contested global franchise market. The Franchise 500 is an evaluation index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 총수들이 지난 10년간 개인지분을 축소하는 대신 계열사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내부지분율을 확대하면서 그룹 전체에 대한 실질적 장악력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상속·증여세 부담이 큰 개인지분을 확보하기보다, 소속회사의 자금력을 동원해 우호 지분을 확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지배 체제를 공고히 한 것이다. 특히 상장사 대비 외부 감시가 느슨한 비상장사를 지배력 확대의 통로로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핵심 계열사만큼은 오히려 총수의 지분을 높여 직접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행보를 보였다. 2월 3일 리데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동일인(총수)이 있는 대기업집단 중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비교 가능한 31곳의 지분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총수의 평균 지분율은 지난 10년간 6.1%에서 3.9%로 2.2%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오너일가인 친족의 평균 지분율도 5.3%에서 4.2%로 1.1%p 감소했다. 반면 소속회사(계열사) 평균 지분율은 49.4%에서 56.8%로 7.4%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우호지분인 내부지분율(동일인·친족·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국 국가정보원(NIS)은 2026년 2월 12일 국회 정보위원회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13세 추정)가 '후계자 수업' 단계를 넘어 '후계자 내정(지명)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국정원이 2024년 1월 김주애를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처음 평가한 이래 지속 강화된 분석으로, 기존 '훈련' 표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판단이다. 이는 폐쇄적인 북한이 김씨 왕조를 4대까지 연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가장 명확한 신호라는 분석이다. 비공개 국회 회의에 참석한 이성권 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용어 변화는 이 젊은 여성의 정치적 위상에 대한 국정원의 이전 평가에서 주목할 만한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김주애의 공식 활동 빈도가 급증한 것이 주요 근거다. 2022년 11월 화성-17형 ICBM 시험 발사 현장에서 첫 공개된 이후 3년간(2022~2025년 10월 말 기준) 조선중앙TV에 600일 이상 등장했으며, 월별 등장 일수는 김정은과 비슷한 수준에 달했다. 이 기간 41회 공식 행사에 참석, 그중 25회가 군사 관련으로 61%를 차지했다. 최근 금수산태양궁전 방문(2026년 1월 1일)이 결정적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직장 내 번아웃이 미국 기업들에 연간 1조 달러 이상의 생산성 손실을 초래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은 노동인구의 외로움, 업무 이탈, 정신 건강이라는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고, 아울러 유연성과 협업의 균형을 맞추며 신경다양성·전인적 웰니스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으며,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연구에 따르면 직장 스트레스는 연간 12만명 이상의 사망 원인으로 작용하며, 직장 내 스트레스가 매년 1,250억 달러에서 1,900억 달러의 의료 비용을 발생시킨다고 추정했다. 한편, 조직 효과성 저널(Journal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외로움으로 인한 결근이 미국 고용주들에게 연간 약 1,540억 달러의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러한 재정적·인적 피해 속에서 두바이에서 열린 'Wellbeing at Work Middle East Summit 2026'은 신경다양성 통합을 번아웃 완화의 핵심 해법으로 제시하며, VIWELL CEO 모하메드 후사리는 "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삼성전자가 창사 56년 만에 단일 과반 노조를 탄생시키며 노사 관계의 판도 대변혁을 맞이했다. 1월 29일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초기업노조는 가입자 수가 6만2600명으로 노조 측 과반 기준인 6만2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때 '무노조 경영'의 상징이었던 삼성전자가 직원 절반 이상을 한 노조에 묶인 초유의 사태로, 향후 단체교섭권 독점 가능성을 예고한다. 폭발적 성장 궤적…한 달 만에 1만2000명 증원 초기업노조의 조합원 증가는 기하급수적이다. 지난해 12월 31일 5만853명에서 불과 한 달 만에 약 1만2000명 증가한 수치로, 2025년 9월 초 6300명 수준에서 불과 4개월 만에 10배 가까이 폭증했다. 특히 반도체(DS) 부문이 주도권을 잡았는데, 2025년 9월 말 4415명에서 10월 1만9618명, 11월 3만4478명으로 급증해 1월 말 기준 DS 부문 직원 7만5253명 중 55.9%(4만2096명)가 가입했다. 국내외 매체들은 이 급증을 "반도체 슈퍼사이클 속 불만 폭발"로 분석하며, 초기업노조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약 2만6665명)을 제치고 최대 노조로 부상했다고 보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SDS가 2026년 1월 22일 2025년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인프라 대대적 확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회사는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 직접 투자를 현재 규모의 최소 2배(구미 신규 데이터센터 60MW 규모 포함)로 확대하고, 2026년 설비투자(CAPEX)를 약 5000억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구미 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기점으로 AI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자본 부담 적은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실적은 클라우드 사업 호조로 안정성을 입증했다. 연간 매출 13조9299억원(전년比 0.7%↑), 영업이익 9571억원(5.0%↑), 4분기 영업이익 2261억원(6.9%↑)을 기록했으며, IT서비스 부문 매출 6조5435억원(2.2%↑) 중 클라우드 매출 2조6802억원(15.4%↑, 전체 비중 41%)이 성장 동력이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과 GPUaaS 사용량이 폭증하고, 금융·공공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가 확대된 결과다. 반면 물류 부문은 해상 운임 하락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제일제당이 2025년 연간 실적에서 해외 식품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며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그러나 국내 소비 부진과 바이오 사업 악화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9일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연결 기준 2025년 매출 17조7,549억원, 영업이익 8,6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15.2% 줄어든 수치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27조3,426억원(+0.4%), 영업이익 1조 2,336억원(-15%)을 나타냈다. 다만 2025년 해외 식품 매출 5조9,247억원으로 국내 매출 5조5,974억원을 사상 처음 추월하며 글로벌 K-푸드 강자로 부상했다. 이는 만두·가공밥·김치 등 글로벌전략제품(GSP)의 북미·유럽 시장 공략 성과로, 4분기 해외 식품 매출만 1조6,124억원(전년比 +9%)으로 분기 최고치를 경신한 결과다.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신영토 전략이 해외 매출 비중을 51% 이상 끌어올리며 식품사업부문 전체 매출을 11조5,221억원(+1.5%)으로 견인했다. 반면 전체 실적은 국내 소비 둔화와 바이오 부진으로
딱히 이유는 없지만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즐겨 보지 않는다. 잘생기고 예쁜 남녀가 등장해 알콩달콩 관계가 진전되고, 중간에 시련과 반전이 찾아왔다가 결국 사필귀정으로 귀착되는 기본 구도가 어딘가 성의 없어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로맨스’ 자체를 싫어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로맨스 스릴러’나 ‘로맨스 드라마’는 즐겨 봤다. <갯마을 차차차>나 <우리들의 블루스>도 한 회도 빠짐없이 챙겨봤다. 아마 내겐 코미디적 감각보다 감정의 결이 더 중요했던 모양이다. 맞벌이 부부인 우리는 주말이라고 해도 한가롭지 않다. 더구나 큰아이가 고3이 되는 해라 이래저래 눈치도 보고, 각자 밀린 집안일을 처리하다 보면 소파에 앉아 넷플릭스를 함께 보는 시간이야말로 귀한 여유가 된다. 이번 주말, 우리의 선택은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통되’)였다. 사실 두 번째 회차 시청이었는데 이번에는 이거다 싶은 느낌이 왔다. 한동안 은퇴설까지 나돌았던 김선호 배우의 복귀와 <무빙>에서 호평받았던 히로인의 조합까지 더해 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설정만 보면 어처구니없다. 전직 무명 여배우가 하루아침에 글로벌 셀럽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