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이종화 기자] 30대 남성이 신약 임상시험을 받다가 두 달 만에 급성 백혈병이 발병해 숨졌다는 MBC 보도의 임상시험약은 암젠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하던 약물로 밝혀졌다. 5일 취재에 따르면, 당시 두드러기 치료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던 제약사는 암젠으로 파악됐다. MBC 보도에 따르면, 이 신약은 당시 발암 위험성 검사는 없었고, 부작용으로 알레르기 반응은 고지됐지만, 백혈병 위험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당시 임상시험을 하던 약물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해 12월 중증 천식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상황이며, 임상실험 주체는 암젠"이라며, "성분은 테제펠루맙이고 제품명은 테즈파이어"라고 설명했다. 해당 약물은 암젠과 아스트라제네카 공동개발했고, 주요 적응증은 중증 천식으로 지난해 말 허가 받은 상황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를 담당하지만 공식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매경헬스 취재에 따르면 암젠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확인 중"이라며 "추가 부작용 사례나 공식 입장에 대해 확인 필요하다.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고 답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해당 임상의 주체는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의 유럽 치과시장 개척 행보에 탄력이 붙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유럽 지역 수출을 위한 필수 요건이자 현지 치과의사 고객 신뢰의 척도인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제는 유럽위원회를 통해 지난 2017년 5월 공식 발표돼 2021년 5월부터 시행된 법안이다.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 93/42/EEC)를 대체하는 제도인데, 기존과 달리 법적 구속력을 가지며 이미 MDD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도 MDR 신규 인증을 받도록 규정돼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번에 MDR 인증을 받은 제품은 총 156개(제품명 기준)다. 모두 자체 개발하고 직접 생산하는 치과 수술용 기구들로, MDR 인증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EU 회원국에 법적 구속력을 가진 까다로운 유럽 인증을 통과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함께 보다 다양한 제품 판매를 통한 유럽 치과시장 내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122 Taper KIT', '12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살리실산을 대체할 여드름 완화 기능성 천연유래 소재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비고시 원료 허가를 획득했다. 코스맥스는 신규 여드름 완화 기능성 성분 '토타락신(Totaraxin™)'에 대한 식약처 비고시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토타락신은 뉴질랜드 자생 침엽수인 토타라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토타라 나무는 항균력이 뛰어나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예로부터 해열, 콜레라 치료를 목적으로 애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맥스는 자체 공정을 통해 토타라 나무에서 순도 98% 이상의 고순도 여드름 완화 성분인 토타락신을 추출했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토타락신은 인체 적용 시험에서 여드름 원인이 될 수 있는 피지를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아울러 여드름균 억제 및 여드름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토타락신은 대표적인 여드름 완화 기능성 고시 원료인 살리실산을 대체할 원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화장품업계에서 살리실산은 각질 연화제로 널리 사용 중이다. 각질 연화에 따른 여드름균 억제 효과도 있지만 최근 살리실산은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점수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철옹성 가수 임영웅의 아성이 깨졌다. 부동의 1위를 유지해온 임영웅이 스타브랜드 순위에서 ‘삐약이’ 신유빈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분석한 결과 신유빈이 1위, 2위는 임영웅, 3위는 김예지가 차지했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탁구선수 신유빈은 이번 올림픽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단체전 동메달과 혼성 복식에서 동메달을 땄다. 바나나와 바나나 우유, 주먹밥 등 각종 ‘먹방’이 화제를 모았다. 치킨 브랜드 BHC를 비롯해 GS25, 빙그레 등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콘서트와 예능, 영화계까지 발을 뻗쳐 승승장구 하고 있는 임영웅마저 꺾으며 국내 최고의 인기스타로 올라선 것이다. 비인기 종목에서 이러한 스타가 나온 건 이례적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신유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신유빈 브랜드는 국민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3년전 제주도 5성급호텔 여성 사우나에서 일어난 일이 또 다시 강원도 평창의 한 리조트 남성사우나실에서 일어났다. 강원도 평창의 한 리조트 남성사우나 내부가 밖에서 훤히 들여다 보이도록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평창군의 한 리조트 이용객 A씨는 31일 이 내용을 연합뉴스에 제보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오후 8시4분쯤 건물 뒤쪽 산책로를 걷던 A씨가 이 건물 2층 남성사우나실이 노출된 것을 목격한 것. 내부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사람들을 맨눈으로도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리조트 영업에 미칠 파장이나 노출된 사람들이 2차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 A씨는 고민을 거듭한 끝에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리조트 측과 통화를 시도했다. 