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로 아이슬란드가 1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국제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가 163개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5 세계 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 GPI)’에서 아이슬란드는 1.095점을 기록하며 평화 수준 최상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는 2008년부터 꾸준히 1위를 지켜오고 있다. 2위~5위는 아일랜드(1.260점), 뉴질랜드(1.282점), 호주(1.294점), 스위스(1.294점)가 차지했다. 6위~10위는 싱가포르, 포르투갈, 덴마크, 슬로베니아, 핀란드로 조사됐다. 한국은 1.736점으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해 41위를 기록했다. 평화지수에서 점수가 낮을수록 평화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평화지수는 사회 안정, 국내외 갈등, 군사화 정도 등 2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산출된다. 북한은 2.911점으로 149위에 머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미얀마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평화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낮음(Very Low)’ 등급에 속하며, 북한의 낮은 평화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4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3대 명문대(SKY)에서 중도 탈락한 학생 수가 2481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심각한 교육 생태계 변화를 경고하고 있다. 종로학원이 8월 31일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07년 공시 이래 2.8배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2126명)보다도 16.7% 늘어난 수준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2000명 이상의 중퇴자가 발생하는 등 명문대 학생 이탈이 구조적 문제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 이번 중도탈락 급증의 핵심 배경은 2025학년도부터 정부가 단행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대폭 확대 정책이다. 정부는 의대 정원을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약 65% 증가시켜 의사 인력 부족 해소에 나섰으나, 이로 인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약학계열로 대거 이동하는 ‘반수(재수)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종로학원은 “중도탈락생 상당수가 반수를 통해 의대나 의약학계열에 재입학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SKY 합격생의 78.5%가 의대 진학 가능권에 속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자연계열 이탈이 두드러졌다. 2024년 기준 중도탈락생 2481명 중 1494명(60.2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온라인 IT 매체 ‘디지털데일리’를 9번째 자회사로 공식 편입하며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종근당홀딩스는 2025년 7월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디지털데일리 지분 87.7%를 약 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같은 날 해당 주식 1만7546주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8월 29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인수 금액은 종근당홀딩스의 전체 자산(약 4200억 원) 대비 약 4.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디지털데일리는 2005년 창간한 온라인 뉴스업체로,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자산 총액은 약 105억4600만원, 부채 10억8400만원, 자본 총계 약 94억6200만원 규모의 중소형 미디어 기업이다. 네이버 ‘콘텐츠 제휴(CP)’ 매체로서 IT와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뉴스를 제공하며 산업계 관계자 사이에서 신뢰받는 매체로 평가받고 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는 디지털과 AI 융합이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데일리 인수를 통해 관련 업계 동향과 정보를 빠르게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과일 섭취 시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들에게 혈당지수(GI, Glycemic Index)는 필수 확인 지표로 자리 잡았다. 다수의 건강 플랫폼과 연구 데이터를 통해 산출된 대표 과일 혈당지수(GI) 순위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체리 22, 귤 33, 배 35, 사과 36는 상대적으로 혈당이 낮은 과일로 분류된다. 혈당을 천천히 올려 당뇨병 환자나 체중 관리에 유리한 과일들이 상위권에 포진했음을 보여준다. 반면 포도 39, 딸기 40, 샤인머스캣 46, 골드키위 48, 노란 바나나 58 등은 상대적으로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들이다. 특히 국내외 최신 연구와 통계를 종합한 결과, 바나나는 익는 정도에 따라 혈당지수가 크게 달라지는 과일이라 주의가 요구된다.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GI가 30 수준으로 매우 낮은 반면, 노란색 바나나는 GI 58로 상대적으로 높아 혈당 급상승 위험을 높인다. 이는 바나나가 익으면서 체내 저항성 전분이 당분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며, 저항성 전분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 건강에 유리하다는 점이 입증됐다. 녹색 바나나처럼 덜 익은 상태에서 당지수가 가장 낮은 이유는 저항성 전분 함량이 녹색 바나나에서 노란 바나나보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서울시내 폐교가 최근 들어 가파르게 늘어나며, 교육 이외의 지역 주민 복지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으로의 활용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서울에서는 초·중·고교 6곳이 문을 닫았고, 대부분 미활용 상태이거나 공공시설로 개편 연구 중이다. 서울 최근 5년 폐교 현황 국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2024년 사이 서울에서 폐교된 학교는 총 6곳이다. 2020년 강서구 염강초등학교, 공진중학교, 2023년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2024년 도봉구 도봉고등학교, 성동구 덕수고등학교·성수공업고등학교가 폐교됐다. 염강초·공진중은 2020년, 화양초는 2023년, 나머지 3곳은 2024년 문을 닫아 서울시 전체 폐교가 최근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는 서울 폐교 학교 수는 적은 편이다. 전국 폐교 학교가 4000여 곳인 것과 비교하면 서울의 폐교 수는 매우 제한적이다. 