리조트 측은 “내부에 블라인드가 있는데 당시에는 이를 하지 않은 것 같다”며 “현재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답변했다.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A씨는 이 리조트에서 언제든 같은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같은 일은 3년전에도 유사하게 발생했다. 2021년 2월 제주도 서귀포시 5성급 호텔의 여성 사우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존경각에 소장된 유설경학대장(類說經學隊仗)이 지난 8월 23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 책은 중국 명대(明代)의 학자 주경원(朱景元)이 과거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147가지 주제로 분류한 유서(類書)이자, 조선 세종(世宗)의 명에 따라 국가 인쇄소인 주자소(鑄字所)에서 금속활자 경자자(庚子字)로 간행된 거업서(擧業書)다. 유설경학대장은 500여 년 전 명나라에서 과거시험 준비를 위해 사용되던 교재로, 당시 중국과 조선의 학문적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료다. 세종대왕은 과거시험의 답안이 이전의 답안을 답습하거나 표절하는 현상이 만연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중국에서 간행된 거업서를 조선에서 재간행하여 유생들에게 배포했다. 과거시험의 문풍을 개선하고자 했던 세종의 의도가 담긴 책이 바로 유설경학대장인 것이다. 유설경학대장은 당시 조선과 중국의 학문적 교류의 산물로서 지금까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중국에서는 이미 소실되어 남아 있지 않아 중국 학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때는 이 책의 저자가 최치원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연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글로벌 비만치료제들이 세계 4위 시장인 한국으로 몰려온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노디스크는 오는 10월 한국에 위고비를 출시하기로 하고 품질관리·유통을 담당할 협력 업체들과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21년 6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위고비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GLP-1)과 유사한 성분(세마글루타이드)으로 만들어진 주사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CEO)가 체중 감량 비법으로 꼽은 ‘위고비’는 이르면 10월, 위고비보다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마운자로’도 한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으며 출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체중을 14kg 감량해 날렵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일론 머스크는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질문에 “간헐적 단식과 위고비”라고 답했다. 킴카다시안 역시 마릴린 먼로의 옷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 신약인 ‘위고비’를 처방받아 한 달만에 7kg 감량에 성공했다. 비만이 질병으로 인식되고, 다이어트약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이 회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가 대박이 나면서다. 모건스탠리는 2030년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 예상치를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구 생산공장(오렌지타워)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오렌지타워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생산공장으로, 생산총괄본부에 소속된 임직원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초청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산총괄본부는 그간 영화나 야구 관람 등의 형식을 빌어 외부에서 패밀리 데이를 진행해왔는데 각종 생산설비가 설치돼있는 오렌지타워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의미가 깊은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생산총괄본부 소속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렌지타워를 방문한 이들은 가족명찰과 환영선물을 수령하고 가족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어 레크레이션 게임과 치아건강상식 퀴즈에 도전하고 임플란트 생산 라인과 제품 전시관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견학·체험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또 다 함께 모여 마술 공연을 즐긴 후 오렌지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오붓한 저녁식사 자리를 가지며 가족애를 다졌다. 제품검사실에서 일하는 신유성 수석기사는 “바쁜 일상 탓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섹슈얼 웰니스(Sexual Wellness) 브랜드 텐가(TENGA)가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 서베이와 2030 여성의 솔직한 성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2030 여성 성고민 실태 조사-Y존 편’을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섹슈얼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계절에 맞는 성 고민에 대해 듣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만일 면역력 저하 등으로 질 내 점막의 면역체계가 동반 약화돼있을 때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질염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텐가는 파트 1과 파트 2로 설문조사 영역을 나누어 실행했으며, 지난 1편에는 어디에서도 말할 수 없었던 여성들의 솔직한 성 고민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여성 다수가 겪는 Y존 청결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Y존 케어 방법에 대한 영역까지 상세하게 설문을 통해 의견을 듣고, 전문의를 만나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설문은 ▲Y존을 포함한 성 관련 고민 내용 조사 ▲Y존 청결 관리 실태 ▲Y존 케어 제품 사용 유무 등의 질문을 시작으로 ▲Y존의 올바른 케어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