다만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연간 폐교 수가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서울은 특히 일부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학교 통폐합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활용 논의와 정책 변화 현재 서울 폐교의 9.3%가 미활용 상태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한항공 세부발 인천행 항공편이 승무원들의 '단체 지각'으로 1시간 반 늦게 출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월 16일 필리핀 세부 막탄세부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616편이 승무원들의 단체 지각으로 인해 예정 시각보다 1시간 30분 넘게 지연 출발해 승객들의 불만이 크게 폭발했다. 항공사 측은 지연 사유로 ‘연결 항공편 도착 지연’을 안내했으나, 실제 이유는 승무원들의 단체 지각으로 탑승 준비가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 자정 출발 게이트 인근에서는 이미 항공기 한 대가 탑승교에 연결되어 대기했음에도 승무원들이 오전 2시가 돼서야 유니폼을 입은 상태로 도착해 탑승이 시작됐다. 이로 인해 제 시간에 도착한 200여명의 승객은 1시간 30분 동안 공항 게이트 앞에서 기다려야 했던 상황이다. 승객 A씨는 “출발 지연 이유에 대해 공식 안내는 연결 항공편 문제였으나, 실제로는 승무원들이 늦게 도착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대한항공은 악천후로 인해 세부 지역에서 선행 항공편 도착이 늦어지고, 현지 폭우로 교통 통제가 발생하면서 승무원들의 공항 도착이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다만 승무원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LG전자는 2024년 남미 국가에서 총 6건의 공공기관 제재를 받으며 현지 사업 운영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이는 LG전자 2024년 전체 해외 제재 16건 중 약 37.5%에 달하는 수치다. 남미 제재건은 글로벌 제도 및 내부통제 수준이 한층 강화된 환경에서, LG전자 등 대형 글로벌 전자업체가 현지법·제품규정의 촘촘한 준수와 신속한 이슈관리 역량을 더욱 요구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성장세와 동시에 기업 신뢰,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투명공시 및 컴플라이언스 투자가 더욱 중시되는 시대임이 명확히 드러났다. LG전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업보고서를 비롯해 GrandViewResearch, GoodJobsFirst, Violation Tracker 등에 따르면, 주요 국가는 파나마, 아르헨티나, 페루, 브라질 등이며, 각국에서 발생한 위반 내용과 벌금 액수는 다음과 같다. LG전자의 남미 국가 위반 및 제재 내용 먼저 파나마에서는 LG전자 파나마법인(LGEPS)이 가정용 에어컨 제품에 대해 효율 라벨을 부착하지 않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파나마 소비자보호원으로부터 15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소비자원과 경범죄 법원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첫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마이핏 키해피’의 누적판매량 8만포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 내 동국제약 마이핏 매장에서는 ‘마이핏 키해피’의 누적 판매량 8만포 돌파를 맞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동국제약 건강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 후 백화점 매장에 보여주면 ‘마이핏 키해피 체험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각 매장에서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마이핏 키해피’ 브랜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코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의 협업을 통해 베베쿡 회원 대상 베베쿡 키즈식 28세트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마이핏 키해피’ 1박스를 증정하고, 주문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체험팩을 증정한다. 또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유소년축구협회 주최·주관의 ‘제2회 청춘양구 배꼽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백호리그 우승팀 선수 전원에게 ‘마이핏 키해피’ 본품을 선물하고, 참가팀 전원에게는 체험팩을 증정할 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콜마홀딩스가 윤동한 회장이 제안한 신규 이사 10명 선임 주주제안을 수용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 이사회 제도 취지를 훼손 시킬 수 있는 주주제안이라는 점에 우려가 높지만, 상법이 정한 원칙에 따라 주주제안을 수용하여 직접 주주들의 판단을 받겠다는 것이다. 콜마홀딩스는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10월 29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윤동한 회장이 주주제안으로 제출한 사내이사 8명과 사외이사 2명 등 총 10명 선임 안건이 다뤄진다. 임시추종을 위한 주주명부 기준일은 9월 17일로 확정했다. 이번 주주제안은 특정 주주가 한꺼번에 10명의 이사를 추천한다는 점에서 이사회와 제도 자체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이사회는 회사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특정 주주가 대규모로 사내이사를 추천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해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려가 있는 주주제안이지만, 콜마홀딩스는 상법과 정관에 따른 준법 절차에 따 라 주주제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법정 다툼을 최소화하고 분쟁 상황을 조기에 종식시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8월 26일(화)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지배구조(거버넌스, Governance)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계 최초 디지털포용법 제정과 혁신적인 민관협력 모델 구축 등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를 만든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국내 정책·행정 학계의 대표기관인 한국정책학회가 지속가능한 ESG 혁신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환경(E), 사회적 책임(S), 거버넌스(G)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NIA는 이번 거버넌스 분야 수상으로 ESG 3개 분야 모든 영역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NIA는 2022년과 2023년 환경(E) 부문, 2024년 사회적 책임(S) 부문에 이어 올해 거버넌스(G) 부문까지 수상하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ESG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거버넌스 분야 수상의 핵심은 기존의 경직된 행정 방식을 벗어나 디지털 시대에 맞는 유연하고 협력적인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점이다. (내부 거버